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인도와 호주,뉴질랜드까지 포함되는 확대안을 지지한다고 아세안 관리들이 10일 밝혔다.
오는 12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인 EAS에는 현재 한국, 중국, 일본과 아세안 10개국만 참여하고 있으나 인도와 호주, 뉴질랜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알베르토 로물로 필리핀 외무 장관은 아세안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필리핀 막탄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 연례회의에서 EAS 세부내용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물로 장관은 "(EAS) 참가를 희망하는 3개국에 관한 문제와 함께 위임의 조건과 형식,절차를 논의 중"이라면서 "우리는 다른 대화 상대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시에드 하미드 알바르 말레이시아 외무 장관도 아세안은 EAS에 여타 국가들이 참여하는 데 대해 방법만 결정지으면 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나지브 라작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인도, 호주, 뉴질랜드는 첫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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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상호협력에서, 한국이 빠지자 중국이 중심이 되고.. 이에 두려운 일본은 미국에 달라붙고, 아세안은 동아시아 정상회담을 확대시킴으로써 중국을 제어하려 합니다.
보도처럼, 일본은 미국과 가까운 호주,뉴질랜드를 끌어들여 자기 편으로 내세우려하고... 아세안은 최근의 한중일 분쟁을 바라보면서 중국,일본을 두려워하는군요.
그러나 호주는 백호주의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서구의 문화와 서구의 이익을 추구하는 나라들입니다. 아시아인을 차별하고 멸시합니다. 호주,뉴질랜드는 동아시아의 이익을 지키려는 나라들이 아니죠.
일본 앞잡이 역할을 할 것이고, 미국의 바람잡이가 될 것입니다.
인도 또한 경제적으로 부상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동아시아가 아니라 "남아시아" 국가입니다. 문화와 가치관에서도 동아시아와 여러 차이가 나죠.
동아시아 아닌 인도는 가입하고... 러시아,미국은 왜 동아시아 정상회담에 못 가입하느냐? 미국,러시아 입에서 곧 이런 말 나오겠군요.
현재의 추세라면 이제... 동아시아 협력강화는 "와해"될 것입니다.
인도와 호주,뉴질랜드를 끌어들이려는 아세안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가슴 아프군요.
동아시아의 이익과 권리는 동아시아가 지키는 것입니다.
"동아시아 외부의 그 어떤 세력도 동아시아의 이익을 지켜주지 못합니다"
이제 한국은 동아시아 정상회담이 이루어지는 잠깐 동안에도 주역이 되지 못합니다.
한 참석자에 불과하죠. 이걸 "1/n" 이라고 하죠.
수년 뒤, 동아시아 정상회담도 무산되면... "외톨이"가 됩니다.
갈등,대립의 끝은 "전쟁"입니다. 외교전쟁에서 더 나아가 "실제 전쟁"을 치르는 것이죠.
아마...전술 핵무기도 사용되겠지요.
이런 결과의 가장 큰 이유는, 현 노무현정부가 동북아라는 잘못된 길로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신주류, 집권 386의 무능함을 드러내는 한 사례입니다.
국정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보다는, 전임 정부(김대중)와는 무조건 남다른 것을 하고싶다는 쁘띠부르죠아(신주류)들의 "소영웅주의" 때문입니다.
최장집은 현재 권력핵심,경제관료,삼성이 3각 동맹체제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의 안위에는 관심이 없다고 비난하였습니다.
여기서 권력핵심은 청와대 386을 뜻합니다.
이들이 삼성과 동맹체제를 이루고 있다는 것은 쉽게 말해 짝짜꿍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마... 삼성에게서 돈을 받아먹는다는 뜻이겠죠.
권력을 향유하면서, 사회와 나라의 안위에는 무관심하다는 지적입니다
우리의 운명이 위태로운 길로 접어들고 있군요.
이제 공동의 조정기구가 무산되면, "동아시아 민족국가" 상호간의, 또는 동아시아 민족국가와 미국과의 대립이 심화될 것이고, 결국은 전쟁입니다.
한 두 나라가 싸우는 것이 아니고,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여러 나라들이 편을갈라 싸우는 것이죠. (북한과 미국이 으르렁거리는 북핵문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근대 유럽사회에서 민족주의는 1,2차 대전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동아시아가 그 길을 다시 걷는 것이죠.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오는군요.
노무현과 386이 김대중의 동아시아 협력강화를 그대로 물려받기만 하였어도...
386이 정치에 뛰어든 건 철 모리는 아해들 칼 가지고 노는 모습같다.냄은 차치하고라도 그 칼로 저나 치지 말아얄틴디 요즘 돈독올라 메스-컴에 자주 오르 내리는 물건들 보면 소위 진보화가 "민주화"가 아님은 확실하다.아샤의 운명공동체서 빼선 않되는 곳이 몽고르요 우랄 이동 알타이지역의 "~스탄"
첫댓글 인종이나 문화상 서구권 국가인 호주나 뉴질랜드까지 참석한다면 동아시아공동체 구상에 차질이 생길 염려가 큽니다. 외환위기 당시 절감했던 동아시아 협력의 필요성을 이제 잊어비리고 있는 것인지....
386이 정치에 뛰어든 건 철 모리는 아해들 칼 가지고 노는 모습같다.냄은 차치하고라도 그 칼로 저나 치지 말아얄틴디 요즘 돈독올라 메스-컴에 자주 오르 내리는 물건들 보면 소위 진보화가 "민주화"가 아님은 확실하다.아샤의 운명공동체서 빼선 않되는 곳이 몽고르요 우랄 이동 알타이지역의 "~스탄"
이락하는 몇몇나라다.즉 태평양건너 호주나 신서란 쪽보다는 유라시아대륙쪽이란 말쌈 허고 지발 그 지나대륙서 한 번 민주화운동 일어나 각 자치주가 독립한담 울매나 좋을까?티벳공화국,이니 "위글자치국"이니 머 이렇게하야 아샤연합체로 들어온담 프핫하하!
허고 전쟁난담 새 버젼의 청일전쟁일터 머 그 전쟁무대야 뻔하디 뻔할 이 한반도일티고...북한이래 쭝궈편서 남한이래 니봉편서 러로스께 미양키들은 뒷북치며 전후에나 챙길 이익이나 계산 할티고 우차피 쭝니가 싸워 피차 힘빠지는거야 이라면 이이지(미,러에)손은 아닐테니께 겉으론 평화니 머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