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입춘대길 건양다경

<h2>입춘인사말, 입춘대길 건양다경 한자뜻 봄이 왔네 봄이 와~ ♬봄처녀의 가슴에도~~...아, 봄이 되었으니 저도 봄처녀 ㅋㅋㅋㅋ봄을 알리는 입춘(立春)이 코 앞이라 절로 노래가 나와요. 요즘 말로 봄~~ 드루와~!! ㅎㅎㅎ <img width="580" class="txc-image" id="A_2620FC4356B1A2A102BC8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20FC4356B1A2A102"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20140501204201305.jpg" exif="{}" isset="true" id="A_2620FC4356B1A2A102BC8E"/> 대한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춘이라니~!!우리 선조들이 입춘을 중요시 한 이유는 24절기가 농사의 기준이 되는데 그중 처음맞는 절기이기 때문이랍니다. 입춘에는 보리뿌리를 뽑아 농사의 흉풍을 가리는 입춘 농사점을 합니다. 또 오곡 싸앗을 솥에 넣어 볶아 맨 먼저 솥 밖으로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해 풍작이 된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 자연의 이치~!! <img width="580" class="txc-image" id="A_2272BC4356B1A29E29B743"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72BC4356B1A29E29"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pEE1cTfIa3BVfNZUVp6uK0NPWkSx3mfyZaA3ktA3.jpg" exif="{}" isset="true" id="A_2272BC4356B1A29E29B743"/> 입춘이 되면 "입춘대길"이라는 한자를 써놓고 봄을 환영하기도합니다. 이런 것을 입춘축(入春祝)이라고 합니다. 입춘축을 붙이는게 굿 한번보다 낫다라고 전해집니다.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 겨울보다는 봄이 훨씬 반가운 손님이어서 그럴까요? <div class="txc-textbox"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dashed rgb(193, 193, 193); border-image: none;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rgb(238, 238, 238);"> 입춘대길만 아는 저~ ㅎㅎ하지만 입춘 인사말이 의외로 많답니다. 대표적인 입춘인사는 입춘대길 건양다경입니다. <img width="580" class="txc-image" id="A_2170054356B1A29F2DCF58"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70054356B1A29F2D"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pixabay_com_20160203_151105.jpg" exif="{}" isset="true" id="A_2170054356B1A29F2DCF58"/>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에는 크게 좋은 일이 생기고 새해에 기쁜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라는 뜻 수여산(壽如山) 부여해(富如海) 산처럼 장수하고 바다처럼 부유해지기 바랍니다.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백복래(開門百福來) 땅을 쓸면 황금이 나오고, 문을 열면 온갖 복이 들어오길 바랍니다.  적선공덕행(積善功德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일을 꼭 해야 한 해 동안 액(厄)을 면한다. </div> 입춘에 하는 인사와 한자뜻을 살펴봤어요. <img width="580" class="txc-image" id="A_266DA84356B1A2A02E7D45"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6DA84356B1A2A02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pixabay_com_20160203_151211.jpg" exif="{}" isset="true" id="A_266DA84356B1A2A02E7D45"/> 이처럼 우리 선조들은 입춘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입춘에 적선공덕을 하지 않으면 후에 염라대왕 앞에서 심판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미래와 남을 돌아보는 넉넉한 마음 조상들의 아름다운 세시풍속 입춘의 정신을 우리 후손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  모두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세요~!! </h2><h2><hr style="border-width: 1px 0px 3px; border-style: solid none; border-color: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7px; display: block;"></h2><h2> </h2><h2>입춘 [立春] </h2><h3 class="stress" id="TABLE_OF_CONTENT1"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정의</h3>24절기의 하나. <img width="178" class="txc-image" id="A_241C894656B2B80321DBD4"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894656B2B80321"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78" data-filename="92affc57-e68f-49.jpg" exif="{}" id="A_241C894656B2B80321DBD4"/> 춘축오늘날도일부에서 대문이나 대들보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인다.<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h3 class="stress" id="TABLE_OF_CONTENT2"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내용</h3>음력 1월, 양력 2월 4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15°에 와 있을 때이다.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한다.이러한 경우에는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정월은 새해에 첫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그 중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일이다. 이것을 춘축(春祝)·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을 말한다.한편, 옛날 대궐에서는 설날에 내전 기둥과 난간에다 문신들이 지은 연상시(延祥詩) 중에서 좋은 것을 뽑아 써 붙였는데, 이것을 춘첩자(春帖子)라고 불렀다.사대부집에서는 흔히 입춘첩을 새로 지어 붙이거나 옛날 사람들의 아름다운 글귀를 따다가 쓴다. 제주도에서는 입춘일에 큰굿을 하는데, ‘입춘굿’이라고 한다. 입춘굿은 무당조직의 우두머리였던 수심방［首神房 : 큰무당］이 맡아서 하며, 많은 사람들이 굿을 구경하였다.이 때에 농악대를 앞세우고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걸립(乞粒)을 하고, 상주(上主)·옥황상제·토신·오방신(五方神)을 제사하는 의식이 있었다.입춘일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번째 절기이기 때문에 보리뿌리를 뽑아보고 농사의 흉풍을 가려보는 농사점을 행한다. 또,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아서 맨 먼저 솥 밖으로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해 풍작이 된다고 한다.<div class="horizontal_line"></div><div class="box_regard"><h3>참고문헌</h3><ul><li>『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li><li>『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li></ul></div><h3>관련이미지</h3><div class="thmb c"><a href="http://terms.naver.com/imageDetail.nhn?docId=537702&imageUrl=http%3A%2F%2Fdbscthumb.phinf.naver.net%2F2644_000_14%2F20150330174332477_HGNUCXJ92.jpg%2Ff40c3878-1234-42.jpg%3Ftype%3Dm935_fst_nce%26wm%3DY&mode=entry" target="_blank"></a> <img width="519" class="txc-image" id="A_2406064656B2B796305CCB"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6064656B2B79630"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19" data-filename="IW9YB12E.jpg" exif="{}" id="A_2406064656B2B796305CCB"/>춘축(1920년대)1920년대 입춘축을 써 붙인 대문의 모습.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div class="autosourcing-stub">[네이버 지식백과] 입춘 [立春]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