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新天地耶蘇敎 證據帳幕聖殿. 정식 명칭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다. 보통 '신천지', '신천지장막성전'으로 불린다.
막장성전도 아니고
흑막성전도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막장이고 흑막이 맞다.
1984년 3월 14일 교주
빵시기의 우두머리이만희를 중심으로 결성된
기독교의 한
이단분파로 현재
개신교 측에게 가장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교파이기도
하다. 전국적으로 12개의 지파에 45개의
지교회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에 44개의 해외교회를 두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신도수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2008년 하늘문화예술체전에 6만명이 운집했으며, 당시 불참자
및 2년동안 전도 된 인원, 해외교회의 인원을 포함한다면 현재 대략 7~8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성경 전반, 특히 예언서를
상징과 비유로 해석하여 궁극적으로는 신약의 예언서인
요한 계시록을 해석, 이를 바탕으로 하는 독특한 종말론을
주장하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계시록에서 말하는 종말이라는 게 세계가 우직 쾅쾅 하는 게 아니라 기성 교단, 즉 지금까지 존재하는 기독교
교단들이 전부 다 망하는 걸 종말이라 하는 것. 물론 일반적인 종말론의 이미지를 가진 기존의 해석과는 많이 다르다.
세상 바뀌면
우리가 킹왕짱이라는 거.
신천지를 믿는 사람이 144,000명이 되면 세상에 종말이 오며, 그 때
신천지 교인 144,000명과 그 가족들은 하늘에 있는 영혼들과 하나가 된 신인합일체를 이루어 불로 불사 영생하게 되어 신천지를 바탕으로 한
'새 하늘 새 땅'에서 왕이 된다고 하며, 신천지 교인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그들의 지배를 받게 된다는 식으로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에 따라 신천지 교인들은 144,000명을 모으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으며, 그 목표를 위해
학업포기, 가출, 이혼, 가정파탄 등을 겪는 경우도 많다. 사회적 잡음은
믿기
힘들겠지만 적은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우리 나라의 다양한
사이비 종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다.
다른 교파들과는 달리 이 동네 교리상 비기독교인보다는 기독교인에게 적극적으로 침투를 시도하는데, 그 방법이
지금까지의 종교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도화되어 있다. 특히 '추수꾼'이라고 부르는 포섭 전문(?) 신도들이 일반 교회에 신도로서 들어가서
중책을 차지하고는 그 자리를 바탕으로 다른 신도들을 포섭하는 사례가 많아 청년회장이 알고 보니 신천지, 부녀회장이 알고 보니 신천지 같은 사태가
빈번하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말이 추수꾼이지 하는 일은 '서리꾼'에 가깝다.(...)신천지 추수꾼을 전문용어로 빵시기라
부른다
신천지의 교세가 강한 전라도에서는 아예 장로교 교회를 통채로 먹어치우고 목사를
짚둥우리 씌워 내쫓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고, 광주/전남지역을 총괄하는 베드로 지파 본부와 걸어서 5분 거리도 되지 않는
전남대학교는 그야말로
신천지와 기성 교회 동아리와의 첨예한 대립의 현장. 최근에는 총학생회장을 신천지쪽
인물이 차로 치고 달아난 사건까지 발생했다.
신천지 대자보 훼손 역시나 교세가 강한 전주의
전북대학교도 수험생 면접시기에 '종교 탄압을 하지 말라'며
플래카드 걸고 시위를 한다.
조선대학교역시 중앙도서관 안까지 들어와서 선교활동을 하는 등
링크 여러모로 개신교, 특히 주요 타겟이 되고 있는 장로교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환장할 지경이다. "사실 장로교도 전도라는 핑계로 비슷한 일을 많이 하지 않았던가?"하고 일반인 입장에서 의문제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사람 귀찮게 하는 것과 인간 관계 가지고 사기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간부가 부녀자 교인들의 집단숙소에 침입하여
성추행한 사건이 있고, 또한 교주가 직접 저지른 범죄로는 불법
부동산 투기 의혹이 존재한다. 그리고 신천지의 문제를 집중 제기하던 목사의 교회에
방화를 하여 교회가 잿더미로 변한 사건이 벌어졌다. 의도 자체가, 교회 안에 있던
목사 부부를
태워 죽이려는 것이었다고 하며, 다행히도 교회 내부에 아무도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흠좀무 관련기사
일반인들에게는
2007년경 방영된
PD수첩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이때 이후로 PD수첩과는 원수를 져서 PD수첩을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기사가 있으면 즉각 전 교단에 다 돌린다.
