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에도 강세를 유지할 미국 컨테이너 수입

[이매진]

성수기에도 강세를 유지할 미국 컨테이너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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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ontainer Imports to Maintain Strength into Peak Season

미국 주요 컨테이너 항구의 인바운드 화물량은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200만 TEU(20피트 등가 단위)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 경제와 컨테이너 운송 시장 의 강세를 부각시킵니다 .

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최신 Global Port Tracker 보고서는 거의 2년 만에 가장 높은 화물 수를 보여줍니다.

NRF 공급망 및 관세 정책 담당 부사장인 Jonathan Gold는 "경제에 대한 헤드라인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계속 쇼핑하고 있으며 소매업체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상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급망은 최근의 혼란에 맞춰 조정되었으며 소매업체는 개학 시즌과 연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상품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NRF 보고서를 작성하는 Hackett Associates의 설립자인 Ben Hackett은 지출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더라도 여전히 항구로 유입되는 상품의 양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가구, 의류, 전자제품 등 컨테이너형 제품의 경기 침체와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 고금리,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 해안 모두에서 컨테이너 수입이 급증했으며 걸프만 지역이 선두이고 태평양과 동부 해안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급증이 계속될 것인지 아니면 안정될 것인지입니다.”라고 Hackett은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항만은 3월 193만TEU를 처리했는데, 이는 2월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2023년 3월보다는 18.7% 증가한 것이다.

5월 전망은 206만TEU로 지난해 10월과 동일하며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다.

보고서는 또한 2024년 상반기 총 물동량은 1,190만TEU로 2023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상반기 전망한 1,170만TEU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