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세계 꽃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는 일산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은, 집에서 지하철로 거의 2시간 정도
걸렸답니다.
그래도 지하철로 가는 게 부담은 없었지만 많은 시간이 요하는 곳이라 오늘 무얼 그렇게 많이 보고 올 수
있을까가 먼저 생각하게 했습니다.
내 경우는 가능하면 지하철에서는 잠을 자는 걸 우선으로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은 경우가 있지요.
3호선 정발산역이 일산호수공원으로 가는 역이 되지요.
일산 호수공원에 도착하고는 먼저 호수를 둘러보는 걸 먼저 하게 됩니다.
함께 기분좋은 생각으로 돌아 보실까요.
이번 일산 호수공원을 방문하면서 머릿속에 남겨준 최고의 풍경은 인공폭포의 조경수가 됩니다.
수종선택도 중요하지만 칼라별로 적절한 곳에 식재하여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게 중요하네 기가 찹니다.
먼저 폭포의 조경을 보여주는 풍경,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는가요?
지하철에 내려 호수공원에 도착하고, 꽃 박람회를 하고있는 걸 보면서 오른쪽으로 호수를 돌라보는 걸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만나게 되는 게, 요즘 갓 피여나는 등나무가 꽃을 피워 신선하게 보여주고요.
그리고 이어지는 전통전원을 만나게 됩니다.
전통전원에서 요즘 쉽게 볼수없는 목단꽃을 보게 됩니다.
백색 목단이 좋은 눈 맛을 보게 하고요.
다시 호수가를 따라가다 보면 죽국식 풍의 학괴정이라는 정자를 만나게 되고 가고있는 호수주변도
너무 좋습니다.
호수 주변의 봄이 주는 화려한 풍경, 봄이 만드는 작품이 되지요.
계속 가다보면 호수 안에 달맞이 섬이라는 곳에 들어가게 되고, 섬안에 월파정이라는 정자를 만나게 되고요.
그리고 호수 주변의 풍경도 신록이 만들어주는 화려함이 눈 맛으로 최고가 됩니다.
정자에서 보니 일산 호수안에는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가 되는데요.
다시 호수를 따라 돌게 되는데, 계속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나게 해주는 일산 호수공원이고요.
일산 호수공원을 한바퀴 도는 거리는 약 6-7KM 정도 됩니다.
아마 내 생각에 호수가 있는 공원중에 이곳이 제일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생각하고요.
호수 건너편이 국제 꽃 박람회가 열리는 곳이라 그러한지 꽃배가 많이 호수 위에 떠 있어 함께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 풍성하게 보입니다.
이제 폭포광장으로 가게 됩니다.
가는 길 주변이 봄 꽃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구요.
폭포광장에 왔는데 정말 경관이 대단합니다.
이렇게 화려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폭포의 아름다운 풍경은 너무 보기 좋습니다.
폭포를 만들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조경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게 방문하는 사람들한테는 큰 선물이 되는데요.
보면 볼수록 풍경에 취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이제 일산 호수공원을 둘러보는 마무리 사진이 됩니다.
그리고 자하철 역으로 올라가면서 독립운동 기념비도 보게 됩니다.
오늘 호수를 돌고, 국제 꽃 박람회도 둘러보고는 걸어온 거리가 9KM를 넘어섰네요.
일산 호수공원 주변에 사시는 한일회원 여러분은 다른 어떤 곳보다 일산 호수공원이 아름답고 잘 꾸며져
있다는 걸 아시는지요?
국제 꽃 박람회의 관람은 다음 편에 여러분의 눈 맛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는지요?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호수공원과 그 주변 경관은 단연 최고입니다.
꽃배들과 폭포광장의 장관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