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mk.co.kr/news/headline/2019/605569/#mkmain
삼성 라이온즈가 '꼼수'를 부렸다. 징계를 무력화시켰다. 오승환(37·삼성)의 징계 실효성을 비웃은 삼성을 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당혹스런 반응을 보였다. 제도적 맹점을 악용한 삼성의 편법과 꼼수를 인지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기가 어렵다.
삼성은 6일 오승환과 연봉 6억원에 계약했다.
(중략)
문제는 징계의 실효성이다.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2016년 1월 KBO가 내린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즉시 발효된다.
(중략)
시즌의 절반을 뛸 수 없지만 오승환이 받는 징계는 별로 ‘철퇴’ 혹은 ‘중징계’ 같지 않다. 어차피 뛸 수 없는 기간이다.
오승환은 조만간 팔꿈치 수술을 할 계획이다. ‘긴 재활’로 내년 봄에야 돌아올 수 있다. ‘아주 절묘하게’ 재활 기간과 징계 기간이 겹친다.
사실상 징계의 의미가 없다. 오승환은 잘못을 저질러 벌을 받는 게 아니라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환자’가 됐다.
(후략)
전문 출처로
첫댓글 와우...
참나
헐랭
야알못인데 저런거 다 용인할정도로 잘하는 선수야?
전성기때는 저 선수 나오면 상대편 팬들이 집에 갈정도
와..
징계한답시고 재활한다매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떼잉~~~~ㅉㅉ
악용하는사례 또 나오기라도하면 어쩔라고....ㅋㅋ
이러다 강정호도 복귀하겠어ㅎ..
와ㅎ
강정호도 곧이네 뭐ㅋㅋㅋㅋ...
또 악용이 판을 치겟네
징계기간을 어차피 재활해야 하는 기간으로 퉁친다? 존나얼탱이네;;;;;
ㅋㅋ웃겨 진짜
헐 오승환 돌아오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참나
이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