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해당 농가 모두 살처분
서산시가 20일 부석면의 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같은 날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감염병 발생 현황과 조치 사항, 그리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라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고,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된다.
고열과 피부 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지난 19일 공수의로부터 럼피스킨병 의심축 신고가 있었으며, 20일 럼피스킨병으로 의심되는 소 4두가 농림축산식품검역본부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관내 소 사육 농가와 유관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10km 이내 가축사육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발생 농장에는 초동방역팀이 운영돼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사육 중인 소 48두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20일 당일 모두 살처분될 예정이다.
현재 500m 내 소 사육농가 3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예찰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소독차량과 공동방제단을 통해 인근 농가와 도로 등을 일제 소독했다.
시는 24시간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발생농장 10km 인근에 거점 및 통제 초소 3개소를 마련해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구충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럼피스킨병이 인근 농가로 퍼지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과 방역 조치에 집중할 것”이라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소독뿐만 아니라 구충 작업에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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