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이르매 서울 루프탑 카페

[견우]

때가이르매 서울 루프탑 카페

숙대입구역 주변에는 

상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높은 빌딩이 없습니다.

인근에

미군 부대가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

그중 독보적인 4층, 5층을 임대해

서울 루프탑 카페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곳이 있으니

오늘 소개하는 때가이르매

때가이르매 서울 루프탑 카페

4층에 자리합니다.

약간의 계단 오르기 운동이 필요합니다.

서울 루프탑 카페로 이동하려면

1층 더 올라가면 됩니다.

때가이르매 내부

말차 콘셉트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때가이르매 디저트 라인

때가이르매 말차산

이곳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디저트

어느 날 티라미수에서 이끼가 자랐다

메뉴명도 상호처럼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으면

뭔가 확실한 상징성이 생깁니다.

그러나 너무 길면

외우기 힘들어요...ㅠㅠ

여태껏 디저트 메뉴 중에서

가장 긴 이름인 거 같습니다.

계단 중간에 보이는 그림들

어떤 의미로 있는지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힙지로 느낌이 듭니다.

타투를 한 비너스

조금 더 예쁜 혹은 조금더 럭셔리한 

문신을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요즘 웬만한 카페에 가면

늘상 보이는 전신 거울

벽이 뚫려 있기는 하지만

차분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왠지 이런 느낌이라면

5층에서는 떡볶이를 팔아도

왠지 대박 예감이 듭니다.

서울 루프탑 카페

한쪽으로는 남산이 보이고

다른 한쪽으로는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서울 루프탑 카페

가을 하늘이라 청명하고 아름답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떡볶이를 먹어도 왠지 운치가

잘 살 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cafe에 가면 자주 보이시는 어르신

오늘도 무탈하시죠?

이곳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3형제

어딜 가나 시그니처 사랑~!

시그니처를 먹어보면

그곳이 추구하는 맛과

지향점을 잘 알 수 있고

앞으로 이곳을 더 찾을지

그렇지 않으면

한 번만 오고 말지가 결정됩니다.

말차숲

아이스만 가능합니다.

말차 에센스가 하단에 자리하고

중간에는 고소한 우유가 있으며

상단에 말차 크림이 올라갑니다.

일단 꾸덕꾸덕한 말차 크림 맛을 봅니다.

그다음

원샷으로 천천히 음미해도 좋고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찬찬히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견우는 전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어느날 티라미수에서 이끼가 자랐다

티라미수 위에 

이끼 느낌을 주기 위해

파슬리로 장식을 하고

흙이라는 연상을 위해

흑임자가 아닌

검은색 코코아 가루를 사용했습니다.

절대로 흑임자 아닙니다.

어찌 보면 제주도의 어딘가가 생각납니다.

이끼를 만들기 위해

파슬리를 올렸는데

조금더 진한 생동감을 위해

이끼를 다른 무언가로

만들어서 올려도

국민들의 만족감이 상당할거 같습니다.

부드럽게 아삭한 파슬리,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티라미수가

밸런스 있게 잘 만났습니다.

치즈와 생크림의 조합을 베이스로 

중간에 초콜릿 파운드 케이크가 들어가

달콤한 맛을 더했습니다.

양이 상당한 편이라

2명이서 이곳을 찾았다면

하나만 주문해도 충분한 양입니다.

말차산

검은색 플레이트,

크런치 쿠키로 구현한 갈색의 땅,

말차산이 어울려

섬나라 어딘가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단순하면서도 임팩트하게

말차산의 이미지를 구현했는데

일본스럽게 후지산을 만들어도

반응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한라산도 기대가 됩니다.

초코파운드를

크런치 쿠기에 찍어도 좋고

버무려서 먹어도 됩니다.

부드럽게 촉촉하면서

말차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잘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촉촉하면서 달콤한 초코파운드

초코파운드만 먹어도 좋고

말차 크림을 듬뿍 찍어도 잘 어울리면

크런치 쿠키와 콜라보를 이뤄도 굿~!

아름다운 남산뷰를 보면서

말차로 구성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면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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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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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말차산 먹어보고 싶네요^^

[nami9770]

카페이름부터 메뉴까지 뭔가 남다르네요~
루프탑에서 보는 하늘이 예뻐서 가보고 싶어요.

[낭자]

디저트 이름이 특이하네요~~~

[경희대멋쟁이]

루프탑 너무 좋죠

[사과나무]

이 곳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디저트인 때가이르매 말차산~

[서학개미]

가을하늘을 즐기기에 딱인 루프탑^^

[빼빼로]

이 곳 시그니처어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네요~

[구척장신]

제주도의 어딘가가 생각나는 어느날 티라미수에서 이끼가 자랐다~

[아나콘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잘 살려 만든 말차산은 고소한 맛이 예술이네요^^

[골프광]

맛난 정보 잘 보았어요~

[청춘사진관]

한번 가볼게요

[레이어드]

루프탑은 진리입니다.

[쨍하면해뜰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리오]

티라미수에 조용히 줄서봅니다.

[절대강자]

뷰가 상당히 시원하고 좋은데요.

[수요미식회]

말차산의 위용이 상당합니다

[애플민트]

올 가을에 가면 뷰가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은하철도999]

굿

[별헤는밤]

말차숲에 조용히 줄서 봅니다

[아르마다]

1번 방문해보겠습니다

[바람의파이터]

멀리 힙지로에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부산갈매기]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진또배기]

뷰가 정말 시원하고 좋네요.

[청춘스케치]

맛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봄]

주말에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미래로]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한번 가볼께요.

[협맘]

디져트 먹으러 가고싶어요. 굿~

[복덩맘]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복덩맘]

뷰 너무 좋아보여요 기억 꾹!!

[아빠힘내세요]

뷰맛집 이군요. 남산을 바라보며 인생을 이야기하는 카페~~

[메리골드]

루프탑 카페 가끔 들렸는데 명상하기에 좋아요.

[제주밤바다]

루프탑카페 운치있네요.

[경희대멋쟁이]

루프탑 정말 낭만있네요

[민서야 사랑해]

시그니처 메뉴가 상당히 독특한 작품성 있어보여요~^^

[여성환]

잘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