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산행을 끝내고 뒤풀이에 몰두하는 나와 달리 전시회 등을 찾아다니는 정순이님이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이렇게 마당발인지 지금 알았습니다.
글만 잘 쓰는 기 아니라 화가였고 전시회에 모인 분들이 음악, 예술 등 기라성같은 협회의 장들이어서 축사의 시간도 길었습니다.
인사동 아트센터 5층은 나도 가끔 들러 전시회를 보지만 정순이의 ‘나의 소풍’은 반가웠고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축하도 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조예가 깊은 문학과 그림을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것은 값진 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픈식이 끝나고 코다리 찜으로 하는 식당은 삼사십명이 모여 꽉 찾습니다.
윤난희, 최순관, 양호일, 김영운, 박종훈, 전기택 등 6명이 참석했고 2차로
양호일이 팥빙수를 샀습니다.
그래서 서울대벤처타운역에 가서 양호일과 전기택이 음악감상실에서 맥주를 마시고 늦게 귀가했습니다.
첫댓글 우와~~!!!
울순이작가님은
그림도잘그리고
글도므지잘쓰고
유명인친구라서
기분이째집니다
전시회구경가야
하는데평일에는
시간이안되고참
토욜은약속있고
일요일은등산에
젠장언제가보지
암튼많은성황리
전시축하합니다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으러
@전기택(거북이) 추석전야제때또가자
지기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봅시다.
바빠서. 카페 못 들어왔는데 ᆢ카페지기님이. 이렇게 멋진 사진과 글을 올려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날 무더위에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주고 두둑하게 축하금 봉투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황리에 오픈식도 열리고
쭈욱 전시회가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