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마루 7월호
[ 한국을 사랑한 외국인 ]
"한국산 천일염은 생명"
-전라남도 해안에서 생산되는 하얀 가루에 반했다-
한국산 천일염이어야만 한다. 자국 일본산도 아니고,
유명한 프랑스산도 아닌 꼭 한국산이어야만 한단다.
-생명의 소금에 눈을 뜨다-
우에다 회장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300ml물에 가공된 천일염 4~5g을 넣어 마신다.
점심에도 물 150ml에 천일염 2g을 타서 마신다.
술 마신 날엔 잠자리에 들기 전 점심 때에 마신 것처럼 똑같은 양의 소금을 섭취한다.
그러기를 20년. 그는 이 소금으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당당히 말한다.
-한국 천일염 예찬은 체험에서-
30년 전 우에다 회장은 한국행 비행기 내에서 속쓰림에 시달렸다.
토할 것 같은 원인은 '알콜성 급성 간염'이었던 것.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처형이 준 하얀 가루를 입에 털어 넣고
그날 내내 누어 땀을 빼고 난 다음날 속쓰림 증상이 말끔히 사라졌다.
금속학자였던 그는 소금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신비한 소금에서 금속의 성질 중 하나인 '환원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시들시들 했던 채소도 가공된 천일염(구운 소금)을 녹인 물에 담그니 생생해 졌다.
"같은 바닷물에서 나는 소금이지만 천일염은 생명으로, 정제염은 죽음의 길로 인도하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져도 현실은 많은 기업이 소금으로 돈을 벌기위해 정제염을 팔죠."
천일염의 진가를 모르는 한국에서도 연구소 건립 등 가치를 알리는데 힘을 냈다.
해양과 지리 조건상 천일염을 생산할 수 없는 일본에 한국산 천일염을 적극 소개했고
전남산 천일염을 가공한 소금제조법으로 일본에서 특허를 내고 "키 파워 솔트"란
소금브랜드를 만들어 유통하고 있다.
2003년엔 국립 목포대 천일염 생명과학연구소 설립을 지원했고, 해마다 일본 소금유통업자
40여 명을 초청해 천일염의 우수성을 체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그는 <한국소금에 미친남자>란 책을 내 미네랄이 풍부한 세계 최고의 한국 갯벌 천일염의 가치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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