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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종류 : 컴은머리 카이큐
② 애완조/번식조 : 애완조
③ 나이 : 1살
④ 성별 : 암컷
⑤ 질문할 내용↓↓
저희 앵무새는 부리와 발톱을 갈수있게 횟대를 해줘도 사용을 하지않아요
씨앗종류도 먹지않아 과일과 카스테라빵을 촉촉하게 해주면 그걸먹거나 요거트중(윌)을 주로먹는답니다
그래서 영양제며 미네랄블러, 고운모레도 줘받지만 미네랄블럭도 잠시 먹는듯하더니 않먹고 모레는 거들떠보지도 않아요
오히려 본인 배설물이 말라비틀어질쯤 굳은 배설물을 먹는답니다...어떡에 해야할까요
그래서 부리가 자꾸 스스로 정리를 못해 갈아줘야할것같은데 마땅한 병원을 모르겠네요
잘하는병원있으면 안내즘해주세요^^
첫댓글 제가 처음에 모란앵무를 분양받았을때요 몇개월 안 되는 남아였어요 다크긴했는데 근데 손만가까이 가도 꽥 꽤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고 그러다가 제가 손위로 올리면 숨죽이고 얌전하게 겁먹는거에요 만저도 가만히 있고 나중에 안 사실인데 분양하신분이 관리를 위해 부리를 자르고 손톱을잘라서 사람이 손만 내밀어도 꽥꽥~ 두려움에 부들부들 떤거였어요 이후 3년가까이 부리도 발톱도 잘라주지 않았어요 모래로 만들어진 횟대를 설치하고 방 이곳저곳에 나뭇가지를 걸어두고 거의 풀어놓고 살게해뒀죠 청소 미친듯이 해야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종류는 다르지만 굳이 자르실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여러군데 설치하고 자유롭게 놀면
저절로 갈려요 미네랄이런건 전 밥하고 섞어서 주는데 계란껍질이나 콩가루를 빠아서 썩어서 밥에 뿌려주기도 해요 자기도 모르게 먹게되고 부리는 어느정도 길고나니 잘라주지 않아도 길지않던데요 물리면 아파서 잘라준다는 말은 들었어요 새에게는 공포겠죠 잘 알지도 모르면서 주절주절 좋은답 찾길 바래요 배변은 못먹게 식초같은것을 약간 발라놓으면 어떨까요 ㄷㄷ 먹으면서 놀라서 안먹을지도 저희아기 입질고칠때 쓴 방법인데 어쩌면 죽어라 청소가 답일듯 ㅠㅠ 고민이 많겠어요
답변감사드려요~사람이 손만대려면 갑자기 물려고하는게 그래서 그랬군여...너무 미안하네요...식초방법은 꼭 사용해볼게요^^
부리가 어느정도 자랐는지 사진이 있었으면 답변이 쉽겠는데 대부분 부리는 스스로 정리하기때문에 잘라줄 필요까지 없을것 입니다. 발톱은 날카로우면 끝부분만 조금 정리해줘도 됩니다. 배설물은 먹으면 장염걸릴수 있습니다. 배설물이 쌓일정도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애완조는 청결이 최우선이며 청결하지 암으면 장염뿐 아니라 눈병까지 걸릴수 있으므로 수시로 청소를 해줘야하며 배설물을 조금이라도 흡수할수 있는 톱답(페딩)을 새장 바닥 철망아래 깔아주면 좋습니다. 새장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물청소를 권합니다.부리는 스스로 정리할수 있도록 무른나무토막을 넣어줘도 좋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밤엔 새장에 청소한다고 하는데 더 노력해야겟어요^^
발톱 정리는 강남조류원에 가면 무료로 해주세요
저는 아이 둘이가 부리, 발톱이 기형이라 수시로 가서
정리를 받고 와요
답변감사드려요~최대한 노력후 그래도 아이가 힘들면 강남조류원 기억해둘게요^^
님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그냥 정상적인 새를 키우기도 힘든대 ...감동입니다 우리아이도 여러 조언들 잘새겨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