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오고 가는 것은 자연의 철칙이라지만
올 때의 앞태와
갈 때의 뒤태가 사뭇 다르다
보는 이의 기준점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나는 계절에 대해 무한 감사를 하는 편이다
無조건으로 해마다 와주니 말이다
그런데 인간들은 그렇지 않다
뒤태가 깔끔치 않을뿐더러 스스로 자각치 못한다
문명의 득을 제일 많이 보는 인간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기득권자들의 허무맹랑
세상은 흘린자와 줍는자가 따로 있는건 아니다
그런데 묘하게 그런일이 지척에 있다
먼저 우리동행방의 어느 운영진ㅡ자문위원ㅡ의 아랫글ㅡ속풀이방ㅡ을 인용한다
ㅡ우리 삶방의 양극화 역시 마찬가지라고 보겠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이중 잣대, 이런 것들이 적대세력과 증오, 혐오세력이 되어, 대화 토론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라는 생리학적 습속인 이분법적 선악관을 따르며, 상대방의 글과 활동을 문제삼는 무의미한 대결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ㅡ
난 이글을 읽고 ㅡ삶의 이야기방에 게재된 게시글을
지난 3월 19일공무님 게시글부터 4월1일까지 읽어보았다
구쳬적 증거로 먼저 다음을 제시한다
존칭 생략하고. 숫자는 게시글 횟수임
난석ㅡ21회 차마두ㅡ15 정연복ㅡ13 유무이ㅡ13
형광등등ㅡ13 김정래ㅡ12 청솔ㅡ9 삿가스ㅡ8
별꽃ㅡ6 맑은향기ㅡ5
4회 이하 21분이다
모두 31분들이 참여하셨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삶방을 양극화 시킬 글이나
의도를 가진 게시물이 전혀 없다
그렇다면 저 운영진은 무슨 의도로 분열을 조장하는 글을 게시했을까
그것도 떳떳하게 본방에 올리지 않고 다른 방에다가?
정말 속 풀고 싶다면 운영진 답게
당당하게 나서서 선후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을까?
무슨 계급사회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누구의 하명믈 받았느니의 망언은 본인은 물론
글에 거론된 자의 명예를 실추한것이다
삶방의 존경하는 독자 제위들께 묻는다
우리 삶방에 누가 분열을 획책하는가?
그런 글을 본적이나 있으신가?
첫댓글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운영진 측에서 이상한글은 아마 삭제하지 않았을까요?
이시간 현재까지 그대로이니
아마도 운영진도 동조한다는 뜻일겁니다
유무이님~
그러게 말입니다
양극화 시킬 게시물이 어디 있다고 저러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갑니다
유무이님의 애독자가 되다 보니
이른 아침에 읽게 되었네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살아가는 이야기만 쓰면 되지 않을까요.
삶의 이야기 방은 우리들이 글을 쓸 수 있는 좋은 공간이잖아요.
속풀이 수다방에 가서 읽어보니 지난 1월에 쓴 글이라고 밝히셨고 속을 썰로 푸는 곳이 속풀이 수다방이랍니다.
누구를 지칭하지도 않았고요.
누구나 한두번쯤 스스로 이런저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내 마음도 바람처럼 수시로 변하는데 하물며 남의 속을 어찌 다 알리오.
ㅡ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다 안다면 재미없지ㅡ
타타타 노래가 떠오릅니다.ㅎ
두 분을 다 아끼는 마음이라 유무이님이시여
부디 부탁드립니다.
이 노래 들어보시면 참 멋집니다.
좋은 하루 되소서
https://youtu.be/EzfXNRuRnxs
PLAY
맞습니다 1월달 게시글
그런데 왜 4월에 다시 올릴까요?
별꽃님~
다른 댓글도 있습니다만 차마...
굳이 원하신다면 올리겠습니다
운영진의 양심에 맡깁니다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나라
희망찬 나라입니다.
세계 인구가 80억이지만 모두 하나하나 다 달라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기의 우리도 다 다르기에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9 07:10
잘 읽고 갑니다.
다녀 가셨군요
유무이님~~~~~~~~~~.
대답 했습니다 ㅎㅎ
저도 읽었어요
이해 하셔서 감사해요
유무이님께서
삶의방 회원 전부 게시글과 댓글 다 읽어 본것이 아닙니다.
재능있으나 편협하고 자격지심에 쩔은 피해망상자인 한사람의 오해로 일파만파 된것이니 그리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저는 유식하고 잘난사람들 좋아해요.
잘난척이 아니라 진짜 잘난겁니다.
상대를 잘난척 한다고 씹는 인간은
자신이 못나서 질투하는 모지리인것입니다.
양극화???? 소가 웃습니다.
사이버상의 무한자유가 어디까진지
한계점에 대한 불안감 분명히 느낄겁니다
그란까요
언제나 바로 내가 나대면서
분열조장에 일뜽공신을
하고 있다는거라요
근데
내가 아니고 남이 그러는 것으로 여기는
착각도 자유로 한다는 겁니다
그리 나대싸도
두둔하거나 묵인해 주는 분들의
알다가도 모를
너그러운 행보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