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를 가볍게 마치고 찾아간 광성 왕참치...
이 가게 상호를 짓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다네요...
점집은 물론 작명소까지 가서 지어온 이름 광성 왕참치...
광성은 과연 무슨뜻이고 왕은 왜 나왔는지 그 재미난 이야기는 이곳에 가셔서 직접 확인해보세요...ㅋㅋ
사진이 마니 올라왔기에 자세히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기본반찬들입니다...
저번 퀴즈에서 왼쪽에 있는 음식의 순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문제를 냈는데 한분도 맞추시지 못했지요...
과연 맞출분이 탄생할지 기대가 되는데요...ㅋㅋ
된장국과 참치죽...
참치갈비...
무우국...
마늘과 은행...
드뎌 나오기 시작합니다...
자...어느 부위를 좋아하시나요....
입맛에 맞게 골라드세요...^^
잘 안보일까봐...
가까이서도 찍어봅니다...
참치를 몇년동안 죽어라 먹어도 부위를 모르고 먹으니 질문은 하지마세요...ㅠㅠ
어째 침이 슬슬 나오시나요...
입에 살살 녹습니다....
한달에 한번 참치데이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도 되더군요...
근데 마땅히 날짜를 정할수가 없다는...17일이나 27일중 정하면 딱좋은데...ㅋㅋ
제일 밑에 있는건 쏘세지 부침 같기도 하네요...ㅋㅋ
자...오늘의 하일라이트 참치 머리입니다...
사실 이놈을 먹으러 간거였죠...
제가 사지는 않았슴다...오해하지 마세요...ㅋㅋ
여기서 퀴즈...
이넘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1번 30만원 2번 60만원 3번 80만원 4번 100만원 5번 ?
정답을 맞추신분께는 참치 눈물주를 드리겠습니다...금가루 넣어서...ㅋㅋ
근데 이날 손님이 너무 많아 앉을 자리가 없어 전 1시간 넘게 일어서서 먹었다는...ㅠㅠ
말고기냐구요...
아닙니다...아까 그넘의 머리에서 나온것이지요...
맛은 정말 끝내주더군요...육회보다 더 맛있다는...냠...
요것도 그넘의 머리에서 나온거지요...
정신없어 이름도 안물어봤네요...
이것또한 입에 촥촥 감기더라구요...
상산 형님이 케잌대신 사온 빵과 커피...
너무 맛있더군요...다들 맛나게 나눠 먹었지요...^^
아...요건 한잔더님이 가져오신 블루눈?와인...
1차도 계산해주시고 와인까지 손수 준비해주신 한잔더님...
성님...정말 감동 먹었다눈...ㅠㅠ
담에 밥 쏠께요...^^
정말 2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예약을 8명만 했는데 15분 정도가 오셔서 거의 서서먹었는데 죄송합니다...
고마움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이곳의 위치 설명입니다...
중화산동 셔틀방향에서 직진으로 내려오면 전주병원가는 사거리가 나옵니다...
여기 신호등에서 좌회전을 해서 50미터만 올라오면 우측에 파리바케트가 있고 그 건너편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협력음식점 게시판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빵과 커피보고 헉:::: 제가 뒤돌아서본 커피와 빵인데요..저 이날 다찌에 앉아있었다는...누군가가 열심히 사진 찍던걸요ㅎㅎ
아...제 옆쪽에 있던 미인 두분과 남자한분 말씀이시죠,..사진찍었던 사람이 바로 전데...담엔 아는체 하기에요...^^
오~엽기강아지님이셨구나....왠지 뒤쪽 테이블 분위기가 묘했어요..그날 쭈맛회원분들이셨군요..완전 반가운뎁쇼ㅎㅎ 19:00
그날 제이라 조금 시끄러웠죠...담에 나 에 함 나오시죠...최고의 써비스로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