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들이보기 밉상일정도로
락빠입니다.
그리고 미국빠돌이기도 하고..
어쨋든 사대주의에 쩔어있는 락 우월주의자지요.
한국의 가요를 안들은지 어언 6년이 다되어가는군요. (넥스트, 피아, 바세린, 외 실력파 인디락밴드는 듣습니다.)
사랑놀음에 쩔어있는 노래가사들이 꼴보기싫어서 락의길을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근데 노래방가서 초안습.
아는노래가 없으니 그런자리에 빠지게되고 그러다보니 왕따되려고함.
애들이 다 이상한앤줄알음.
그런데 이게 참 큰 오산이에요.
락/메탈은 결코 시끄러운 음악이 아닙니다.
모든음악의 모태가되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죠. ^^
(소울이며 R&B 힙합은 모두 펑크에서 갈라져나온 장르입니다.
우리가아는 펑크족은 punk이고 여기서말하는 펑크는 funk
흑인들의 레게음악을 뜻합니다.)
Here we go again, Mother Fucker~
첫댓글 저 락좋아함 ㅋㅋㅋㅋㅋㅋ 메탈밴드도 해여 ㅋㅋㅋ
멋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미국음악에 비하면 우리나라음악은 gg인건 사실.....
그냥 gg가 아니라 개떢실신GG
ㄴㅔ ㅋㅋㅋㅋㅋ수준부터가 엄청틀리다는....ㅎㄷㄷ
겐적으로 린킨파크 조아함
절 락으로이끌어주신 린킨파크입니다. 하지만 락에빠져들다보면 린킨이 허접이란 사실을 알게되죠. 들으면 들을수록 과거로 빠져들기때문에... 린킨파크는 대중성있는 즉 인기많은 그룹으로만 치부하게되요. ㅜㅜ 이런점이 안타깝습니다.
근데 린킨은 그대로 머무는게 더 좋아요.. 어차피 린킨의 색깔은 정해져있지만 ..더 매니악하게 빠져드는것 보다 , 쉽게 부담없이 들을수 있는 락으로 계속 남아줬으면..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락이 린킨이라죠..
뮤즈 좋아해요 근데 이것도 락인가요? ㅋㅋ
브릿팝 엄연히 락입니다.
박정현의 you mean everything to me의 모태는 메탈이었구녕
박정현이 누구에요? 이런사람 몰라요.-__ 듣도보지도 못한 사람인데.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어쟈맞죠?
근데 안시끄러운 락도 있나여?
있죠. 한대수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80프로는 안시끄럽습니다.
대충 알려주세요 린킨,뮤즈 다 시끄럽지않나요?
락은 대단히 폭이 넓은 음악입니다. 프린스의 '퍼플 레인' 같은 눅눅한 리듬앤 블루스 음악도 또다른 면에선 락이죠.
그럼 락의 뜻이 뭔가요?
'드럼,기타,베이스를 기본으로 하는 음악' 이라는 허접한 정의 외에는 딱히 정의내릴 게 없죠
저항정신이 깃들어있는 반항적인음악이라고 해야할까?
전 멜로딕 스피드 메탈 (일명 유러피안 파워메틀) 빠돌이입니다 ㅎㅎ 한국노래도 자주듣고
ㄱㄱㄱㄱㄱㄱㄱㄱㄱ 저 소나타아티카는 많이좋아하진 않지만. 다른밴드들 좋아해요.ㅋㅋ 헬로윈, 스트라토, 감마레이, 카멜롯, 에드가이, 비젼디바인, 카타르시스 다요다 ㅋㅋ
님이 나열하신것중에선 제닉넴을 비롯 카멜롯,에드가이는 정규앨범 다 소장중^^;
아 카멜롯은 1,2집 없다;;
우와 멋진분이시다. 전 야금야금 좀밖에 못모으는 거지해적리스너에요. ㅜ.ㅜ 챙피해요.
락은 안좋아해도, 소울 알앤비 힙합은 좋아함. 락은 임재범말고는 들어본기억이 없네
아,, 락은별로
자주듣긴 한데 우월주의는 아님 개인적으로는 BT같은 일렉트로니카빠돌이
케미컬 브라더스 좋아하새요?
네 Come with us 앨범은 샀음
전 MCR 좋아함
저도 마이케미컬로맨스 좋아합니다. 이모코어에선 MCR밖에 안들어요. 고스트오브유는 정말 제게 충격적인 곡이었습니다.
