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공기보다 가벼운 이유는 바로 이거 에요..
공기는 일종의 혼합기체이며, 주성분인 산소와 질소 외에
소량의 이산화탄소 ·아르곤 등 비활성기체를 포함합니다.
그러나 때와 장소에 따라 수증기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탄화수소 등의
기체 또는 먼지, 꽃가루, 미생물, 염화물 등의 무기물, 타르 성분 등의 유기고형물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들을 제거한 소위 건조공기는 지상 20km 이하에서는 그 성분이 일정한 비율로 존재합니다.
0℃, 1atm의 건조공기의 밀도는 1.293g/l이다.
이상이 두산 세계 대백과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자 여기서 질문하신 분의 물이라는 것은 아마 H2O 라는 기체상태로 보았을 때의 얘기인 것 같습니다.
물분자 하나의 분자량은 18입니다.
공기는 주성분인 산소의 분자량은 16, 질소의 분자량은 28, 그리고 이산화탄소의 분자량은 44입니다.
공기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을 감안해서 수증기와 비교하면 공기가 수증기보다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