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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깨는 보기(補氣) 효능이 있다 신롱본초경(神籠本草莖)에 보면 「참깨는 허약과 오장을 보하고 기력을 돕는다.」 또 살이 찌고 두뇌를 좋게 하며 사기(邪氣)와 풍한(風寒)을 다스린다고 기록돼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깨를 단방보약(單方補藥)으로 들고 「이 세상에서 사람의 생명을 기르는 것은 오직 곡식뿐이다.」라고 기록하고 그 곡식중에 맨 첫머리에 참깨를 들고 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좋은 참깨는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애용해 오던 식품으로 볶아서 조미료로 쓰고 기름을 짜서 참기름으로 먹어 왔다. 참깨는 흰참깨와 검은참깨, 누런참깨 등이 있는데 지방이 많은 흰 참깨는 기름을 짜서, 향미가 좋은 검은 참깨는 주로 떡고물이나 산자. 다식 등의 과자나 조미료로 쓰였다. 참깨는 단백질이 20%나 들어 있는데 주로 글로불린으로 아미노산의 조성이 우수하다. 참깨를 볶을 때 고소한 냄새는 아미노산의 일종의 시스틴이다. 참기름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산은 올레인산.리놀산.아라키돈산등의 필수지방산이다 검정깨에는 칼슘이 1천1백㎎%나 들어 있는데 한방에서 변비치료제와 자양강장제로 쓰인다. 이는 참으로 지혜로운 식생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참깨는 권하고 싶은 정력식품이요 건강식품이다. 율무는 자양강장에도 효과가 크지만 이뇨 건위제로도 좋으며 피부 알레르기 치료에도 좋다. 율무를 장복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부가 윤택해 주며 소화불량이 치료된다. 율무의 성분을 보면 수분 10.4%, 단백질 21.3g, 지방 3.7g, 당질 61.1g, 섬유 2.0g, 회분 1.5g, 칼슘 1백 51㎎, 철 6.8㎎, 티아민 0.19㎎, 리보플라민 0.02㎎, 나이아신 20.㎎으로 훌륭한 건강 정력식품임을 알 수 있다. 건강식으로 쌀 70%, 율무쌀 30%의 비율로 혼식하면 좋다. 무기질로는 인산이 레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땅콩에는 지방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름을 짜서 식용하는데 인조버터로 제조하여 먹기도 하지만 연고, 비누의 제조원료로 쓰기도 한다. 땅콩은 비장과 위, 폐에도 좋으며 민간요법으로는 기침을 멎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마늘에는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스코르디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이 잘 되므로 몸을 덥게 하고 잠이 잘 오게 하므로 냉증과 불면증에도 좋다. 또 마늘은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 기생충 구제와 각종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강장제로서의 효과도 크다 . 특히 마늘을 생강과 같이 먹으면 불감증과 임포텐스(음위증)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은 마늘 1-2쪽과 생강 20g을 볶아서 먹어 보기 바란다. 젊은층의 일시적인 불감증이나 성욕감퇴는 매일 섭취하는 수분이 잘 순환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거나 운동부족으로 신진대사가 잘 안되므로 해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그러므로 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수분의 순환을 잘 되게 해주는 마늘과 생강을 먹으면 곧 해결된다. 일주일쯤 계속 먹으면 효과를 느끼게 된다. 마늘의 냄새는 디아릴설파이드를 비롯한 유황화합물의 주성분인데 열을 가하면 없어진다. 또 약용식물사전에는 「마늘은 이뇨(利尿), 건위(健胃), 구충(驅蟲), 에 사용하며 신경진정, 장내살균, 기생충구제에 유효하다고 했고 악성 종기나 동통(疼痛)에는 마늘즙을 참기름에 개어 국소에 붙인다.」고 기록돼 있다. 그런데 당근에는 동물의 간과 비슷한 만큼의 비타민A가 들어있다. 