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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역사의 회한이 서린 포구에서...
에나가 추천 0 조회 110 19.11.12 19: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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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12 20:05

    첫댓글 가슴 아픈 슬픈 역사
    의 현장입니다.

    지난 역사적인
    사실이지만 당사자들
    에게는 처참한 악업이
    네유.

    가슴 아픕니다.

    편안한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쉬어 갑니다.

  • 작성자 19.11.13 20:43

    청령포 보고 나 버스 향하는 걸음이
    무거워지는 느낌은 나만의 착각일까요?

  • 19.11.12 23:35

    강원도 영월군 청량포에 들렀군요.
    세종대왕(조선조 4대) 손자인 단종(조선조 6대)은 15살인 1455년에 숙부인 수양대군한테 왕위를 빼앗기고,
    17살에 위 서강 청령포에 유배되어 2달간 금표(사방 200자, 66m)에 갇혔다가..
    홍수로 인해서 객사인 관풍헌으로 옮겼고 2개월 뒤
    한양에서 내려온 급부도사 왕방연은 차마 약사발을 건네지 못하였고...그 곳에서 공생한테 목졸림 교살당했고(1457년), 시신은 강물에 내던졌고...
    호장인 엄홍도가 몰래 수습하여 자기네 선산에 묻고는 도망치고.. 단종 사후 59년 만에 시신을 수습하여(1516년), 노산군으로 승격하여, 시신은 장릉으로 이장하고...

    사육신, 생육신 이야기도 한참 더 있어야..

  • 작성자 19.11.13 20:45

    해설자 말과도 동일하네요.
    역사에 대한 조예가 깊어...

  • 19.11.13 09:22

    단양은 지난주에 옆지기랑 다녀왔지만
    영월은 아직 한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단종 어린나이에 왕이되고 쫓겨나고~
    문종이 오래 살았으면 그런 비극은 없었을텐데
    그냥 평민의 삶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작성자 19.11.13 20:46

    어쩌면 왕가에 태어난 업보(?)인지도 모르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1.13 20:46

    산수가 좋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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