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포스’ 열풍이 일본에 상륙했다.
탤런트
엄태웅(34)이 3일 오후 2시 도쿄 메르파크 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1500여 명의 팬들이 자리한 가운데 엄태웅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가 하면 지난 3월 종영된 주연 드라마 ‘
마왕’의 OST 수록곡 ‘사랑하지 말아줘’를 처음 불렀다.
‘부활’과 ‘마왕’의 주요 장면을 팬들과 함께 지켜본 엄태웅은 열화와 같은 질문 공세에 시달리기도 했다.
엄태웅은 지난해 4월 위성 채널 소넷 TV를 통해 일본에 방영된 ‘부활’로 일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16일부터 재방송되며 현재 도쿄 MXTV, FBC
후쿠오카TV,
홋카이도TV 등에서도 전파를 타고 있다.
엄태웅은 일본 내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월 오사카에서 2000여 명의 팬을 초청한 가운데 성공리에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2005년 6∼8월 방영된 K2TV 드라마 ‘부활’에서 강력한 포스를 발휘하는 연기로 ‘엄포스’라는 별명을 얻은 엄태웅은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마왕’이 소넷 TV에서 방영될 예정이어서 엄태웅이 한류 스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박성훈기자 z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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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ㅜㅜ
진짜 엄태웅 여러매력을 지녔어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엄태웅 표정 너무 귀여워요
안돼 엄포스는 나만의 것잉 ㅑ
부활, 마왕 정말 엄포스
웅사마 탄생
부활은 어딜가나 마니아를 만들어 내는 구나~
222 진짜 치밀하게 잘만들었삼
오무테운 <- 이라고 쓰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주지훈도 일본에서 인기 많고~ 신민아도 어느정도 인기 있는 것 같구..... 마왕 주인공 셋 다 일본에서 더 잘 나갔음 좋겠다~~~~~
진짜 매력있게 생겼어요...ㅋㅋ 배우하기 딱 좋을얼굴..^^
매력넘쳐..어찌 남매가 쌍으로 연기도 잘하냐구!!
완소 엄사타 ㅠㅠ
아우~ 저런 남자 어디 없나
옵하 내가 지켜보고 있어 ㄲㄲㄲㄲ하악하악 한국에서 팬미링 안되겠니?ㄲㄲㄲ
내 일본 친구분 엄포스 보러 한국까지 갔다왔다긔 어제도 엄포스 일본 팬미팅 가고 한국 팬미팅에서는 바로 옆자리.. 그러다가 일본 돌아올때 김포 공항에서 초난강 만났는데 둘다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이랬다구 하더라구요 김포공항에서 일본 사람 둘이 한국말 하는 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