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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8장 32절 ~ 36절
오 십마의 포도나무야, 내가 너를 위하여 야셀의 울음으로 울리라. 네 수목들이 바다 너머로 가서 야셀의 바다에까지 닿았으니 파괴하는 자가 네 여름 과실들과 네 포도 위에 쓰러졌도다. 32)
O vine of Sibmah, I will weep for thee with the weeping of Jazar: thy plants are gone over the sea, they reach even to the sea of Jazar: the spoiler is fallen upon thy summer fruits and upon thy vintage. 32)
십마 [ Sibmah ]
‘추위’란 뜻. 사해 동편 비스가 동북쪽 약 5㎞ 지점의 성읍. 처음에는 모압 족속의 성읍이었으나, 아모리 왕 시혼을 멸망시킨 후 르우벤 지파가 차지했다(민 32:38; 수 13:19). ‘스밤’과 동일한 곳으로 보인다(민 32:3). 포도 생산지로 유명한데, ‘십마의 포도나무’(렘 48:32)는 ‘십마’로 상징되는 모압의 부와 재력을 의미한다.
야셀 [ Jazer ]
‘도움’이라는 뜻. 요단 강 동쪽의 길르앗 근처에 있는 성읍으로(삼하 24:5-6), 원래 아모리인의 소유였으나(민 21:24, 32) 가나안 정복 전쟁 후 갓 지파에게 분배되어 요새화되었다(민 32:34-36; 수 13:24-25). 후에 레위 지파의 므라리 자손에게 주어졌다(수 21:38-39; 대상 6:80-81). 이곳은 가축 사육(민 32:1)과 농사(렘 48:32)에 비교적 좋은 토양으로, 다윗이 이곳 주민 중에 큰 용사들을 얻기도 했었다(대상 26:31). 하지만 후에 이곳을 차지한 모압의 교만으로 인해 결국 이곳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된다(사 16:8-9; 렘 48:32).
[네이버 지식백과](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기쁨과 즐거움이 풍요한 들과 모압땅으로부터 사라졌도다. 내가 포도즙틀에서 포도주를 없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며, 그들으 외침은 외침이 되지 못하리라. 33)
And joy and gladness is taken from the plentiful field, and from the land of Moab; and I have caused wine to fail from the winepresses: none shall tread with shouting; their shouting shall be no shouting. 33)
기쁨과 즐거움의 풍요한 들은 야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풍요는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주어지기도 하고 빼앗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기쁨과 즐거움의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주어진 것이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 북한이 전쟁을 위협하는 내용이 기사화되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은 일어나기 힘들 것으로 느껴집니다. 왜냐면 짐승의 표의 인프라가 파괴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루미나티가 알리고 싶은 내용이 바로 언론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일루미나티는 당신이 전쟁의 두려움에 떨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짐승의 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핵전쟁이 일어나면 그들의 구축한 인프라가 사라져 한반도는 짐승의 표를 적용할 수 없는 곳이 됩니다. 이는 전세계가 동일합니다. 국지전은 있을지라도 전면전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환란은 일루미나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루미나티가 허락받아 일으킨 징계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이는 그때에 대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마태복음 24장 21절
전에도 글로 언급한대로 우리에게 가장 먼저 일어날 일은 성경이 불법화되는 배도의 죄의 완성이 될 것입니다. 최근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상민의원이 국민의 힘에 입당을 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국민의 힘이란 보수정당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말씀과 상관없이도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이 바로 우리의 전쟁터입니다. 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도 거슬러 법으로 제정될 것이며, 성경이 불법화될 것입니다.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에… ‘차별금지법’ 설전 : 사회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christiantoday.co.kr)
이는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라 사탄의 권세하에 일어나는 일로 우리를 시험하는 일들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차별금지법으로 처벌받음은 징계의 단계로 차별금지법에 타협하는 사람들이 심판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판의 재앙은 죄에 타협하고 돌이키지 않는 사람들로 일어나는 것이지 일루미나티의 권력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차별금지법 위반의 빨간줄의 전과는 기생라합이 그의 문에 걸어서 가족들을 지켜냈던 주홍실과 같이 우리를 보호해줄 것입니다.
보라, 우리가 이 땅으로 들어올 때에 네가 우리를 내려가게 한 장문에 이 주홍실 줄을 매어 두고 네 아버지와 어머니와 형제들과 네 아비의 가족 모두를 네 집으로 모을지니라.
여호수아 2장 18절
라합의 행동은 여리고사람들의 시각에서는 반역입니다. 성경을 불법화를 받아들이라는 세상의 요구를 거부하는 우리는 라합처럼 이 세상에서 반역자 취급을 받을 것이며, 세상으로부터는 반역자로 취급을 받아야 합니다.
