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빨아대는 애들 중에서도 정작 박정희가 뭘 잘했는지 이야기 하라면 말 못하는 경우가 많음.
특히 박정희 하면 경제를 살렸다는 명백한 공이 있는데 좌파들은 어떻게든 이 업적을 희석시키기 위해 다른 원인을 갖다 붙이는 반면
정작 우파라는 애들은 박정희가 뭐 어떻게 경제를 살렸는지 그걸 아는 애들이 많이 없음.
일단 박정희가 한국 경제를 성장시킨건 '외교성과'임.
우선 한국 경제를 논하려면 해방 직후로 돌아가야 함.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반일감정에 사로잡혀 일본은 한국에게 식민지 시절에 대한 배상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팩트를 말하자면 연합국이라는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음.
우리가 태어나서 배워온것과는 다르게 연합국의 관점에서 한반도는 그저 일본의 부역국쯤으로 취급받았기 때문임.
그래서 연합국 관점에서는 일본이 조선에 대한 식민지 배상을 할 필요가 없었던거임.
이게 객관적인 제 3자들이 바라보는 시각이었음.
오히려 당시 미국은 일본의 적극적 로비로 인해 친일성향이 강했고 독도 문제의 시발점도 여기서부터임.
그런데 해방 이후 거의 20여년이 지나서야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일본으로부터 배상금을 받고 한일국교정상화를 할 수 있었음.
일본에 우호적이던 '미국'의 중재하에 말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냐면 바로 1960년경 배트남전쟁이 일어남.
미국이 일본에게 배트남 파병을 요청했지만, 일본은 '평화헌법'을 근거로 자신들은 전범국이라 군대를 못만든다며 미국의 요구를 거절 함.
여기에 개빡친 미국을 상대로 박정희가 양국간의 간극을 파고 들었던거임.
그게 바로 배트남 파병임.
미국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대신 한국을 키워달라는 일종의 딜이 있었던거임.
한국의 적극적 배트남 파병의 결과 박정희는 한국의 이용가치를 미국에 적극 피력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미국은 한국을 전략적으로 키울 필요성을 갖게 된거임.
그래서 미국이 조선에게 시장을 개방하고 물건을 팔게 해준 것.
참고로 시장을 개방해준다는건 상대방이 돈을 벌게 해준다는 것임.
돈을 번다는건 그 나라가 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시장개방은 곧 상대국을 키워준다는 것을 의미 함.
따라서 시장개방은 단순 경제논리가 아니라 안보의 문제임.
즉, 미국이 시장개방을 해준건 안보적인 관점에서 미국이 한국을 키우기로 했다는걸 의미함.
하지만 시장을 개방한들 한국의 물건이 개쓰레기라면 물건을 팔수가 없음.
그래서 좆거지 한국의 기술력을 키울 필요가 있었음.
하지만, 미국이 한국에게 돈과 기술을 지원해주고 싶진 않았음.
그래서 미국이 말 안듣는 일본을 죠진거임.
바로 '일제시대 배상'을 핑계로 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해방 직후에는 일본 부역국 취급하며 배상받을 자격조차 없다고 치부하던 미국이 20여년이 지나서야 180도 태세전환 후 일제시대를 핑계삼아 한국을 지원해주라며 일본을 죠진거.
그래서 일본이 막대한 돈과 기술을 한국에게 전수해주며 한국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음.
이게 일뽕들이 말하는 일본의 기술전수 본질임.
그런데 좌빨들은
"박정희가 뭘했냐? 미국이 시키는대로 한거 아니냐??"
라고 말함.
미국이 시킨대로 한게 맞는데 왜 미국이 한국을 키우기 위해 가이드를 해줬을까???
미국이 한국을 키울 필요성을 갖게 만든게 바로 위에서 언급한 외교 결과물이라는 것임.
그리고 좌빨들은
"박정희가 니가 뭔데 푼돈 받고 일제시대 과거사를 청산하냐?? 니가 뭔데???"
라며 아직까지도 일본에게 일제시대 배상하라며 한일관계 악화에 혈안이 되어 있음.
하지만, 앞서 말했듯 애시당초 한국은 일제시대 배상을 받을 자격조차 안되었으나 박정희의 외교 결과물 덕분에 일본에게 돈과 기술을 받을 수 있었던거임.
좌빨들이 늘상 하는 선동질이긴 하다만 이야기의 전후맥락 다 짤라먹고 단편적 내용만으로 악의적 왜곡해석하여 선동하는 것임.
한국의 경제성장은 그냥 이뤄진게 아님.
애시당초 한반도는 우리의 착각과는 다르게 미국에게 그렇게 중요한 요충지가 아님.
애치슨라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국본토 방어를 위한 방파제 역할을 함에 있어서 한반도가 꼭 필요한 곳이 아니었음.
그런데 박정희 외교 결과물로 인하여 한반도의 이용가치를 미국에게 적극 피력하였고 그 결과 미국의 태평양안보전략이 한반도를 포함한 쪽으로 선회하게 된 것임.
그 과정에서 한국의 성장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그 성장 자본을 일제시대 배상이라는 핑계하에 말 안듣는 일본이 짖급하게 만든 것임.
이러한 전 세계적 '흐름'을 이해하고 있어야 비로서 박정희의 외교 업적이 왜 대단했는지 보이는 것임.
한반도 역사상 한민족을 가장 부강하게 만든 지도자임에도 동상에 달걀 테러나 맞는 뉴스를 보니 박정희 글 좀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