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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그린체
통조림의 제조원리는 1810년에 영국의 듀랜드가 깡통 용기를 개발해 특허를 얻음으로써 통조림 제조가 활발해졌다. 용기로는 양철·알루미늄 통이 주로 쓰이며, 원료의 세척·조리, 칭량 주액, 탈기·밀봉과 살균·냉각·검사 등의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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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 생선의 대표 주자인 꽁치이다
꽁치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EPA와 DHA 까지 듬뿍 들어 있어 영양이 좋은 생선을
오늘은 통조림이라 뼈째 먹을 수 있고
꽁치의 양도 제법 많아 좋습니다
냄비에 파김치를 먼저 깔고
파김치와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라 파김치가 있으면 넣어주면 좋다
그위에 꽁치통조림을 따서 넣고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조금넣어주고
꽁치통조림을 졸인다
파김치와 궁합이 잘맞는 꽁치가
오늘은 아주 입맛을 돋구어 주는군요
완성이 되면 부추를 올려주고
생부추는 요리의 식감과 맛 그리고 식욕을 준다
완성된 요리에 통깨도 조금 뿌려주고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매콤하며
밥과 함께 먹고싶다
보통 통조림의 경우에는
갖가지 조미료를 넣은 깡통을 고압,고온에서 살균하여 만들기 때문에
제조 직후 먹게되면 그 맛이 잘 베어지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종류의 통조림이냐에 따라 오래될수록 좋은것도 있습니다.
참치 통조림의 경우에는
찐 다랑어의 살과 조미유가 적당히 배어드는데만
1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1-5년 까지가 참치통조림은 가장 맛있는 기간이지요
과일 통조림은 6개월에서 4년정도
채소 통조림은 6개월에서 3년정도 된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참고로 통조림을 구입할때
뚜껑과 밑면이 바깥쪽으로 부풀어 올라 있으면 안에
부패가스가 고여 있다는 증거이므로 구입을 피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