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가 마운틴휘트니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해준 인생충고 10가지
1.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말라.
4.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햄버거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6.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 지 모른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라
8.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 방학이라는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지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9.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공부밖에 할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보여라 ...사회나온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MS-DOS 비하인드 얘기(경제 토론방 김남석)
게이츠 집안은 워싱턴주에서는 대대로 알아 주는 집안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둘 다 유명한 변호사입니다. 시애틀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법률회사를 가지고 있지요. 모친, 메리 게이츠가 치마 바람을 불어서 웬만한 대학에도 없는 Mini 컴퓨터를 폴 앨런과 빌 게이츠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설치를 하지요. 폴이 컴퓨터로 더 많은 혜택을 입었지만서도요. 빌은 모친의 후광을 많이 받았읍니다. 장물인 DOS를 떨이로 사서 IBM과 계약을 할 때도, IBM회장과 메리 게이츠는 같은 United Way라는 자선업체의 간부로서 서로 아는 사이였고 IBM 회장은 Gates라는 성을 보고서 엄마가 Mary Gates라는 질문을 빌에게 하고 그렇다고 하니 바로 계약서에 사인을 해 주었지요. 그 다음의 역사는 다들 잘 아시고요. 빌이 UW에 첫번째로 공헌한 건물이 Mary Gates Hall 이지요.
많은 분들이 빌 게이츠가 굉장한 프로그래머인줄 아시는데 실지로 프로그래머는 폴이었지요. 폴도 처음 DOS에는 공헌 한 것이 없읍니다. 빌 게이츠가 MS에서 한 위대한 일은 소프트웨어에 지적 소유권을 부여한 것입니다. 집안 내력인 법률과 신기술인 컴퓨터의 결혼을 주선한 것이지요. 빌은 이미 십대 후반에 자신이 20대에 백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어느 저녁시간에 가족에게 조용하게 선언했지요.
빌의 경우 대학은 집안의 후광으로 하버드를 갔지요. 폴은 반면에 시골학교인 WSU를 갔고요. 폴도 공부를 잘 못했다는 것이 여기서 증명이 되지요. 폴은 졸업을 하고 웨스팅 하우스에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다가 빌이 불러서 함께하게 되지요. 빌의 경우 대학은 집안의 체면을 유지하게 위해 잠시 몸을 담그기는 했지요. 대학에서 무엇을 느꼈다기 보다 상류층의 체면치례를 위해서 갔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수퍼 루키라고 보기에는 그렇고 빌의 경우는 집안의 빵빵함이고 폴의 경우는 인맥(학맥)의 경우로 성공했다고 보시는 것이 더 정확할 듯 하네요
이 얘기는 DOS를 직접 만든 사람의 친한 친구로 부터 들은 이야기이니 정확성은 보증합니다. 아쉽게도 원개발자는 만나보지 못했읍니다. 그때만 해도 MS에 관심이 없서서리. 이 친구분은 보잉에 Advance scientist로 재직 하신 분이었읍니다. 이분은 원개발자와 같이 Unix Review라는 잡지의 편집인으로도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저에게 PDP-11(Mini Computer)을 주신 분이시고 하지요. DOS를 처음 만든 사람은 AT&T Bell Lab에 종사하는 한 Ph.D입니다. AT&T Bell Lab은 Unix를 처음 개발한 곳이지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IBM으로 부터 XT(8086)의 테스트를 부탁받아서, 유닉스의 새끼버전으로 DOS를 만들었읍니다. 이 도스를 소스를 포함 여러 사람에게 퍼트렸는데, Seattle Computer Products라는 회사에서 무단(이 당시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대접을 받지 못했는지를 알려주는 단면이네요)으로 Q-DOS(Tim Patterson: 스스로 DOS의 아버지라고 사기치는자)를 팔아 먹었읍니다. 나중에 이것을 알게된 원개발자가 그 회사를 고소하고, 나중에 그 회사는 법정관리에 들어갑니다. IBM과 계약을 위해 XT에 들어갈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이던 폴과 빌은 빌의 부모님에게 5만불인가를 빌려 시애틀 컴퓨터사에게서 라이센스를 사고 원개발자에게 약간의 돈을 주어 고소를 무마시키고 IBM과 계약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MS가 돈을 벌기 시작하자 원개발자는 MS를 다시 고소했는데, 빌은 몇십만불 손에 쥐어주고 해결을 합니다. 저 같았으면 로열티를 받았겠지만서도 말입니다. 저에게 이얘기를 해 준 보잉 박사님 말에 의하면 원개발자는 돈에 욕심이 없었다고 하네요. 시애틀 컴퓨터를 고소한 것은 허락없이 쓴 것이 괘씸해서 한 것이라고 합니다. 먼저 허가를 요청했으면 공짜로라도 쓰게 해 주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패터슨이 자기가 CP/M기반으로 스스로 만들었다고 우기는 바람에 고소를 하게 된 것이고요. 나중에 MS에 대한 고소도 주위에서 하도 하라고 해서 했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도 원개발자가 명예와 돈에 흥미가 없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라 할 수 있읍니다.
여기서 보면, 빌의 사업가적인 기질을 발견하게 되는데.
1. 법정관리에 들어간 회사의 약점을 이용 원하는 것을 싸게 샀다는 것 - 법률가 집안의 정보력에 의해서 의해서지만서도. Seattle Computer Products가 IBM과 직접 계약을 했었으면 오늘날의 MS는 없었을 것입니다. 또다시, 빌 부모의 힘이 발휘되는 점이기도 하지요. 정보력과 돈.
2. 남의 고소를 약간의 돈을 주어 해결한 점 - 시간을 지질 끌지 않고 바로 해결한 점이 능력으로 평가됨. 자기 고소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래 문제의 씨앗을 없앤점.
3. IBM과 같은 대기업에게 자기 제품도 아닌것으로 계약 했다는 것 - 상류층 인맥을 통한 client가 있음을 시애틀 컴퓨터에게는 알리지 않고 싼 가격에 라이센스 계약을 하고 대기업에게 팔아서 이익을 독식한 놀라운 재주. CP/M Basic을 개발하다가 과감히 포기하고, 남의 제품으로 대기업을 상대로 계약한 것은 과히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이라고 할 수 있음. 팀 패터슨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됩니다.
4.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을 정확히 읽었던 점 - 이전에는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를 팔면 끼워주는 것으로 제품이 전혀 아니었음. PC의 개발로 소프트웨어가 제품이 되는 패러다임을 미리 예견한 것이 놀랐읍니다. 이것은 빌의 독자적인 능력으로 선각자적인 선구안을 가진 것은 나중에도 MS의 성공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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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위에 마운틴 휘트니 고교에서 주절거린 어록은 그냥 잘난척도 좀 할겸,
부자를 위한, 부자를 위해 봉사할 미래의 일꾼들을 가르치고 훈계하는 소리이지, 진짜로 성공하라고 가르치는 말은 아니죠...
전 처음에 저 어록보고 [웃기고 자빠졌네]하고 웃고 말았는데 사람들은 또 좋은 말이라고 야단이고... |
첫댓글 저 UW 졸업생인데 메리 게이츠 홀 진짜... ㄷㄷㄷ 화장실에 들어가면 알아서 전자동으로 물 내려감 ㅋㅋ 그리고 폴 알렌도 UW나온걸로 아는데 ㅡㅡ;;;; 그래서 우리학교에 폴 알렌이 지어준 초럭셔리 공대건물있는뎅...
저위에댓글단애들누구예요? 뭐저렇게 불만이많어 그렇게 쉽게쉽게보이면 지들도해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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