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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스크랩 [우리집화초] 구월 우리집 정원으로 나가자~~~
하이디 추천 0 조회 990 12.09.04 15:3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아파트 안 공동 정원에  베롱나무 꽃들은 다 떨어졌는데

담장 울타리에  심어진 베롱나무들은

지금 활짝 피었습니다.

 

 

 

 

일일초

거실에서 엄마방에서 안방베란다에서 찍어도  

배경으로 찍혀 나오는 담장에 베롱나무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 온다고했으니 오늘 물주기는 생략해도되어 신난다했는데

여기 대구 아침 화사한 햇살이 밝게 떠 오릅니다.

하루 쉬나했더니 베란다 걸이에 아이들 물 다 주고

뒤 돌아선지 한시간도 채 되지않아

후두둑....

굵은 소나기가  무지하게  쏟아집니다.

 

 

 

 

 

머피의 법칙인가요?

힘들게 물 다주고나니 소나기가 .....

아침 해맑은 햇살에 속았습니다.

 

 

 

 

 

싱싱한 패랭이 꽃 한송이 또 올라오고

과습에 약한 제랴늄들 들이고

 

 

 

 

 

이 아이는 그대로 ...

다행이 지나가는 소나기였네요.

 

 

 

 

 

 

정원으로 간다


시인 타고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 유영만·고두현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 꽃을 찾는 사람도 정원으로 갑니다.
벌과 나비의 날개짓을 그리워하는 사람도
정원으로 갑니다. 생명이 춤을 추고
진정한 쉼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
그래서 오늘도 시간을 내어
정원의 꽃길을 걷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허브로즈 뒤에 목 베고니아 모체

키가 커서 잘라 물꽂이로 

언니집으로 보내고

 

 

 

 

물꽂이로  삽목한 목 베고니아

모체는 꽃이 안피고 잘라 삽목한 아이만 꽃을 피우는데

 원래 꽃대는 묵은 가지에서  올라온답니다.

나무 가지치기할때도  싹뚝 다 잘라버리면

다음해 꽃 보기가 힘들답니다.

 

 

 

 

청사랑초

 

 

 

 

거실 베란다에 제랴늄

 

 

 

 

 

 

 

알라딘의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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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4 16:13

    첫댓글 하이디님 베란다는 언제봐도 싱그러워요 ㅎ
    위에 풍로초 물주기가 궁금하네요
    울집풍로초가 좀 까다로와요 ㅎ

  • 작성자 12.09.04 16:16

    베란다걸이에 자리하여 전 매일 물주고있어요. ~~

  • 12.09.04 19:36

    허브가 건강해보여요 너무 이뻐요~

  • 작성자 12.09.04 20:39

    네~~ 나눔받은 허브로즈인데 저리 많이 풍성해졌답니다. 계속 잘라 같은 화분에 삽목해주었답니다.

  • 12.09.05 10:44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고로 하이디님은 현명한 사람이다 ㅎ 맞지요?
    알라딘의 램프 는 제질이 무언지요? 글고 저도 꼭 함께하고 싶은데 구입할 수 있는지요 ?

  • 작성자 12.09.05 10:50

    철재단조구요 수입품이라 시중엔 없답니다

  • 12.09.06 11:40

    네~~

  • 12.09.08 11:18

    늘아름답게 갂는모습 참 존경스럽습니다
    넘 이뻐느예요,,,,

  • 작성자 12.09.08 12:59

    감사합니다 구절초님~^^

  • 12.09.09 09:21

    예쁘게 꾸며져있고 잘 가꾸어진 화초들 구경하고있으니 기분좋아지는데요^^
    즐감하고갑니다^^

  • 작성자 12.09.09 10:51

    감사합니다 푸리네님 반갑습니다

  • 12.09.13 18:00

    밑쪽 화분받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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