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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신 신격으로서의 참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여자의 씨이며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다윗의 자손으로서 참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주가 되시기 위해서는 온전한 사람이 되셔야 하셨다. 그러므로 이번 과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humanity)을 다루는 구절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예수님의 인간되심은 아버지께 복종하시기 위해서 스스로 인간의 위치를 취하심으로써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서 사신 것을 말한다.
* (참고 : 이단) (1)아버지보다 낮으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단순한 사람일뿐이라고 말하는 부류(자유주의자), (2)예수님은 하나님이셨으며 절대로 인간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부류(종교적 광신자)
* 예수님이 성령에 의해 잉태되었을 때 하나님 아버지와 새로운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히 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 이 일이 눅 1:35에서 일어났다. (눅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 이것은 창세기 1:1의 이전이 아니다 하나님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는 출생한 적이 없다. 이사야 9:6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이 있기 전부터 항상 존재하셨다. 성령님이 동정녀 마리아에게 오셨을 때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 종속되는 인간으로서 잉태되신 것이다.
*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예수님은 신격의 두 번째 분으로서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다. (골 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그와 동시에 예수님이 지상에 계시는 동안에는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다윗의 자손으로서 “사람의 아들”이라고 한다.
* (잠깐) 이해가 되지 않는가?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으로 계셨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 복종하신 열 한 가지 방식
1)예수님은 아버지로 인해 지상 생애를 사셨다.
*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지탱시켜 주셨다. (요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2)예수님은 아버지와 독립적으로는 아무것도 하실 수 없으셨다.
* (요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3)예수님은 아버지에 의해 이 땅에 보내지셨다.
* (요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4)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명령하셨고 권위를 위임해 주셨다.
* (요 10:18) “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 (요 13: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5)예수님은 전해야 하는 말들을 아버지로부터 받았다.
* (요 8:26) “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6)아버지께서는 예수님에게 완성해야 할 일들을 주셨다.
* (요 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 (요 5: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고 복종하는 육신을 가진 사람으로서 묘사하고 있다. 예수님은 성육신을 하심으로 인간이 되셨을 때에만 그의 위치가 낮아지셨다. 자발적으로 신격의 위치를 떠나서 인간 예수로 오셨을 때에만 아버지보다 위치상으로 낮아지셨다.
* 예수님이 인간으로 성육신 하기 전에는 삼위일체 안에서 아버지와 동등하셨다.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 그러나 인간으로 성육신 하셨을 때에는 (빌 2:7-8)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7)아버지께서 왕국을 아들에게 맡기셨다.
* (눅 22:29) “내 아버지께서 나라<kingdom>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8)교회시대에 있어서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의 머리가 되신다.
* (고전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9)예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길이 되셨다.
*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10)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셨다.
*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1)예수님은 아버지를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심으로 아버지께 종속됨을 보여주셨다.
* (요 20:17)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예수님의 겸손하심 7단계
* (빌 2:5-8)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1)오히려 자기를 비워 (2)종의 형체를 가지사 (3)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4)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5)자기를 낮추시고 (6)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7)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요 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요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롬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 (요일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7.2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되심
* 예수님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다.
* 죄인의 참된 구주가 되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신성을 갖추고 동정녀 탄생을 하셔야 했을 뿐 아니라, 죄의 문제만 제외하고 모든 면에 있어서 인간과 똑같이 되셔야만 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 없으신 한 사람을 심지어 고난과 슬픔과 질고에 익숙한 사람으로 보내셨다. (사 53:3-4)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중보자가 되기 위해서 예수님은 죄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아지셔야 했다. (히 2: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 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첫 번째 아담은 죽음을 가져왔고,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을 가져왔다. (고전 15:21-23)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되심에 대한 증거
1)성경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이름을 받으셨음을 보여준다.
* (마 1:21)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 예수(사람의 이름; not 하나님의 이름) =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 (딤전 2:5) “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복음서에 “인자”라는 표현 77회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만 되시는 것이 아니라 뼈와 살과 피와 몸을 가지고 계시며 배고픔과 목마름과 피곤함을 느끼시는 “사람의 아들”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 “인자”는 메시야로서 이스라엘과의 관계에 있어서 예수님의 칭호
* 바울은 그의 열 세 개 서신서 중 한 군데서도 예수님을 “인자”라고 부르지 않았다. (이유) (고후 5: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스라엘의 유대인 메시야로서 사역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셔서 성령님을 통해 믿는 자들의 몸 속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의 아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2)예수님은 한 사람으로서 요셉의 가문에 속하신다.
