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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벙개.
저로서는 쉼터 벙개에 세번째 참석한 자리였고,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서 많은 분들을 확인할 수 있었던(응? 뭘??ㅋ)
뿌듯하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그 기억이 희뿌옇게 흩어지기 전에,
이렇게 기록의 형태로 남겨보려 합니다.
언제나 중심은 사람.
그리고 그 순서는,
저와 대화를 나눈 순서대로.
혹은 만남의 순서대로.
혹은 눈이 마주친 순서대로.
혹은 무작위 입니다.ㅋㅋ
1. GreyWolf님 - 이번 벙개의 주최자. 와우~훈남. 자리도 마련하시고, 특별한 선물도 준비해 주시고, 이래저래 고생하셨지만, 언제나 웃는 표정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오늘 확인된 [품절]<-- 이것 땜에 -50점.
2. 환자밥형님 - 언제나 수고해주시는 마음 따뜻하신 형님. 테이블 여기저기를 확인하시던 따뜻했던 눈빛과 엣지 있는 옆모습. 기억해요.ㅋ
3. 뱃살왕자 - 동갑내기 친구 방가, 하이! 왠지 편해~ㅋ
4. 새콤달콤님 - 오른쪽에 앉으신 분이랑 잘 어울려요.ㅋ 치킨따위 2마리 정도는 먹어주신다는 치킨킬러.
5. 이제일해볼까님 - 왼쪽에 앉으신 분이랑 잘 어울려요.ㅋ 우유빛깔 완소남.
6. 아쌀라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아쌀라뽕 친구님 - 대화를 거의 나누지 못해 아쉬워요.^^
8. 블루체리님 - 아마 이날의 막내 분이셨던듯? 아니라면 무지 동안이신듯.
9. 오호라님 - 역시 우유빛깔, 검은 뿔테 안경이 잘 어울리는 지적인 모습.
10. 냥냥님 - 대화를 거의 나누지 못해 아쉬워요.(2), "재미없어서 그만 가려구요"
11. 휴식님 - 대화를 거의 나누지 못해 아쉬워요.(3). "누구 만나러 가야 해요"
12. 소다님 - 대화를 거의 나누지 못해 아쉬워요.(4).
13. 구라파키스 - 만수 등장 전 남자 막내. 뭔가 부끄러워 하던 모습. 담엔 더 자연스럽게~
14. 우유빛깔미싱유님 - 대화를 거의 나누지 못해 아쉬워요.(5).
15. 달콤한유혹님 - 와우! 쉼터인들 중에 쵝오 미남이신듯. 진구 닮았다는 얘기에 발끈하시는 모습! 허걱.
16. 힘내라힘형님 - 뭔가 역동적이고, 추진력있고, 남자다우심.ㅎㅎ
17. 스딸리쉬랩 - 동갑내기 친구, 하이, 방가!
18. 나의적은나 - 뭔가 포스 있어.
19. M S N 님 - 제가 처음 말을 걸때 약간 실수한 듯 해요. 워낙 동안이셔서.ㅠㅠ
20. Arts님 - 쉼터인들중 최장신 이신듯!
21. 밤식빵님 - 대화를 거의 나누지 못해 아쉬워요.(6).
22. 만수 - 드디어 만수를 만나다.(말 놓을게, 그날도 놓았던 거 같아.ㅋ)
23. 소맥은그만 - 흥, 나는 기억하는데. 실망임.ㅋㅋ (말 놓을게, 그날도 놓았던 거 같아.ㅋ(2))
24. 빨간망차차님(?) - 저 나가기 전에 닉넴 확인 못한 한분이 계셨는데 아마 차차님인듯. 2차 느즈막히 오신분 맞죠?
25. L(주마등) 형님 - 아 시크한 도시남자 포스. 형, 더 친해지고 싶스빈다!!
이상입니다.ㅋ
ps1. 혹시 빠지신 분 있으려나.. 있더라도 너무 상심치 마시고, 저에게 돌을 던져 주세요.
ps2. 후기 맘에 안드시는 분은 저에게 쪽지 주세요.ㅋㅋㅋㅋㅋ(이 기회에 저도 쪽지점..)
ps3. 모두 모두 즐거운 한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너 늦게 왔구나. 왤케 늦게 왔어! 버럭!
