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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운 날들이 모여 - 일신국민학교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101 24.11.15 05: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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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5 08:27

    첫댓글
    정모가 있는날 아침 목시인님이 모교에 바치는 헌정시를 올려주니 얼마나 가슴이 뿌듯한지요.

    사라진 모교의 아쉬움으로 뭉친 동문님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배출된 졸업생 10.914명으로 한정되어있으니 막내기수가 환갑을 넘겼기에 늘어나기 보다 조금씩 회원이 줄어드는 시니어카페의 운명이지만 모교교가의 외침처럼 사방에서 모여드는 끈적함이 있기에 더 반갑고 고마운 정모와 카페의 정열을 일목정연하게 정리해 주었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목시인님이 건재하기에 고품격 카페의 위상이 지탱되고 있기에 그 또한 감사하니 건강하셔야됩니다.. ^^

  • 작성자 24.11.18 05:59

    늘 저를 격려해주시는 맨청 선배님께 더욱 죄송했습니다. 정모에 참석해서 읽어드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동창님 스카이님이 요즘 힘드신 일이 있는지 걱정스럽습니다. 18회는 모두 결석이 되었나 봅니다. 아쉽습니다.

  • 24.11.15 10:57

    감사합니다. 다들 오구싶어들하지요 ~ 하던 일 잠시 제껴두고, 일상을 내 팽겨치고, 나오는 동문들의 눈에서 그 때의 모습들이 전부 보입니다. 하마 그 기억 놓칠쎄라 운동장 모습 그리며 내가 몰랐던 등나무결이 보이고 철봉에 매달렸던 모습들, 아스토리아 호텔과 함께, 남산 케블카 오르내림이 보이고 침 튀겨가며 그 때를 부르짖으며 설왕설래 높아만 가는 목청들이 밉지가 않습니다. 취기와 함께 흐르는 엷은 미소들이 오늘 또 기대됩니다. 낭독할께요 윤주님의 시, 멋찌게 해얄텐데 누가 할려나 ~**

  • 작성자 24.11.18 05:57

    마음은 달려가서 시도 읽어드리고 덕담도 하고 왔으면 했습니다.
    몸도 따라주지 않았지만, 더구나 저녁이라서.... 선약도 있었고 용기도 낼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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