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요계의 구성진 목소리의 엘리지여왕인 이미자님의 "황포돛대"를
트레몰로 하모니카 연주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도 지금은 너무 연로(95세)하셔서 부르기 어렵고 듣기 어려워졌만
평소 가요 노래를 좋아하셨는데
특히 젊은시절때 황금심씨 노래와 이미자씨 노래를 구성지게 즐겨 부르시며
들려주시던 이미자님의 "황포돛대"를 저희 어머님께서도 구성지게 잘 부르시던
이노래를 불러주시던 시절이 그립고 생각 나서 하모니카 연주로 들려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저희 어머님이 너무 연로하셔서 그나마 좋아하시며
즐겨 부르던 노래를 들을수 없어 아쉽고 안타깝죠
악보가사와 MR의 키는 D키며 D키 트레몰로 하모니카로 연주였습니다
황포돛대
~전주중~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간주중~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바람에 떠나가는 저사공
고향은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마음이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황포돛대.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