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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알 수 없게 면접자들을 편하게 만들어 주던 회사였습니다.
사실 가면 좋겠다 라고는 생각했지만, 정말 미치도록 가고 싶다고 바라던 회사는 아니였는데,
오늘 면접 보구 나니 이미 제 가슴속에 넘버원을 차지해 버렸네요..
인사과장님 부터, 사원으로 보이시던 신입 같으신 직원분 까지 어찌 그렇게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시
던지. 다만 그 적성검사 회사 직원이셨던 그 좀 매몰차 보였던 여자분이 옥의 티라면 티.
그리고 면접관님들.. 제가 뭐 면접 본 회사들 중에 가장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 주셨
던 분들 이셨던 것 같습니다. 우리 11조 면접관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11조 여러분들도 너무 좋으셔서 정말 꼭 다시 한번 만나 뵙고 싶네요..
뭐 제 실력으로 여기 들어가기 벅차다는 거 알고, 떨어진더라 하더라도 앞으로 신한카드 정말
애용해야 겠습니다.
그럼 신한카드의 발전과 오늘 면접 보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 오늘 못가서 그런데 관광버스 몇대였어요? 많이들 오셨나요? 그리고 인적성/실무진/집단토론 이런 순서로 진행된거 맞나요? 알려주세요 ^^
관광버스 4대 정도 였구요.21조 까지인가? 조별로 9,10명정도. 인적성 오전에 하구, 자기소개 간단히, 그 뒤 점심 먹고, PT(뭐 진짜 PT는 아닌거 같구 앉아서 면접관님 질문에 돌아가며 답하는거) 그리고 집단토론 뒤 맥주 한캔.. 끝나니 4시 반정도 더군요.
전 적성 시험 진행하시던분 매몰찬게 아니라 정확히 하시는 모습이 옳고 좋아 보였는데...
하지말랬는데 푼게 잘못이죠, 책 덮으라는데 계속 푸는사람들 짜증이죠 솔직히,. 속시원했슴다 사실 ㅋ
신한지주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다 그런 듯 하네요..교육 받은듯..그래도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느낌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면접 본 회사들 중 최고^^ 채용을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함께 일할 인재를 선별한다는 느낌을 갖고 있는 듯 해요..그래서 더욱 입사하고 싶어지게끔 만드네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특히 14조 분들은 더욱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저두 11조였는데..블라인드 면접이 진짜 블라이드 치고 하는 면접인줄 알았다는~~ 화이삼!! 붙으실꺼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