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_이민뉴스🐤] 새로운 입국정책ㅣ캐나다 공항 PCR 코로나 검사 시행ㅣ호텔 자가격리 시 자가부담금 $2,000이상 예상

[CanNest]

안녕하세요! 우벤유 여러분

둥지이민컨설팅입니다.

1월 29일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자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COVID-19 추가 유입과 확산을

막을 특단의 조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입국 제한 조치를

유지하면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더 많은 규제를 추가하였기에

2월 1일 이후에

캐나다 입국 예정자라면 반드시

미리 숙지하고 입국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 포스팅으로 알려드릴게요!

---

1. 캐나다 국제항공편 규제 강화

ㅣ첫번째ㅣ

1월 29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저스틴트뤼도 총리는

에어캐나다, 웨스트제트, 선윙, 에어트랜사트가

2021년 1월 31일 부터 4월 30일까지

일부 멕시코와 카리브해 대한 운항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캐나다 시민들

또는 여행객들을 위해서 귀국 항공편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멕시코나 카리브해를 통해

입국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직항이 아닌

경유를 통해 입국 준비를 해야 합니다.

ㅣ두번째ㅣ

Transport Canada는

2021년 2월 3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국제선 항공은 반드시 지정된

네 개의 공항을 통해서만 입국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

지정된 공항은?

Montreal Trudeau International Airport

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Calgary International Airport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

즉 몬트리올,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를 통해서만

국제선의 착륙이 가능해 질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외의 도시가 최종 목적지라면

위의 공항들을 통해 입국 후

국내선으로 갈아타서 이동해야 합니다.

캐나다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바로 COVID-19 관련 및 입국 심사를 받기 때문에

국제선 도착 시각과 국내선과의 비행시각은

충분히 여유를 두고 예약해야 합니다.

또한 이번 조치에는 이전에는 제외 대상이었던

미국, 멕시코, 중미, 카리브해 그리고 남미에서

도착하는 상업 여객기도 포함되었습니다.

앞으로 관련 상업 여객기도 반드시 위의

지정된 네 개의 공항을 통해서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

2. 캐나다 공항 PCR 코로나 검사 도입예정

1월 29일 있었던 발표 중 입국자에게

가장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은

바로 캐나다 입국 후 국제 공항에서의

PCR 코로나 검사 도입에 대한 내용입니다.

앞으로 캐나다를 입국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캐나다 입국 후 공항에서

PCR 검사를 시행할 것을 발표했는데요

이 때 PCR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2~3일 동안은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호텔에서 3일 동안 머물러야 하며,

모든 비용은 자비로 지출해야 할 것 임을 밝혔습니다.

저스틴 트뤼도가 예상한

코로나 검사를 포함한 호텔 투숙비용은

캐나다 달러로 약 $2,000 정도로

발표가 되었으며, 정확한 PCR 검사의

시행일자와 호텔정보 등의 내용은

추가 발표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감염자의 경우

정부에서 마련된 시설에서 격리 후 치료를 받게되며

음성반응이 나온 검사자의 경우

계획한 자가격리 시설에서 14일간

자가격리 후격리 해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

3. 캐나다 국경을 통한 입국자 PCR 필수제출

마지막으로 국경 즉 육로를 통한

캐나다 입국에 대한 정책변동입니다.

이날 육로를 통해 입국하는 사람들 중

상업용 트럭 운전사와 같이

자주 캐나다와 미국을 오가는

직업군의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여행자들도

72시간 내에 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부분이 지켜지지 않을 시

6개월의 징역 또는 최대 $750,000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이 외에 이전에 도입되었던

14일의 자가격리와 72시간 내에 받은

PCR 음성 확인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데요!

이 부분은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되기에 곧 해외 출국을 계획 중이라면

재입국 시 다른 여행자와 동일하게

관련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이와 같은 특단의 조치는

COVID-19 변종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으려는 의도로 보여지며, 백신공급 후에도

이와 같은 조치는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캐나다 이민의 경우?

이미 올해 400,000명을

선발할 것으로 발표하였기에 영향 없이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에

올해 영주권을 목표하시는 분들은

계획에 맞게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