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12일
발표된 리서치뷰의
3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3.5%,
국민의힘이
40%,
조국혁신당이
6.1%
등을 기록했다.(출처
:
리서치뷰)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2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의
3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 과표집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 주 대비 상승했으며 이재명 대표가 다자구도 속에서도 과반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2.3
내란 사태의 수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선
'반대'가
과반 이상이었다.
먼저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3.5%,
국민의힘이
40%,
조국혁신당이
6.1%
등을 기록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전 주 대비
3.2%p, 0.6%p
더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0.5%p
더 하락했다.
이로 인해 양당 지지율 격차는
0.2%p
차 초박빙 접전에서 이번 주
3.5%p
차로 조금 더 벌어졌다.
중요한 것은
이번 여론조사의 경우 전체
1000명의
표본 중 중도가
417명(41.7%)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보수가
327명(32.7%)이었으며
진보는 198명(19.8%)에
불과해 보수가
13%p나
과표집됐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의 계속되는 극우 행보로 인해 지지율 추가 상승
동력을 잃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수도권(서울,
인천·경기)과
대구·경북에서
앞섰고 국민의힘은 충청권과 부울경,
강원·제주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구·경북에서
민주당이 앞선 것과 충청권,
강원·제주에서
국민의힘이 앞선 것은 다소 튄 결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세
이상 20대와
40대,
50대에선 민주당이 우세했고
6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30대에선
양당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중도층에선
50.6% :
30.7%로 민주당이 약
20%p나
더 앞섰다.
12일
발표된 리서치뷰의
3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21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 조사에선
53.4% : 41.5%로
'정권
교체/야당
당선'이
오차범위 밖에서 더 앞섰다.(출처
:
리서치뷰)
21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 조사에선
'정권
교체/야당
당선'이
53.4%를
기록해
41.5%에 그친
'정권
연장/여당
당선'을
오차범위 밖에서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층이
13%p나
과표집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의 과반 이상이 정권 교체를 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과 수도권(서울,
인천·경기),
대구·경북에선
'정권
교체/야당
당선'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충청권에선
'정권
연장/여당
당선'이
우세했다.
그 밖에 부울경과 강원·제주에서는
양쪽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정권
교체/야당
당선'이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40대와
50대에선
모두 60%도
초과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모두
'정권
연장/여당
당선'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중도층의 경우
32.2% : 63.1%로
'정권
교체/야당
당선'이
거의 2배
가까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도층이 현재 진보층과 동조화된 상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12일
발표된 리서치뷰의
3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범진보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1%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출처
:
리서치뷰)
범진보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8%,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8%,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9%,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3.3%
등을 기록했다.
사실상 범진보 대선주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외에는 적수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12일
발표된 리서치뷰의
3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범보수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3%로
1위를
기록했다.(출처
:
리서치뷰)
반면 범보수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3%,
유승민 전 의원이
14.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9.5%,
오세훈 서울시장이
7.4%,
홍준표 대구시장이
7%,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3.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7%
등을 기록했다.
최근 김 장관의 지지율이 보수 진영 내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전 주와 비교하면 상승세가 꺾였다.

12일
발표된 리서치뷰의
3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21대 대선 가상대결을 살펴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자대결 구도에서도 과반 안팎의 지지율로 압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리서치뷰)
대선 가상대결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김문수 장관,
개혁신당 후보로 이준석 의원,
새미래민주당 후보로 이낙연 상임고문이 출마할 경우 이재명
대표가 다자구도임에도 불구하고
50%
지지율을 기록하며
28.7%에
그친 김문수 장관을
20%p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대표는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우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압도적으로 우세했고
60대에서도
근소하게 앞섰으며
70대에선
거의 동률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의 지지율이
58.5%까지
올라갔다.
뒤이어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서울시장,
개혁신당 후보로 이준석 의원,
새미래민주당 후보로 이낙연 상임고문이 출마할 경우에도 역시
이 대표가
49% 지지율을 기록해
21.3%에
그친 오세훈 시장을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모든 지역에서 우세를 기록했고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우세했다.
그나마 그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거의 동률이었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의 지지율이
57.9%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홍준표 대구시장,
개혁신당 후보로 이준석 의원,
새미래민주당 후보로 이낙연 상임고문이 출마할 경우에도 역시
이 대표가
49.3% 지지율을 기록해
22%에
그친 홍준표 시장을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모든 지역에서 우세를 기록했고 연령별로 결과에서도 역시 모든 세대에서 우세했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의 지지율이
57.7%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로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한동훈 전 대표,
개혁신당 후보로 이준석 의원,
새미래민주당 후보로 이낙연 상임고문이 출마할 경우에도 역시
이 대표가
49.9% 지지율을 기록해
16.4%에
그친 한 전 대표를
3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모든 지역에서 우세를 기록했고 연령별로 결과에서도 역시 모든 세대에서 우세했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의 지지율이
57.4%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로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유승민 전 의원,
개혁신당 후보로 이준석 의원,
새미래민주당 후보로 이낙연 상임고문이 출마할 경우에도 역시
이 대표가
48.3% 지지율을 기록해
8.1%에
그친 유 전 의원을
6배
가량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없음'이
무려
29.6%를 기록했는데 아마도 유 전 의원에게 반감을 가진
친박 성향 노년층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를 포기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아직도 그에게
'배신자'란
멍에가 지워지지 않은 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모든 지역에서 우세를 기록했고 연령별로 결과에서도 역시 모든 세대에서 우세했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의 지지율이
56.5%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발표된 리서치뷰의
3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지난
7일
있었던 서울중앙지법의
12.3
내란 사태 수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에선
42.2% : 55.6%로
'반대'가
오차범위 밖에서 더 앞섰다.(출처
:
리서치뷰)
지난
7일
있었던 서울중앙지법의
12.3
내란 사태 수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에선
'찬성'
42.2%, '반대'
55.6%로 보수층이 과표집 됐음에도 불구하고
'반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즉,
이미 윤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 완전히 떠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청권과 부울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과반 이상이었다.
부울경에선 양쪽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고 충청권에서만
'찬성'이
우세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반대'가
과반 이상이었고
60대
이상 세대에선
'찬성'이
과반 이상이었다.
정치 성향별
결과를 살펴보면 중도층의 경우
34% : 64.3%로
'반대'가
거의 2배
가까이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발표된 리서치뷰의
3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구속취소 책임 주체가 누구라고 보느냐는 질문엔
검찰이
45.4%로 가장 높았다.(출처
:
리서치뷰)
윤 대통령
구속취소 책임 주체가 누구라고 보느냐는 질문엔 검찰이
45.4%로
가장 높았으며 공수처가
34.7%,
법원이
11.4%를
기록했다.
이것은 결국 검찰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매우 나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번
리서치뷰의 정기여론조사는
KPI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100%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4.1%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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