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약국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수원으로 나타났다. 또 953명의 회원을 보유한 서울 강남구는 최다 회원 분회로 조사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7일 2013년 신상신고 회원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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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사회 2013년도 신상신고 통계 기준 |
전국 분회 단위로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가 953명으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했고 ▲서울 서초 641명, ▲경기 성남 624명, ▲서울 송파 606명 ▲경기 수원 593명 순으로 조사됐다.
강남 3구의 회원수는 총 2200명으로 웬만한 지부보다 규모가 컸다. 부산(2468명)보다 낮았고 대구(1731명)보다 높은 수치다.
강남 3구에 약사가 많은 이유는 제약사, 병원 등 비개국 근무지가 밀집해 있는 게 원인이다.
개업약국 수 규모로 보면 경기 수원이 401곳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국이 개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성남 382곳 ▲창원 360곳 ▲고양 342곳 ▲강남 329곳 순이었다. 창원은 마산과 진해시가 통합되면서 거대분회로 거듭났다.
출신학교에서는 중앙대가 전체 약사 중 10.9%인 33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대 2747명(8.9%) ▲영남대 2254명(7.3%) ▲이화여대 2225명(7.2%) ▲성균관대 2299명(7.2%) 순이었다.
또한 ▲숙명여대 1850명(6.0%) ▲부산대 1826명(5.9%) ▲덕성여대 1788명(5.8%) ▲서울대 1492명(4.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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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별 분포현황 |
취업현황을 보면 전체 회원중 약국 개설자(1만9909명)가 64.6%로 가장 많았고 근무 약사(2777명, 9.0%)까지 포함하면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는 전체의 73.6%를 차지했다.
병의원·보건소 종사약사(3805명, 12.3%)가 뒤를 이었고 ▲미취업자(1571명, 5.1%) ▲제약업계 종사 약사(1433명, 4.7%) ▲유통업계 종사 약사(734명, 2.4%) ▲학계(270명, 0.9%) ▲기타(147명, 0.5%) ▲공직(91명, 0.3%) 순이었다.
한편 신상신고를 마친 총 회원수는 2012년(3만194명)보다 619명 증가한 3만813명으로 이중 서울이 852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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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교-중앙대, 개업약국-수원, 회원약사-강남
n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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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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