정성스런 후기로군요.ㅋㅋ
네, 정말 정성을 다했어요..ㅋㅋㅋㅋㅋㅋ
완전 기억력 좋으시당. ㅋㅋㅋㅋ.
기록이 기억을 지배하죠..ㅋㅋㅋㅋㅋ
멋있는 척은 하지 마시고 ㅋㅋㅋㅋㅋㅋ(농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멋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뭐야.ㅋㅋ
이야..너 기억력 짱이다..ㅋㅋㅋ
기록이 기억을 지배하지..ㅋㅋㅋㅋㅋ 11:01
근데 이제 뱃살이라고 부르지말고 내 새로운 닉네임으로 불러줘
응 그래, 근데 이거 너무 읽기 어려워.ㅠ 오클레이???맞나??
아 나 빠져써~
안오셨으면서, 흥!!
악 걸려따.
ㅎㅎㅎㅎ 양재님도 뵙고 싶어요~ 담에 술한잔~~ㅋㅋ
앞으로..벙개의 모든 후기는 너에게 맡긴다!....짝짝짝!!
[품절]<--- <반대>
ㅋㅋㅋㅋㅋ 나 따위 품절되도 아쉬울 여인네가 없어...[품절]=>[재고땡처리]로 바꺼야 겠더 ㅠㅠ
뭐든간에 <반대>ㅋㅋㅋㅋ 농담이구요 형.ㅋㅋ 비행기는 안녕히 잘 도착하셨나이까.
부산에선 상상도 할수없는벙개네요 ㅋㅋㅋ
아악. 언제 서울-부산 연합 번개를 "대전"에서 한번 주최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ㅎㅎ(달콤동글이님 노력해 보세요~)
ㅋㅋ 전 소수정예가 좋아요 ㅋㅋ 저렇게 많으면 기억도 못함 ㅋㅋㅋ
어우 그런 대규모 벙개는 능력자나 하는거임 ㅡ,.ㅡ;;
네 사실, 너무 많으면 진득~한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서 조금 아쉽죠..^^;
2~7인이딱좋아요 ㅋㅋ 사실 제가 가본게 7인이 최다라서 ㅋㅋㅋㅋ
우와 ... 25명.. 저런 큰벙개는 참석해줘야 하는데.. ㅋㅋㅋ
담엔 함께 해요~~^^
25명 ㅎㄷㄷ ㅡㅡ;;; 대박인데요 ㅎㅎ
달콤동글님의 대전 번개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
기억력 완전 짱이시다;;; 난 기억이;;; ㅎㅎ ㅠㅠ
괜찮아요. 한명만 기억하시면 되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많은 사람들을 봐버려서 나에겐 후기가 의미가 없어졌어
와우!
저 빠졌어요~
안오셨으면서, 흥!! 11:01
기억력 너무 좋으신거 아님?그리고 제가 무슨 포스가 있다고...-_-;;;
포스 쩔어.ㅋㅋㅋㅋㅋ
겔포스요?ㅋㅋㅋ
와. ㄷㄷ 이분 멘사회원이실꺼야.. 분명.
멘사??멘사가 뭔가요??먹는 건가요??우걱우걱..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다음엔 함께 해요^^
아! 나 왜 안갔어 ㅠ ㅠ 으헝헝헝헝 눈물 쓰나미.. 담 벙개 떄 만나면 안될까요? ☞☜(지금 진짜 눈에 눈물고였음)
그러게 안경쓰고라도 오시징
미홍님 눈은 좀 괜찮아지셨어요?? 담에 꼭 뵈요.^^
와우...재밌었겠다....
네, 아무래도 GW님이 춈 능력자이신듯.!!
아힝..... 나 블루베리 인데 ㅠㅠ
ㅇ ㅏ...저도 갔었는데. ㅋㅋㅋ 참석은 못했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