* 예수님이 인간이 되시기 위해서는 인간의 조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에게 인간 어머니가 있는 것이다. (눅 2:7) “첫아들<firstborn son>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between thy seed and her seed>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행 13: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 (히 7:14) “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예수님의 인성
* 눈물을 흘리셨으며 (요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 갈증을 느끼셨고 (요 4:7) “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 피곤한 나머지 잠이 드셨다. (막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 죽으시고 묻히기까지 하셨다.
3)예수님은 육체적인 본성(physical nature)을 소유하셨다.
*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히 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 (요일 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And every spirit that confesseth not that Jesus Christ is come in the flesh is not of God(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모든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and this is that {spirit} of antichrist, whereof ye have heard that it should come; and even now already is it in the world.>
* (딤전 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God was manifest in the flesh;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4)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으로서 자연의 법칙에까지 순종하셨다.
* 예수님은 자라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라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자라나신다면 그는 분명히 사람이 되신 것이다. (눅 2: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눅 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 질문도 하시고, (눅 2: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순종하는 것까지 배웠다. (히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 (이단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을 배우셨고 눈물을 흘리셨으며 피곤을 느끼셨고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이었다. 예수님은 위대한 인생의 진리를 가르쳐 주셨고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위대한 순교자이다. → 예수님의 신성을 모독
* (이단 2) 예수님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하나님이셨으며, 성경에 나오는 모든 하나님은 예수님이다. 그러므로 아버지 하나님도 예수이고, 아들 하나님도 예수이고, 성령 하나님도 예수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파괴시키는 가르침
* 예수님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아들” 뿐만 아니라 순수한 “인간”이기도 하셨다.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고난을 받으셨다. (히 2: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 2: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으시며, 인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값을 치르실 수 있다.
5)예수님은 시험을 당하셨다.
* 마태복음 4장의 시험: 그분이 시험을 당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시험을 받을 때 도와주실 수 없다. (히 2: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예수님이 가지셨던 인간으로서의 본능
1)예수님은 배고픔을 느끼셨다.
* (마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마 21: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 하나님은 배고픔을 느끼지 않으신다. (시 50:10-12)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2)예수님은 목마름을 느끼셨다.
* (요 4: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요 19: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3)예수님은 피곤해 하셨다.
* (요 4: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4)예수님은 주무셨다.
* (마 8: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5)예수님은 마치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사랑하셨다.
* (막 10: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요 11: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6)예수님은 동정심 혹은 연민을 가지고 계셨다.
* (마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with compassion>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마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7)예수님은 사람들이 화를 내고 슬퍼하는 것과 똑같이 화를 내셨고 슬픔을 느끼셨다.
* (막 3: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요 2:15-16)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8)예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신뢰하셨다.
* (히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9)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신음하기도 하셨다.
* (요 11: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he groaned in the spirit, and was troubled.; 영으로 신음하시며 과로워하시다>”
10)예수님은 인간으로서 눈물을 흘리셨다.
* (요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눅 19: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히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11)예수님은 기도하셨다.
* (마 14: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 (요 17:1-2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12)예수님은 몸과 혼과 영을 가지고 계셨다.
* 몸 :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히 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마 26: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눅 23:52-54)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53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54 이 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 혼 : (마 26: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My soul; 혼>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 영 : (눅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my spirit; 영>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spirit>과 혼<soul>과 몸<body>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13)예수님은 죽으셨다.
* 하나님은 죽지 않으신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대로 죽으셨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눅 23: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히 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부활 후에도 여전히 인간의 몸을 가지고 계셨다. (눅 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요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 (예수님과 인간과 차이점) (1)예수님은 죄의 본성이 없으셨다. (2)예수님은 한번도 죄를 진 적이 없다.
*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만큼 참 인간이라는 것도 말하고 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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