또 철분과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식품이며 이 밖에도 질 좋은 섬유질이 많다. 당근을 강정강장식(强精强壯食)으로 먹으려면 당근과 사과 1개를 껍질째 잘아서 즙을 내어 벌꿀을 넣어 매일 아침 한 잔씩 장복하면 좋다. 이렇게 하면 원기가 왕성해지고 몸이 더워지며 내장기능을 강화시킨다. 당근의 성분을 보면 다음과 같다. 수분 88.7% 단백질 2.0g, 당질 7.2g, 섬유질 0.6g, 회분 0.8g, 칼슘 43㎎, 인 34㎎, 철 1.6㎎, 비타민민A 30.34ℓ, 티아민 0.09㎎, 리보플라민 0.09㎎, 나이아신 1.7㎎, 아스코르빈산 12㎎. 당근에 함유된 비타민A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기름에 뽁아 먹는 것이 좋다. 더덕술은 엷은 황색을 띄며 향미가 좋은데 강장제로 좋고 가래가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가 있다. 더덕은 사삼이라고도 하며 중요한 약재이다. 2월과 8월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용으로 쓰는데 식품으로 먹을 때는 날것으로 조리한다. 더덕의 효능에 대한 기록을 보면 본초강목에「폐화(肺火)를 맑게 하고 오랜 기침과 폐결핵을 다스린다.」고 했고 신농본초경에는 「적혈과 경기를 다스리며 한혈을 덜고 내장을 보하며 종독(腫毒)을 없앤다.」고 했다. 뿌리를 이용하는 마는 당질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마의 당분은 대부분이 녹말이며 끈끈한 성분을 글로부린과 만난이 결합한 것이다. 또 알기닌, 히스티딘, 라이신, 트립토판, 시스틴, 메티오닌등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알카리성식품이다. 이외에도 아밀라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효소가 들어있어 소화작용을 돕는다. 「 마는 허(虛)를 보하고 한열(寒熱)과 사기(邪氣)를 없앤다」는게 신농본초경의 마에 대한 기록이고 본초강목에는 「마는 신기를 증대시키고 비위(脾胃)를 튼튼히 한다」고 했으며 약용 식물사전에는 「마는 한방에서 자양강장제 및 거담제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도한(식은 땀), 유정(遺精) 아뇨증 등에 쓰인다. 생으로 강판에 갈아서 종기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는 기록도 있다. 과즙에는 포도당과 과당, 주석산, 사과산, 구연산, 포도산, 탄닌 등이 항유되어 있고, 칼륨, 칼슘,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이다. 포도의 성분을 보면 수분이 86.4%, 단백질 1.0g, 지방0.8g, 당질 14.1g, 회분 0.3g, 칼슘 12㎎, 인 20㎎, 철 0.5㎎, 티아님 0.40㎎, 리보플라민 0.25㎎, 나이아신 0.3㎎으로 조성돼 있다. 신능본초경에는 「포도가 근골(筋骨)과 습비(濕痺)를 다스리며 살을 찌게 하고 몸을 튼튼하게 한다」고 했고 약용식물사전에는 「적포도주는 흥분성 음료로서 모든 쇠약과 허탈증에 좋으며 씨를 볶아서 가루내어 먹으면 임포텐스(음위증)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포도를 정력증강을 위해서 먹을때는 과육(果肉)보다 씨가 좋은데 그냥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므로 씨만 빼서 가루로 만들어 벌꿀에 재어 먹으면 좋다 맛이 감미롭기 때문에 생으로도 먹지만 말려서 약재로 쓰거나 인삼차, 쌍화차, 등에 고명으로 사용한다. ASDERTYUIOP 천금방(千金方)에는 대추가 불면증에 좋다고 헀고 약용식물사전에는 「대추는 완화, 강장제로 쓰이는데 잘 익은 과실을 쪄서 말린 것을 달여 먹으면 해열. 진통 작용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소녀경」에도 대추가 정력을 보강하는데 좋다는 기록이 있다. 은행에는 신경조직의 성분이 있는데 레시틴과 비타민D의 모체가 되는 에르고스테린도 들어있다. 고유한 풍미는 청산 배당체성분이므로 때로는 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중에서도 연밥(씨)는 옛날 중국의 상류사회에서 미용식으로 또는 정력을 높여주는 강정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중국에서는 상류 가정에서 밤참 대용으로 몇가지 한약재와 함께 삶아 먹었는데 연밥을 한 사람 몫으로 30개, 감실 15g, 율무쌀25g, 건조한 용안육 4g을 한시간 반 쯤 다려 벌꿀 타 단맛이 나게 한 것을 건더기와 함께 먹었다. 