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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지도의 진실 원문보기 글쓴이: 요수
'장밋빛 기대' 춘천 레고랜드 '암울한 현실' 2017-08-08 강원CBS 박정민 기자
춘천 중도에 추진 중인 레고랜드는 2010년 11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재임 당시 시작돼 이듬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 초반부터 각계에서는 신중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의견이 팽배했다.
2013년 10월 강원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당시 새누리당 곽영승 의원은 "금융조달, 기반조성 지원, 시공사 관리 등을 모두 강원도가 책임을 지도록 돼 있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6개월 안에 해결하지 못하면 멀린(레고랜드 운영사)이 계약을 종결할 수 있도록 계약에 명시돼 있다"고 지적했다.
레고랜드 조성 뒤에 테마파크 매출이 연간 8백억 원을 넘으면 총매출액의 90%를 멀린이 갖고 나머지는 강원도를 포함한 국내투자자들이 갖도록 한 계약도 불평등하다며 오히려 로열티를 주고 강원도가 시공부터 운영까지 다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답변에 나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너무 걱정이 과잉인 것 같다. 멀린은 그 사업을 실패하면 안되는 기업이고 실패한 사례도 없다. 우리보다 선진국인 덴마크가 깊은 신인도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 우리가 실패하라고 해도 실패하지 않는 기업이다. 자신 있는 사업이라는 점 이해해 달라"고 강조했다.
직접 운영과 관련해서는 "강원도는 그런 능력이 없다. 지금 알펜시아를 보면 알겠지만 도가 운영하는 것은 성공하기 어렵다"며 "(멀린사는) 레고랜드 운영 전문회사다. 그쪽에서 운영하는 게 좋다. 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기업유치의 기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로부터 4년 가까이 지난 2017년 8월. 춘천 레고랜드는 각종 법정 분쟁과 사업 추진 지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레고랜드 시행사 엘엘개발은 원고 사건 6건과 고발을 당한 피고 사건 13건 등 민·형사 소송 19건을 처리해야 했다.
소송은 전 경영진과 주주 등의 사업부지 우선매수권 지위 확인에서부터 일부 주주와 외부 투자자 간의 채권 문제, 전 대표의 횡령 혐의 등까지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 가운데 2심이 진행 중인 사안만 5건이다.
사업 추진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14년 착공해 지난해 10월 완공하겠다는 계획은 물 건너간 지 오래다. 문화재 발굴로 인한 물리적 이유도 있었지만 빚을 내고 땅을 팔아 공사비를 조달하겠다는 안이한 사업 추진계획이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영국 멀린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이사회를 열어 테마파크 본 공사비 1천 5백억 원 직접 투자 계획을 자체 재원조달의 어려움을 이유로 부결했다.
강원도가 보증해 빌린 돈 2천 50억 원은 이미 절반 이상을 시행사 운영과 사업 준비에 사용했고 남은 비용은 2천 3백억 원으로 예상되는 테마파크 공사비에 조달해야하는 처지다. 주변 부지 매각이 지연되면 또다시 빚을 내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구도이기도 하다.
강원도의회 차원에서라도 조사 특위를 구성해 사업 계획 단계부터 문제점을 점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김성근 강원도의회 부의장은 "자칫 무리한 빚을 내 강원도가 사업을 강행하다보면 제2의 알펜시아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며 "강원도가 손해를 감수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이 드러나면 사업중단이라는 초강수를 써서라도 원점에서 개선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사특위 구성 여부는 다음 달 열리는 강원도의회 임시회에서 결정된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28127#csidx2dadab24f1242ef9ccdd47f00a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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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춘천중도선사유적지가 레고랜드로 인해 파괴되는 것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앞으로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 국민운동본부는 중도선사유적지 레고랜드사업의 전면백지화를 더욱 강하게 요구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증거하는 중도선사유적지가 지구인들의 사랑을 받는 역사문화박물관이 될 때까지 나아가자!!
■아고라 서명운동 ■
"춘천 중도 선사유적지를 불법적으로 파괴한 자들을 수사하라!"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205698
첫댓글 잘 됐네요.
아주 좋아요. ㅋㅋ
정말 잘됐습니다^^
중도선사유적 하늘이 보살폈군요.
이 주인공들은 멀리 영국까지 진출해 문명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사한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 입장에서 파괴를 해야
자신들이 주인공 행세를 할 수가 있지요.
자금의 주체는 영국황실로 알고 있습니다.
BC 17세기 아리안족의 이동시 영국까지 진출 선사유적을
남겼는데 그 뿌리가 중도선사유적과 맥을 같이하나 봅니다.
