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초부터 말이 많았고 회복할 때 쯤에 크게 터지는 모습을 이제까지 봐왔습니다.
처음에 가테를 시작할 때 어릴적 느낀 오락실갬성과
여러 오마쥬, 패러디 등의 요소에 매료되었습니다.
거기에 주인공인 꼬마공주님의 호감가는 매력에 푹빠졌죠
근데 서비스 지속에 따른 여러가지 악재는 어떤 게임사든 격을
수밖에 없는데 그과정에서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은 가테에
애정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확느겨집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게임에 스토리업데이트의 지연 또는 부재입니다.
월드 1에서 16까지는 문제점이 지적되더라도 이정도면 오케이라는 생각이 많았지만 17월드에서 전체적인 스토리 축소가 너무 느껴지고 명색이 마왕동생인 모리안의 서사는 고사하고 퇴장조차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런 점을 개발진도 느낀건지는 모르겠지만 18월드를 연기한만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추가 스토리라고 생각되는 외전은 저승주식회사 추가(21년 11월)이후에 없는 것 또한 문제점입니다.
기존의 유니크영웅의 기본스토리외에는 어떤 보충설명이 없는 부분을 외전이나 단편집으로 채워줘야 하는데 그런부분이 없는것이 아쉬워요
(스토리나 개발취소 또는 변경에 따라 기존에 있던 영웅의 서사나 설정이 제대로 설명안되는게 궁금합니다)
다음 문제점은 개연성없는 영웅 등장
지난 중국섭 2주년 캐릭인 천려는 정말 할말이 없었습니다.
공지에도 그런일 없게하겠다고 하였지만 비슷한 예로
윈링 출시시 나이관련 설정오류? 그리고 계속 천려를 기존 세계관에 억지로 끼워넣을려는 시도는 게이머들의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서버렉관련 문제점 오픈부터 아레나 핑관련하여 문제점이 수없이 지적되었지만 이제는 그냥 듣지도 않고 있습니다.
오픈 3년넘은 게임에 같은 지적이 똑같은 기간동안 구설수에 오르는건 게임사에서 이악물고 버틴다고 밖에 안느껴집니다.
노잼 컨텐츠 추가
비슷한 컨텐츠와 노잼인 컨텐츠만 계속 추가
초반에만 재미? 약간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농장, 목장, 낚시
매주 리셋되지만 크게 바뀌는것 없는 카마존
오랬동안 베타만 하는 데스매치
길레, 점령전,보스러쉬(비슷한 결의 보스레이드)
해당컨텐츠로 획득되는 재화로 구매하는 장비는 속성별 종결템이 된지 오래고 잉여재화는 계속 쌓이는중.
(곧 협동레이드라는 레이드전이 추가된다는데 뚜껑은 열어보게씁니다.)
한가지 모바일게임을 이렇게까지 오래한적은 없습니다
대가리 깨져도 콩스라고 생각하는 한명의 기사로써 안타까움에
사무쳐 글을 남겨봅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스토리와 콘텐츠 보강 및 서사있는 영웅의 추가 의견 주셨네요.
말씀해 주신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건의 감사드리며 이외에도 다른 건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