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를 제거하며 보니 참외의 줄기가 하루가 다르게 참 많이도 뻗어가고 있고만요.. 예년에 비하면 너무 늦지만서도..
텃밭의 잡초를 뽑다보니 안보이던 참외가 이제서야 보이는 것이..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몇개라도 수확을 하려나 싶고..
무성한 잎새 사이로 간혹 참외가 보이기도 하네요.. 이대로라면 텃밭을 갈아 엎기전에 제법 열리기도 하겠네요..
어쩌다보니 환경, 상황이 썩 좋지 않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야함을 또다시 생각게 되네요.. 혹여 뒤 늦게라도 열매가..
첫댓글 참으로 참외 묵상이 은혜롭네요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 우리들의 삶도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포기하지마라,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