2달전쯤 알게되었는데 요즘 2집에 빠져서 살아요
락 매니아인 우리오빠가 항상 하는말 .. 모든 음악의 모태가 락이고 , 다른 장르와는 장르로 비교할게 아니라 본질과 모방의 대상으로 받아들이는게 적당하다고 늘 그러더라구요. 늘 입에달고 사는 최고는 퀸과 핑크 .. 즐기기 딱 좋은 본조비 .. 우리오빠 방에 가면 어디서 듣지도 못한 씨디들만 수백장 .. 지금 입시학원 강사로 일하는데도 쉬는시간마다 음악들어요.. / 근데 저는 락 우월주의를 갖고계신 분들 나쁘게보지는 않구요.. 다만 지금와서 느끼는건 , 음악은 무슨 서열을 매기고 , 굳이 뭐가 진짜다 가짜다를 논하기 전에 , 그냥 들어서 좋은음악 , 내 여가에 충분한 활력소가 되어주고 , 듣는귀를 최대한 집중하게 만드는 음악이면
그 둘이면 락계에선 레전드이니..ㅋㅋ
네..핑크 플로이드 .. 오빠가 엄청 광팬이예요~~ 직접 일본가서 한정판매 씨디 사올정도루여..
당연히 전무후무한 최고는 비틀즈예요! 그건 뭐 정석으로 알아야 할 사실이라고..
스쿨오브락 보시면 락의 계보를 잘 공부하실수 있는데.. ㅎㅎ 핑크플로이드는 전설적인 진보락밴드구요. 퀸은 레젭과 딥퍼플을 버로우시킨 하드락의 전설이죠. 하지만 모든건 60년대의 비틀즈와 롤링스톤즈의 존재하에 이루어진것. 저도 LA메탈 즐겨듣는데 본조비는 별로 안꽂히더라구요. 머틀리크루나 건즈앤로지스 스키드로우 많이 듣습니다.
아~ 혹시 스트라토베리우스 아세요? 제가 오빠가 들어보라고 준 씨디 듣다가 , 가장 끌리던 음악이 스트라토베리우스 였는데 , 독일 그룹 이었던가요..-_-;; 잘 기억은 안나지만 , 전 그 정도가 듣기 편하더라구요! ㅎㅎ 참 X-Japan 도 좋았어요~ 제가 몇번 들으면 왠만한 짧은 모티브는 외우는 편이라서 , 오빠가 엔들리스 러브 듣고 외워서 피아노로 쳐보라고 해서 막 옆에서 치면서 그렇게 좋아한 곡이었는데.. 엑스재팬도 인지도 좋은편이죠?
뛰어나다는 얘기는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 ^^ 저역시 레젭을 가장 좋아하는걸요. 하지만 해외에서 딥퍼플과 레젭을 비교하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고 하네요. 즉 딥퍼플은 레젭의 상대도 안된다는 소리더라구요. 딥퍼플이 레젭보다 유명한건 스모크온더워터의 기타리프 뿐이라는군요. 저기서 버로우란말은 뭐 대중적인 인기라고 해야하나... 뭐 어쟀든 그렇습니다. ^^
그럼요. 멜스메중에선 헬로윈과 스트라토바리우스를 제일 먼저 꼽는데요. 혼국그룹일겁니다. ^^ 그보다 이름이 참 맘에들어요. 펜더스트라토캐스터 + 스트라디바리우스. 명악기의 합작이름. 드라마 첫사랑의 주제곡으로 쓰인 포레버 때문에 우리 아주머니들 씨디사셨다고. 포레버말고 딴노래듣고 화나셔서 모두 환불. 그래서 스트라토바리우스 우리나라 싫어해요.
아 맞다맞다. -_-;;; 요즘 드림시어터나 오페스등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들으니까. 핑플도 메탈로 착각했네요. ㅜ.ㅜ 얼마전에 시드배릿 죽었는데... 선물받은 닥싸옵더문이나 들으면서 잠잘랍니다.^^
그 아줌마들 다 버로우 타야되여 진짜 아 .... 근데 그 환불사건 진짜로 스트라토바리우스가 알아요? 아님 농담하신거..?
그 자체로 충분히 최고이고 매력이다 라고 생각해요.. 저도 한때는 서태지에 미쳐있을때 , 진짜 막 어디서 노란옷 파란옷 입고 쳐웃으면서 립싱크 하는애들 완전 찌질이들로 치부했는데 , 지금은 20대 중반이지만 , 왠만한 가벼운 팝이나 가요들 .. 어렵지 않은 린킨과 sum41 정도의 얼터너티브 정도의 음악들 ..고루 다 좋더라구요..오히려 너무 매니악한 장르는 어려워요.. 한때 저도 진짜에 다가가보려고 , (울오빠의 영향이 컸음..) 막 핑크랑 퀸이랑 온갖곡들 다 들어봤는데요.. 그냥 린킨이 가장 듣기 편해요..ㅠㅠ ㄲㄲㄲ
헐 저도 님이랑 똑같애요 그래서 노래방가면 부를 노래도 없어서 노래방 안간지 5년째 저는 일본,미국 노래를 많이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