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벚꽃 엔딩하니
울 집에 영산홍이 예쁘게 피었네요
연산홍은 원 이름은 영산홍인데
사람들이 발음을 하기에 영산홍보다는 연산홍이 좋아서
연산홍으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글치만 정확한 이름은 영산홍이 맞습니다
핏빛보다 더 붉은 영산홍
너무 정열적이지 않나요?
꽃도 이쁘지만 꽃말도 이쁘답니다
영산홍의 꽃말은 "첫사랑"이라고 하네요
정말 영산홍을 보니 첫사랑 만난 기분이랄까....?
이쁘게 핀 영산홍 보시고
4월의 열정을 쭉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23. 04. 09.
김정래
첫댓글 나무 담장너머로 하얀 집에 영산홍이 불타오르듯이 정열적으로 피었습니다.
파아란 하늘을 안은듯이 창문도 파랗게 물들어 닮았네요.ㅎ
봄비 맞아 초록빛세상으로 바뀌다니 놀라워요
예쁜 봄날의 집 잘 보았습니다.
시인님도 주욱 행복하세요.
별꽃님~
굿모닝입니다
호수보다 더 맑은 하늘에 비추이는 저 창문에
새들이 하늘인줄 알고 날아들었다가 창에 부딪혀
뇌진탕으로 많이 죽었답니다
여러 수십마리를 묻어 줬네요
영산홍도 좀 있음 다 져 버리고 잎만 무성하겠지요
저 때가 제일 예쁠때인데 .....
고맙습니다
오늘도 날개 달고 훨훨 날으시길 바랍니다
영산홍은 봄의 전령이지요.
꽃피는 봄도 어느순간 사라지고
신록의 5월이 오겠죠
양철북님~
꽃은 필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지요
지금이 제일 아름답습니다
5월이 오면 또 오월에도 피는 꽃이 있겠지요
모란도 장미도 ....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첫사랑, 봄의 화신으로는 좀 늦은 편이지만
그래도 정열적인 기풍이라 아름답습니다.
난석님~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는지요
고맙습니다
일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꽃같은 봄날에 꽃속에서 꽃이 되어 사시는 시인김정래님
덕분에 저도 빨간 영산홍을 즐깁니다.
감사합니다.
낭만님~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는지요
오늘은 조금 쌀쌀하네요
마지막 꽃샘 추위인듯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스하게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시사철 꽃과 함께하시니....참 좋으시 것서요....
영산홍..보기는 좋아도 향기가 없어서리....
난 별로라요......
무릇 꽃은 향기가 있어야...아닌가.....ㅎ
장안님~
그래도 영산홍은 향기는 쪼매 있답니다
좀전에 맡아 보고 왔거든요 ㅎ
그냥 눈으로만 즐기면 되지요
일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예쁜집 정원에
이젠 영산홍이 자리잡고
나좀 봐주세요 하는군요
이쁜꽃들이
안단테님~
흔적 고맙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후 시간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엊그제 만개한 영산홍을 보았습니다
곧 터져 나올 듯 봉오리 진 모습도 봤구요
이제 곧 꽃대궐이 되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청솔님~
흔적 고맙습니다
남은 일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철쭉, 연산홍 구분 못해요.
둘다 꽃이니 예쁠뿐입니다.
꽃말이 첫사랑?
좋아했던 사람이 많아서
첫사랑은 누군지 모르겠어요.ㅎㅎ
사랑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사명님~
제가 잠든 시간에 다녀 가셨네요
저도 헷갈립니다
그 꽃이 그 꽃 같거든요
진행중인 사랑 아름답게 하시길 바랍니다 ㅎ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벚꽃져서 외로운데
영산홍이 그자리 대신하니
시인 님은
행복한 분이십니다
아름다웠던 첫사랑 돌아보는
기회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청담골님~
늦은 밤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 새벽은 많이 쌀쌀합니다
아마 마지막 꽃샘 추위인것 같네요
그래도 봄꽃은 계속 피겠지요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오늘도 사랑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