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문신 사진+타투이스트를 소개할려고 해요 :)
솔직히...' 문신 그런거 왜 하는지 모르겠어 '
하시는분 아니라면 누구나
' 문신 한번 해봐? ' 하고 가볍게 생각해보신분들 많을거에요ㅎㅎㅎㅎㅎ
저는 가끔씩 뭔가에 강하게 충동을 느끼는 주기가 있어요 ㅜㅠ
머리를 짧게 자르고싶다던지, 염색/파마를 하고싶다던지, 성형을 하고싶다든지 등등....
그중에 하나가......바로 문신!
하지만 문신은 다른거랑 달리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지워지지 않고
많은 돈과 시간을 허비해서야 지울수 있기 때문에 ㅠㅠ
대부분 저처럼 쩝쩝 입맛만 다시며 욕구를 내리 누르실 거에요 ㅠㅠㅠ
저는 그럴때 문신 사진을 봐요.
왜 몸은 두개가 아니지? 왜 문신은 못지우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면서
[문신],[후회] 두가지 키워드로 실컷 검색해본뒤
오늘도 그냥 억누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여기저기 검색해서 모은 타투들......











그리고....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사람들도 타투하는사람 꽤 많더군요 ㅎㅎㅎㅎ


인터넷 얼짱중 제 취향에 맞는 두사람의 문신.....(이름은 검색하세요:D)
문신을 아주 좋아하는 저로서도
' 동경하는 어린 학생들이 따라할거 아냐! 왜저래!' 했죠ㅋㅋㅋㅋ
역시 부인할려고 해도 얼짱에 대한 본능적인 열폭은 지울수가 없나봐요 ㅠㅠㅠㅠ
두분다 문신 이뻐요 :-)
다음엔 제가 좋아하는 타투이스트들 이에요 ㅠㅠㅠ
1번.JayB님
이분은 [국내 실력파 타투이스트] 하면
한번도 안빠지고 거론되시는 분이예요 ㅠㅠ
실제로 미술을 전공하신분이죠....


























2번.여운님
'동양적인 타투를 하고싶은데 누구한테 시술받을까요'
하면 일단 여운님 이야기는 무조건 나오시드라고요
동양적인 타투땜에 시술받은 사람들에게
동양적인 향기가 물씬 풍기는게....ㅠㅠ 캭
전 여운님을 가장 먼저, 그리고 제일 좋아했죠 ㅎㅎㅎㅎ
하지만...여자분 사진 위주로 모으다 보니
사진은 얼마 없어요...ㅠㅠ




3번.세라핌님
이분은 그냥....이름이 특이해서 홈페이지 가봤다가....
동양적인 그림도 많고...패션타투도 잘하시고....
이분도 걍 뻑 갔죠 ㅠㅠㅠㅠ 포트폴리오가 왜그렇게 많은지
하나하나 보다가 눈 돌아갔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은 제가 네이버에서 자주 노는
[레몬테라스] 카페의 회원님 글이에요 :)
이분 보고 또 한때 타투하고싶어서 난리 났죠 ㅠㅠㅠㅠ





문신은 정말.....
한순간의 객기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의미있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게 한다면
진짜 할만 할거같아요
이번 충동은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ㅠㅠ
의미있고, 평생 맘에 들어할만한 그림을 발견하면 당장 할텐데..
이럴땐 부모님이나 무당할머니가
" 넌 문신을 해야돼!!! " 하고 등을 떠밀어주거나...
아예 설득력 있게 말려줬으면 하네요 ㅠㅠㅠ
두번다시 생각이라도 안나게 읭읭ㅜㅜㅜㅜ
문제시 빛삭(+통곡)
나는 치카노 스타일로 할라그랬는데 .. ㅋ.... 근데 웨딩 드레스 입을때 등짝파인건 못입겠넼ㅋㅋㅋㅋ
나도어깨뒤라고해야되나날개뼈있는데..그쪽하고싶어ㅠㅠ너무이쁘다진짜언젠가꼭할꺼야!!우선살부터좀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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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손목뼈쪽에 했는데 진짜 뼈가 울려 ㅋㅋㅋ
아...아플꺼같앸ㅋㅋㅋㅋㅋㅋ난 조그맣게 손이나 발에 하고파
난 왼쪽가슴위에다가 했는데 타투이스트가 남자였는데, 시술침대에 누워서 티셔츠 내려서 브라 보이게 해서 누웠는데, 난 타투 해주는 사람이 남자라 좀 뻘쭘했는데. 그 남자는 하도 자주 해서 아무렇지 않게 존나 쿨하게 시술해서 오히려 내가 개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 날개뼈에다 또 하고싶은 충동 ㅋㅋㅋㅋ
예전부터 진짜 하고는 싶은데 나중에 후회할까봐 못하겠어.....
헉ㅋㅋㅋ우와 매화 손나이쁘다 ㅠㅠㅋㅋㅋ
난 손목에 레터링했는데!!!!!!!!!!! 작아서 그런지 레터링 또 하나 하고싶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