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현, 가족 23-16, 아버지와 하반기 가족 과업 의논
나우현 씨 아버지와 가족 과업에 대해 의논했다.
“아버님, 안녕하세요. 나우현 씨 전담 직원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번에 인사만 드려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우현 씨의 일로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네요. 최근에 우현 씨 소식을 문자로 보내드린 것과 같이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며 회복 되어가고 있습니다.”
“네. 좋네요. 선생님들의 잘 봐주셔서 우현이도 회복하고 있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소식은 우현 씨의 작은 일이라도 있을 때마다 소식 전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바쁘신 일로 전화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나우현 씨를 잘 부탁드리는 마지막 말과 함께 끊으셨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 의논드리고 싶지만 다음 기회를 기대해 본다.
얼굴은 자주 보지 못하지만 소식을 꾸준히 전해 나우현 씨가 삶이 가족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식을 전해도 답장이 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답장이 오고 더 나아가 먼저 물어봐 주시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2023년 08월 11일 금요일, 김예일
하반기에 아버지와 나우현 씨가 서로 자연스럽게 연락하고, 만나고, 왕래하길 바랍니다. - 양기순
우현 씨 건강에 어려움이 있지요. 이런 일도 더욱 아버지에게 소식하고 아버지의 일로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리면 좋겠습니다. -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