헤스본의 부르짖음으로부터 엘르알레와 야하스까지, 소알로부터 호로나임에까지 삼 년 된 암송아지같이, 그들이 그들의 소리를 내었으니 이는 님림의 물들도 황폐하게 되었음이라. 34)
From the cry of Heshbon even unto Elealeh, and even unto Jahaz, have they uttered their voice, from Zoar even unto Horonaim, as an heifer of three years old: for the waters also of Nimrim shall be desolate. 34)
헤스본 Heshbon
헤스본은 ‘성채, 요새’라는 뜻이다. 헤스본은 “왕의 큰길”에 있는 성읍으로서 암몬 족속의 수도인 랍바와 메드바 사이에 자리 잡고 있었다. 성경에서 헤스본은 모세가 이끄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통과를 가로막고 공격했던 아모리 족속 시혼 왕의 수도로 등장한다(민 21:26). 당시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사해 남쪽 에돔 족속에게 통과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에돔 족속의 왕은 거부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더 먼 동쪽인 에돔 광야 길로 돌아서 에돔 족속과 모압 족속의 땅을 지나, 사해 위쪽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으로 다가가서 통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결과는 잘 알다시피,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은 거절함과 동시에 광야에 진을 치고 있는 이스라엘을 야하스에서 공격했다. 하지만 패배는 아모리 족속의 몫이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정복한 아모리 족속의 땅은 처음에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되었다가(민 32:37) 나중에 갓 지파에게 넘겨졌고(민 32:39) 레위 지파의 성읍이 되었다(수 13:26; 대상 6:81).
성경에서 헤스본은 주로 출애굽한 이스라엘과 아모리 족속 왕 시혼의 전쟁과 관련해서 언급된다(민 21:25-28, 30, 34; 신 1:4; 2:24, 26, 30; 3:2, 6; 4:46; 29:7; 삿 11:19). 후에 모압 왕 메사가 이 성읍을 정복했으며, 선지자들은 모압의 성읍인 헤스본을 저주했다(사 15:4; 16:8-9; 렘 48:2, 34, 45). 이외에 아가는 여인의 눈을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아 7:4)에 비유한다.
[출처] 헤스본|작성자 hesed414
헤스본은 암몬과의 국경이며 아하스는 그 중간입니다. 엘르알레는 그 위치를 찾을 수가 없었고 호로나임은 암몬중부의 사해쪽으로 돌출된 반도지형이며, 소알은 사해의 남단끝지점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말씀은 모압의 영토 전반에 걸쳐서 전쟁으로 황폐화됨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주가 말하노라. 또 내가 산당들에서 제사 드리는 자와 자기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모압에서 그치게 하리라. 35)
Moreover I will cause to cease in Moab, saith the LORD, him that offereth in the high places, and him that burneth incense to his gods. 35)
산당, the high places는 하나님의 제단이 아닙니다.
네가 만일 내게 돌로 제단을 세우려거든 다듬은 돌로 세우지 말라. 이는 네가 도구를 그 위에 대면 그것을 부정하게 하는 것임이니라.
또한 너는 제단으로 내 제단에 올라가지 말지니 이는 네 벌거벗음이 그 위에서 드러나지 않게 함이니라.
출애굽기 20장 25절 26절
다듬은 돌로 하나님의 제단을 만드는 것이 부정한 이유는 여로보암이 사람들을 단에까지 경배하러 보낸 것과 같음입니다. 다듬은 돌로 제단을 만드는 것은 지배층이 아니라 약자들에게 부여되는 의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듬은 돌로 만든 하나님의 제단은 약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제단에 올라가는 것으로 벌거벗음이 드러남은 곧 사람들이 낮은 자와 높은 자를 구별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한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the high places로 표현되는 높은 곳의 제단은 우상들의 것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주께서 모압의 우상숭배를 그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상숭배는 스스로 돌이켜 멈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우상숭배를 멈추지 않으면 모압처럼 강제로 중단시키실 것으로 느껴집니다. 지옥은 돌이키지 않는 자들의 몫입니다. 죄악을 행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 멈춤을 당하게 될 것이며, 그 결과는 참혹할 것입니다. 돌이키지 않는 죄를 하나님께서 강제로 멈추게 하시는 것이 바로 징계가 아닌 심판입니다.
이러한 경우의 심판이 홍수 사건과 소돔과 고모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이러한 심판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순서는 심판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들이 죄를 스스로 돌이키지 않는 일부터 나타날 것입니다. 차별금지법과 같은 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법화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타협하는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강제로 멈추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죄를 멈추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강제로 우리의 죄를 멈추게 하시는 것이 바로 심판이며, 그때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피리들같이 소리를 내며, 내 마음이 킬헤레스 사람들을 위하여 피리들같이 소리를 내리니 이는 그가 모았던 재물들이 없어졌음이라. 36)
Therefore mine heart shall sound for Moab like pipes, and mine heart shall sound like pipes for the men of Kir-heres: because the riches that he hath gotten are perished. 36)
피리소리는 마치 사람의 울음소리와 닮아서 슬픔을 나타내는 의미로 읽혀집니다. 그런데 슬퍼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는 모압백성이 모두 심판에 이른 것이 아니라 징계를 받는 사람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재물을 잃어서 괴로워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공감하시고 있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죄를 욕망한다는 것도 아시고, 세상을 사랑하기도 한다는 것을 아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나오는 것을 가치있게 여겨주시고 높여주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이 소중한 가치이고 세상과 죄악의 쾌락은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임을 아시지만 그것을 잘모르는 우리가 재물을 잃어버리고 고통을 느끼는 마음을 이해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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