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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연산홍(영산홍)
시인김정래 추천 0 조회 421 23.04.09 05:1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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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9 06:05

    첫댓글 나무 담장너머로 하얀 집에 영산홍이 불타오르듯이 정열적으로 피었습니다.
    파아란 하늘을 안은듯이 창문도 파랗게 물들어 닮았네요.ㅎ
    봄비 맞아 초록빛세상으로 바뀌다니 놀라워요
    예쁜 봄날의 집 잘 보았습니다.
    시인님도 주욱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4.09 06:40

    별꽃님~
    굿모닝입니다
    호수보다 더 맑은 하늘에 비추이는 저 창문에
    새들이 하늘인줄 알고 날아들었다가 창에 부딪혀
    뇌진탕으로 많이 죽었답니다
    여러 수십마리를 묻어 줬네요
    영산홍도 좀 있음 다 져 버리고 잎만 무성하겠지요
    저 때가 제일 예쁠때인데 .....
    고맙습니다
    오늘도 날개 달고 훨훨 날으시길 바랍니다


  • 23.04.09 06:26

    영산홍은 봄의 전령이지요.
    꽃피는 봄도 어느순간 사라지고
    신록의 5월이 오겠죠

  • 작성자 23.04.09 06:42

    양철북님~
    꽃은 필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지요
    지금이 제일 아름답습니다
    5월이 오면 또 오월에도 피는 꽃이 있겠지요
    모란도 장미도 ....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23.04.09 07:26

    첫사랑, 봄의 화신으로는 좀 늦은 편이지만
    그래도 정열적인 기풍이라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3.04.09 07:39

    난석님~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는지요
    고맙습니다
    일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3.04.09 07:45

    꽃같은 봄날에 꽃속에서 꽃이 되어 사시는 시인김정래님
    덕분에 저도 빨간 영산홍을 즐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09 07:55

    낭만님~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는지요
    오늘은 조금 쌀쌀하네요
    마지막 꽃샘 추위인듯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스하게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3.04.09 09:13

    사시사철 꽃과 함께하시니....참 좋으시 것서요....
    영산홍..보기는 좋아도 향기가 없어서리....
    난 별로라요......
    무릇 꽃은 향기가 있어야...아닌가.....ㅎ

  • 작성자 23.04.09 09:27

    장안님~
    그래도 영산홍은 향기는 쪼매 있답니다
    좀전에 맡아 보고 왔거든요 ㅎ
    그냥 눈으로만 즐기면 되지요
    일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3.04.09 11:42

    예쁜집 정원에
    이젠 영산홍이 자리잡고
    나좀 봐주세요 하는군요
    이쁜꽃들이

  • 작성자 23.04.09 11:59

    안단테님~
    흔적 고맙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후 시간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3.04.09 13:30

    저도 엊그제 만개한 영산홍을 보았습니다
    곧 터져 나올 듯 봉오리 진 모습도 봤구요
    이제 곧 꽃대궐이 되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4.09 16:19

    청솔님~
    흔적 고맙습니다
    남은 일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3.04.09 21:56

    철쭉, 연산홍 구분 못해요.
    둘다 꽃이니 예쁠뿐입니다.

    꽃말이 첫사랑?
    좋아했던 사람이 많아서
    첫사랑은 누군지 모르겠어요.ㅎㅎ
    사랑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 작성자 23.04.10 05:20

    사명님~
    제가 잠든 시간에 다녀 가셨네요
    저도 헷갈립니다
    그 꽃이 그 꽃 같거든요
    진행중인 사랑 아름답게 하시길 바랍니다 ㅎ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23.04.09 22:20

    시인님 벚꽃져서 외로운데
    영산홍이 그자리 대신하니
    시인 님은
    행복한 분이십니다
    아름다웠던 첫사랑 돌아보는
    기회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작성자 23.04.10 05:22

    청담골님~
    늦은 밤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 새벽은 많이 쌀쌀합니다
    아마 마지막 꽃샘 추위인것 같네요
    그래도 봄꽃은 계속 피겠지요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오늘도 사랑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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