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길마다 차가 많이도 막혔다 .
먼저 춘천에서 오시는 찬미님과 사능IC에서
만나뵙고 나니 오후 2시30분 정도 되여 인사를 나누고 진건 SK에너지
LPG주유소에서 원주 찬미님들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깊어가는 가을이라 9일은 단풍 피크였나보다 길마다 차가
많이도 막혔다.
원주찬미 위권사나님께서 출발전 자동차 뻥크와 영동및 중부고속도로
자동차 지체로 많은 시간을 지체하고 계셨다.
난 기다리는 동안 그런 생각을 했다.
소명이란 굳은일을 솔선수범하며 이것이 진리고 제자의 길이기에
먼길 걱정없이 예배를위해 충성하는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은혜가 충만할땐 모든것을 다 주님께
바치리란 결단아래 주어진 달란트로 주님꼐 영광돌리라
많이도 다짐들을 한다.
그러나 사단의 영은 우리를 어떠한 방법으로든
쥐흔들며 앞길을 헤방하고 흔들고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힌다.
결국 초심은 뒤로한채 사역을 내려놓는 일이 비일비재한것이
우리내 삶 이라 생각한다.
내얘기는 사역을 내려놓는다해서 그것이 잘못이라 지적하는것이 아니다
얼마든지 내려놓을수 있기 때문이다.
내려놓은 사역 때문에 정죄하시거나 원망하는 그런
하나님이 아시며 때를 기다려 다시 시작할수 있게 용기주며
도와주시는 그런 하나님을 우린 알아야한다.
매달 찬미분들을 그자리에서 약속하고 기다리는 내 마음은
미안한맘 그리고 기대되는맘 또 감사한 맘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하며 기다리는데 자동차 지체가 많이도 되는가싶어
김목사님과 저녁식사를 취소하고 도착하는대로 셋팅 및 리허설을 하고
예배를 시작하겠다고 전화를 드렸다.
당일 일주일이 내겐 참으로 불안한 시간이다 혹 사역자분들의
피치못할 사유로 참석치 못한다는 전화와 군부대 사정상 예배 날자와 시간을
연기및 앞으로 땡겨야 한다든지~~ 개인적인 이런 전화가 올까 인간이기에
걱정이 늘 앞선다.
매달 마다 그런것은 아니다 일년에 한두번있을 일이다 그것이
이번 성화교회에서 30분 땡겨 예배를 드린다고 연락이오며
김전도사님의 피치못할 사유등이다 그러나 그것은 얼마든지
있을수 있는 일이기에 항상 예비하시며 힘이되라 새로운 일꾼을
붙여주심에 늘 감사함을 드린다.
4시가 넘어 도착하시여 곧바로 적성 어유지리란 곳으로 바로 차를 몰았다
도착하니 5시3ㅇ분 에배시작은 6시30분 .....ㅎㅎㅎ 웃음이 나왔다
예배 준비하기엔 턱없는 시간~~그러나 주님은 안될 시간을 30분 늘려
7시예배 8시20분에 맞춰 주기로 부대와 목사님간 얘기가
조율되였다..감사했다....!
저녘도 못먹고 시작하는 연합사역팀이 안스러우셨는지
김밥30줄을 사다놓으셨다 목사님꼐 정말 감사했다.
사랑 많으신 김종식 목사님~~ㅠ~ㅠ~ㅠ^^
분주히 움직이는 사역팀마다 준비중~~~^^
우리보다 먼저 도착하신 ccm복음가수 최신정집사님과 변태호집은
음향쎗팅과 무대 설치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맞치고 기다리셨습니다.
정말 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동두천에서 찬양으로 섬겨주신 김민석전도사님과
이름도 모르는 자매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정신없는 즐거움은~
외부사역자들 많이 느껴보는 감사며 이자리에 서있게 세워주신
하나님꼐 그저 감사드릴뿐이다.
세상의 그 어떤 아니 도시의 아름다운 예배보다도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리라 확신한다.
원주참님들이 도착할땐 시간이없어 수고하셨다 제대로 말도 못전했는데
차를 몰고오신~~ 권사님 깜짝 놀랐다.
그런데 찬미워십을 통해
그권사님의 모습이 얼마나 평안하며 행복한 모습인지 워십을 바라보며
한쪽 맘이 울꺽했다.
소명에 대해~~~~~~~~!
자식보다도 더 어린 장병들의 영혼을 위해
팀원을 모시고 운전대를 잡고 이곳 어유지리란 군부대까지 오셔
하나님꼐 영광돌리고 가시는 그 소명이야 말로 진정 주님을 사랑하시며
그분의 발자취를 쫒아 애쓰시는 진정한 주님의 제자분이 시리라
감사하며 나이어린 후배 신앙인들에게 좋은 신앙인의 본이 되여주시는
참 크리스찬이 아닌가 싶은 생가에 고맙고 감사해 맘이 찡했다.
예수를 알리는데~~ 전파하는데~~~ 나이가 무슨 문제가 되겠냐라는
진정한 전도자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원주 찬미님들 모두 운전하신 권사님처럼 똑각은 생각 목적으로 함꼐
순례의 길을 동행하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올해 첨으로 드리는 28사단 성화교회의 낯선 예배 장병들의 굳은 얼굴들~~
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몸으로 찬양으로 함께한 시간에 함성과 박수와
감사로 장병과 하나되는 좋은 시간을 맞칠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제맘이나 늦어 맘고생하시며 오시는 맘이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위권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든팀원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피차 타지역에서 교회를 섬기며 언제 볼지 모르는 만남이였지만
서로 좋은 모습으로 오래 기억되는 만남이되였으면 합니다...^^
찬미분들과 함께한 28사단 3개 군위문 찬양집회 순례의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아멘!
첫댓글 권사님,집사님,군인총각,모든분들의 미소가 천사같아요
네..함박웃는 날이죠~~주님안에서 행복합니다.잘지내시죠..깊은 관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