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동산이라고 하는 곳이 우리들 주변에 몇 곳이 있는데 수도권에서 가볼 만 한 게 군포시의 철쭉동산과
인접한 초막골 생태공원이 됩니다.
내가 간 날이 철쭉제(4/28-29)를 하기전인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갈 체험하게 되고, 사진도 제대로
담을 수가 없었답니다.
특히 이곳 근처에 아시아계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지,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 군중을 만들어 주고 있는 날이
되었고요.
철쭉동산 뒤편으로 초막골 생태공원도 근거리(800M)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봄꽃인 철쭉도 보고 사람 구경까지 하게 되는 철쭉동산과 함께 초막골 생태공원의 봄 풍경을
시작합니다.
군포시의 철쭉동산은 4호선 수리산역 인근에 있습니다.
많은 군중들을 만나게 되고 먼저 철쭉동산의 철쭉을 보게 되었고요.
인공폭포도 보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과 밀려다니는 오늘의 철쭉동산이 됩니다.
아마도 지난해까지 코로나 때문에 나들이를 할 수가 없어 그러한 지 요즘은 어디를 가도 많은 군중을
만나게 되네요.
봄이 만드는 또 하나의 풍경이 됩니다.
올해는 날씨가 너무 빨리 기온이 상승되어 그러한지 10일 이상은 꽃들이 빨리 피고 지고 하는데요.
꽤나 넓은 동산인데도 통로에는 사람들로 밀리고 밀려다니고 있었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철쭉을 보면서 뭔가 인증 사진을 담아가는 걸 방문한 사람들이 원하고 있는데요.
특히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카메라를 대신할 수가 있어 더 그러한 것 같기도 하고요.
내 경우에도 휴대폰을 이용해 사진을 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곳은 수리산 산행도 함께할 수가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오게 된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올해는 유색 칼라의 철쭉보다는 하얀 철쭉을 선호하게 되었답니다.
철쭉동산의 봄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이제 철쭉동산 뒤로하고는 초막골로 가게 되고요.
군포시가 철쭉동산과 초막골 생태공원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초막골에 들어서니 겹벚꽃이 반겨주는데, 너무 예쁜 풍경이 되는데요.
일반 벚꽃보다 늦게 피어 다시 한번 우리들 눈 맛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초막골의 볼거리인 인공폭포의 뒷면도 보면서 내려가다 보니 분꽃나무를 만나게 되네요.
분꽃나무를 아시는지요?
그리고 인공폭포 뒷면의 형상은 수리산의 칼바위와 평풍바위가 됩니다.
폭포 뒤편으로 보이는 산이 수리산이 되고요.
초막골에는 봄꽃으로 단장되어 있었는데, 먼저 수선화를 보게 되고요.
이어지는 화려한 틀림도 만나게 하는데요.
튤립은 칼라도 다양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꼭 보고 가야 하는 인공폭포, 대단하지요?
소나무와 함께하는 초막골 폭포는 우리들 눈 맛을 잠시 머물게 하고 있을 정도로 웅장하고 멋있는 곳이 됩니다.
오늘 일요일(4/23)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답니다.
나 홀로 다니는 올해의 봄맞이 유람도 더 화려한 곳이 남아있어 기대가 되는데요.
일산 호수공원에서 올해도 꽃 박람회(4/28-5/8)가 개최되고 있어 여러분들도 초대하고 있습니다.
입장료(12,000원/경노)가 조금 비싸지만 호수공원도 돌아보고 박람회도 보는 일석이조를 할 수가 있고요.
내 경우는 지난 일요일(4/30)에 집사람과 함께 갔다 왔습니다.
이곳도 난리가 날 정도의 사람들로 대단했답니다.
아시나요?
일산호수공원을 갈려면 자가용이나 3호선 지하철로 장발산역에 내리면 바로 일산호수공원이 됩니다.
회원 여러분들은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일들만 함께하는 2023년 봄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구경 잘하였습니다.
훌륭한 작품들, 감사합니다.
철쭉과 튤립의 아름다움이 눈과 기분을 상쾌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