이것은 훌륭한 강정식이다. 말린 용안육은 정신안정, 불면증에 좋은 한약재로 중국 청나라때 유명한 서태후가 애용했다는 설이 있다. 특히 비타민C와 B1, B2, 나이아신, 칼륨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며 일반 식품에는 부족한 비타민B12가 들어 있다. 특히 연밥은 간장, 취장병을 예방하고 한습을 없애며 대하증 혈뇨(血尿), 자궁출혈 등을 다스린다. 잎과 열매를 식용으로 할 때는 주로 차(茶)로 만들어 먹는데 이것을 구기차라고 한다. 뿌리는 지골피라 하여 한약재로 쓴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구지자, 잎을 구기엽이라 한다. 구기자를 원료로한 식품으로는 구기차, 구기주, 구기죽(구기자 가루와 꿀을 넣어 쑨 죽)등이 있다. 본초강목에는 「구기잎은 상초의 객열(客熱)을 없애고 지골피는 하초(下焦)의 허혈(虛血)을 내리게 한다. 「독신 남자에게 구기자를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구기자는 강정강장 효과가 크며 불로장생의 약이다. 또 옛날 젊은이도 따를 수 없는 건강한 정력이 절윤(絶倫)한 노인이 있었는데 그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까닭을 알아보았더니 우물물이 먹는 것이라 했다. 그런데 그 우물은 보통우물과 다를바 없었다. 그래서 이상한 우물이라는 소문이 났는데 사실은 그 우물가에는 무성한 구기자 나무가 있었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있다. 벌꿀의 주성분은 당질이 대부분이며 비타민B의 복합체인 B1, B2, B6, 판토텐산 등과 개미산, 젖산, 사과산, 방향물질 등 다양하다. 또 철, 구리, 망간, 규산, 칼슘, 소듐, 인, 마그네숨 등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칼륨이 2백 5㎎%나 함유돼 있어 박테이라가 생존하지 못한다 꿀속의 과당은 체내의 당분 흡수를 지연시키고 이미 흡수된 당분을 빨리 소비시켜 혈당의 상승을 막아준다. 소화가 잘 되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비타민B6이 있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 빨리 분해되므로 신장을 편하게 하며 진정 작용과 피로회복, 변비등에 좋고 보혈작용이 있다.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이 장수와 회춘(回春)의 비약을 사용해 온 로얄제리는 주성분이 18-20%나 되는 단백질이며 탄수화물, 지방,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과 교감신경 자극제인 아세틸콜린, 강장제인 콜린 및 인산 등이 들어 있어 물질의 합성 대사에 관여한다. 소련의 장수자 조사보고에 의하면 1백세에서 1백20세의 고령자 2백명 가운데 대분이 꿀을 상식(常食)한 양봉가들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인삼의 주산지로 종주국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산 인삼을 고려인삼이라 하여 그 뛰어난 약효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인삼의 효능에 대해서는 세계 여러나라 과학자들이 연구에 몰두하여 여러 가지 효능이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효능을 보면 강심작용, 건위작용, 항암작용, 간기능회복작용, 스트레스 해소, 동맥경화의 예방, 조혈작용, 정력증진, 피부미용, 두뇌활동 촉진을 비롯하여 당뇨병, 고혈압, 알레르기질환, 류머티즘, 갱년기 장애, 알콜중독 등 말 그대로 만병통치의 명약이며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인삼은 주로 보약으로 조제하여 쓰지만 최근에는 인삼차, 인삼정(엑기스), 인삼넥타, 인삼드링크제 등 많은 건강식품이 개발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삼은 체질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하기전 한의사를 찾아 진찰을 받은 후 지시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첫댓글 건강을 위한 지름길 좋은 정보 잘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