아리안족의 이동은 시기적으로 단군조선 중기쯤으로 보입니다.
서방과 중국 일본은 지금도 우리상.고대사 파괴에 열을 올립니다.
우리 싱고사가 살아나면 유럽도 중국도 일본도 없지요.
세상이 조선판이었으니 말입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춘천레고랜드는 정말 하늘이 도운것 같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저넘들이 문화유산을 다빼돌리거나 없앨것 없앴는가보네~
사기꾼들 ~고대 문화없애는데 선수들인데
수많은 고인돌무덤들에서 인골이 거의 안나왔습니다.
조그만 금귀걸이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유물들만 약간 나왔죠
부장품이 없는 것은 도굴을 당했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어째서 인골들이 없을까?
인골들이 여러곳에서 나왔다고 발표됐으면 대한민국 국민들 중 결사반대! 할 사람들이 줄을 이었을 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레고랜드를 몰아내는 일에 앞장서는 사람들은...
투기세력들에 놀라나 큰 고통을 당해온 춘천사람들이 될 겁니다.
위대한 선사유적지가 발굴되었어도 지키지 못했으니...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
이후에도 관심의 날카로운 눈초리가 필요합니다.
요수님께서 많은 고생 하셨네요
저는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알아서 참여가 늦었습니다.
그래서 설겆이를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중도선사유적지 파괴에 관계된 범죄들이 낱낱이 파헤쳐지길 바랄 뿐입니다.
중도 래고랜드 기공식이 2010년이군요.
영국계 옥시가 교묘한 화학테러와 비슷한 저강도전략의 의도가 시기로 보면
레고 랜드에도 있었을 것 같군요.
그 비근한 예가 쿠바섬의 미국 조차지인 관타나모기지와 바다 건너로 마주보고 있는
아이티의 포트데푸랑스 항구도시에서 발생한 2010년 대지진은
미국이 여러개의 지하탐사공에 부스팅 핵탄들을 장착하여
연속으로 터트린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도 인공지진무기 능력이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쇼였는데
그 당시 다른 대규모 희생이 발생한 지진과 달리 남한 탤런트들이 줄줄이 도우러 가고 모금 활동이
선동된 것은 북의 전략수뇌부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이었죠.
중도에 레고랜드를 유치하는 투자합의각서(MOA)가 체결된 것이 2011년 9월 1일이었습니다.
기공식이 지금까지 여러번 있었지만 2010년은 아닙니다.
레고랜드의 멀린을 보면 그들은 갑질의 끝판왕입니다.
멀린은 지금까지 1억달러를 투자한다고 하고서 단돈 50억을 투자했습니다.
레고랜드를 중도에 지을 마음도 없으면서 선사유적지가 파괴되도록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레고랜드는 말씀하신 쇼들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정말 잘된 일입니다.
앞으로도 밝은 눈으로 지켜봐주세요^^
해적의 후손들이니 해적질성 난도질만 해대니...
@pchamp 지배계층이 타의추종을 불허할 종자들이져. 왜구와 저울질허면 비슷할 겁니당.
지가 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프랑스왕에게 애걸해 노르망디 부근에 빌붙어 서식했답니당.
그러다가 시방의 영국섬을 점령합니다. 또아리를 틀자 이번에는 자신들이 무료로 빌붙어 살던
땅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안되니까 쳐들어 가서 깽판치다가 잔다르크가 앞장선 프랑스 농민군에게
대패허고 토낍니다. 역시 해적근성을 찬란허게 발휘했죠.
지금도 영국귀족이나 왕실에서는 불어를 즐긴다져. 피지배 계층은 앵글로 색슨
지배층은 바이킹 후손, 그러니 전세계를 피로 물들였죠.
왜구와도 엄청 친하다져. 완전 후견인이래요. 유유상종..
레고랜드가 무산되면 고대선사유물을 발굴하고 밝히는 박물관 등 관련 시설을 개발하여 교육과 휴식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귀중한 인류의 유적지에 놀이터가 웬말입니까? 이광재가 홍석현 등이 참며하는 여시제에 상근한다거나 노무현정권 시절 삼성과의 연결고리였는데 홍석현이 소위 삼변회의 아시아 중책을 맡은 자로 제반관계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중도는 인류시원의 역사가 깃든 성지로 만들고 춘천을 교육과 휴식의 도시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광재씨 말들이 간혹 나오는데... 그는 레고랜드로 인해 두고두고 욕을 먹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