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4 흐림
🐦 🦆 🦅 🕊 🦃 🦉 🐦
2024 훨 훨 나세요 라고
어제 정읍에서
새들이 날아서 대전에 도착했다. ㅋㅋ
귀엽다 젊은사람들의 감성을 느끼고 배워가는 중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어제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고 죄절을 맛볼 뻔했지만 그맛을 느끼게에 아직 이른듯 해서
다시 교과서 정독 중이라는 카톡을 보내더니
효진샘
절대모름일 시험을 봐야아는 일
네버기브업^ 이라는 카톡 왔다
어 이 뜻이 뭘까?
얼른 네이버한데 물었더니
기본없이 불가능한 상상을 하면 안 된다.
열정을 갖고 기본을 만든 뒤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면 네버 기브 업이라고 알려주었다.
음 나의 마음 가짐이
그냥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는 말을 하는 내가
혹여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기초가 없이는 가당치도 않는 시험
무엇보다도 책임이 따르는 자격증
잘 활용하든
안하든 그것은 차후의 문제
순서를 앞서러지도 거슬러지도 말아라
남은 날까지 차근차근 하루하루 풀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 오늘도 홧팅ㅎㅎ
다른이의 생각을 듣고
옳다 그름의 판단은 금물
사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말기
어떤 상황이 펼쳐져도
마음을 가듬고 침착하게
그 상황을 맞게 대처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몇초의 순간일지라도 멈춤은 화를 가라앉힌다.
사람인지라 참 말 같지 않고
얼굴 표정이 먼저 앞서니
얼마나 더 살아야 이런 경지에 닿을까?
앞서가는 마음 한 자락을 잡는 일
감정의 골이 되는 말 꿀꺽 삼키는 일
마음심을 키우는 일
인생에 모든 것이 수행이라 했던가?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가는게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