누구씨들처럼 방송국에 쳐들어가지 않은 자제력을 칭찬해주자 스폰서 방영때는
드디어 PD수첩이 망하겠구나!하고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신천지에서 나왔다면서 신천지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대부분 불미스러운 사건을 저지르고 쫓겨났다는 식으로 신천지측에서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다. 사이비 종교의 특징 중 하나가 자기들의 종교를 믿다가 탈퇴한 사람을 박해한다는 것인데, 신천지의 경우 자기들의
교적부가 성경에 나오는 구원받는 사람들이 적혀지는 "생명책"이라고 주장하며, 탈퇴한 사람들은 그 책의
"사망록"이라는 부분에 올려 놓고 죽을 것이라고 정신적인 협박을 가하는 등 여러 가지로 박해하고 있다.
이 사망록에 들어간 사람 중 신천지의 핵심 인물이었다가 탈퇴한 사람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신천지에서 탈퇴하여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현욱 전 교육장의 경우 교단 정화 운동을 벌이다가 나온 것이며, 신천지에서는 신현욱 전
교육장의 양심선언 설교 비디오 테잎의 시청을 엄격히 금지하고, 모두 회수하여 불태우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당시에 신천지 본부가 있던
상가를 중심으로 광고판을 부착한 채 과천 시내를 돌던 차량도 있었다. 신현욱 교육장의 배신을 비판하며 광고를 하던 차량. 하지만 뭐가 뭔지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선 그저 '신천지 또 왜저런대'하는 식.
그리고 과거에 신천지에 다닌다는 이유로 남편이 아내의 머리를 망치로 때려 살해한 일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것은 신천지에서 퍼뜨린 허위 정보이다. 또한 가족이 신천지에 빠져서
행방불명 상태가 된 사람들이 안티 신천지 활동을 하는것을 명예훼손이라며 고소했다가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을 받은 적도 있다.
한기총에서 자칭 이단감별사라는 사람들이 신천지 사람들을 데려가서
감금, 협박 등을 한 사건도 있다는 헛소문도 퍼뜨리고 있다. 이것 역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로서, 신천지라는 곳은 신천지 교인을 개종시키려 하면
부모형제라도 경찰서에 고발하고 돌아오라고 가르치는 곳이다.
실제로 개종상담을 받는 사람들 대부분이 전 기독교 신자로서, 며칠만 상담 받아보라고 부모형제가 간곡히 부탁하여
들어와 있는 것 뿐이며, 개종상담을 진행하는 목사 등도 가족들의 상담 요청에 의해서 진행하는 것이다. 개종상담을 하는 장소에서는 이러한 감금,
협박을 할 시설은 전혀 없으며, 일반적인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공개된 회의실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내담자가 평화적으로 상담해 응할
때에만 한하여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거부하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할 경우 바로 중지된다. 그래서 상담 도중
탈주(...)하여 부모형제를 감금, 협박, 폭행 등의 혐의로 지구대에
신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게다가 개종 상담으로 유명한 교회 주변에는 항상 신천지 교인들이 모여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으며,
상담자들에게 쪽지 등을 이용하여 대놓고 탈주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에는 정보가 빠져나가 교세 확대가 잘 안 되는지 신도들에게 1인 1덧글 운동을 벌이는 등 인터넷
알바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사이비 종교계의 유행인듯. 특히 서로 인터넷을 통한 교류가
활발하여 신천지인이 작성한 글 또는 신천지를 비난하는 글에는 우루루 몰려 댓글 달아주는 현상이 자주 있다. 특히 신천지인이 작성한 기성교회에
대한 비난 글에 '승리하세요'라는 댓글 달려 있으면 100% 신천지.
첫댓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간악한 사이비 집단의 언론자유 악용(권리침해 신고등)을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