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중국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 상해분행의 통계발표에 따르면 상해시에서 지난 1년 동안 적발해서 몰수한 인민폐 위조지폐는 3,000만 위안(약 362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정상적인 경제운용과 상거래 질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음.
o 상해시에는 아직까지 위조지폐가 발행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로 광동성 연해지역을 거점으로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이와 관련 상해시 금융당국은 상해시는 중국내 상업 및 금융중심지로서 위폐가 유통될 여지가 많은 지역인 만큼 상거래 및 환전시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위폐식별 요령 등을 숙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 실정임.
o 참고로 지난해 중국인민은행이 전국의 9,007개 금융관련 지점망을 통해서 몰수한 위조지폐는 인민폐 6억 5,600만 위안(약 7,922만 달러), 달러화 505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실제 시중에서 통용되는 위폐금액은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