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태평양사령부는 지난 23일 한밤중에 괌 기지에서 발진한 전략폭격기 B-1B 등을 동원해 북방한계선 북쪽에서 단독으로 비행작전을 수행했다. 우리 쪽 방공식별구역에서는 통상적으로 우리 공군기가 호위하지만, 이날은 일본 오키나와 기지에서 출동한 미 공군의 F-15C 전투기 편대가 동반 비행을 했다. 더구나 미국은 이날 작전 2시간 전에 우리 쪽에는 ‘통보’만 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이 우리의 동의가 없이도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냈다. 사진은 지난 18일 한반도 상공에서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MK-84 폭탄을 투하하고 있는 모습. 공군 제공
첫댓글 주식 시장 상황을 보니, 뻥커라는 것을 다 아는 모양인가 봅니다. 전혀 동요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