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핑키 >> 자! 지금 좋은 말로 할 때 부는게 어떠냐?
세이지 >> 웃기지마!
레이디 핑키 >> 흐응~! 이얏!
전자 채찍에서 플라즈마가 일어나고 세이지를 감쌌다.
세이지 >> 아악~!
레이디 핑키 >> 좋게 타일렀을 때 얌전히 말할 것이지? 자! 어서 말해라. 파워가 올라가고 있단다.
세이지 >> 크윽!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레이디 핑키가 눈을 씰룩이고는 말했다.
레이디 핑키 >> 뭐! 이런 녀석이..... 어서 말해! 그렇지 않으면 네가 죽게된다.
세이지 >> 으윽! 희생자는 하나면 충...충분해! 그건 바로 나! 절대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레이디 핑키는 그 말을 듣고는 말하며 세이지를 풀어주었다.
레이디 핑키 >> 그래? 그렇다면 죽어라. 이 어리석고 못난 지구인이여~! 이야앗!
바로 그때 세이지에게 레이디 핑키의 마지막 일격이 가해지려는 순간 학교 주위에서 대기하고 있던 다-간 일행이 들이닥치고 랜더즈는 변신해 VB통을 밀어부쳐 학생들에게서 떨어뜨렸다. 그리고 다-간이 선생님과 학생들을 보고 말했다.
다-간 >> 자! 이 틈에 어서 피하십시오.
선생님 >> 예! 고맙습니다. 자! 세이지 괜찮니? 어서 피하자.
선생님이 세이지를 업고는 학생들과 그 자리를 피했다. 그것을 본 다-간은 작전을 실행했다.
다-간 >> 너의 야욕이 이번 싸움의 패인이다. 랜더즈! 합체다.
랜더즈 >> 오우!
다-간 >> 합체! 다-간 X <엑스>!
랜드 바이슨 >> 합체! 랜드 바이슨!
랜드 바이슨이 VB통을 막는 동안 다-간이 레이디를 잡으려하자. 레이디는 다-간에게서 물러서며 말했다.
레이디 >> 치잇! 순순히 네 녀석같은 로봇에게 잡힐 것 같으냐? 명심해라.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을!
레이디는 그렇게 말하고는 순간이동으로 자리를 피했다. 한편 랜드 바이슨이 VB통을 몰아붙이자 VB통은 채찍을 꺼내어 랜드 바이슨을 구속하고는 플라즈마를 방출했다.
랜드 바이슨 >> 아뿔사! 우악!
그것을 본 다-간은 랜드 바이슨에게로 지원하러 향했다.
다-간 >> 랜드 바이슨! 다-간 블레이드!
다-간의 블레이드가 랜드 바이슨을 구속하고 있던 채찍을 잘라버리고 그 반동으로 VB통이 뒤로 물러섰다.
랜드 바이슨 >> 고마워! 다-간! 그럼 이제 대장이 당한 복수를 해볼까? 어때?
다-간 >> 좋아! 그럼 녀석을 공중으로 부탁한다.
랜드 바이슨 >> OK! 맡겨달라구. 자! 간다! 이 삐에로! 우랴앗!
VB통이 공중으로 떠오르자. 다-간 역시 날아 올랐다. 그리고는 공격 자세를 잡았다.
다-간 >> 자! 간다! 다-간 블레이드!
다-간의 블레이드의 의해 조각이 난 VB통은 곧 다-간의 일격을 받았다.
다-간 >> 사라져라.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다-간의 가슴에서 발사된 에너지 빔은 VB통을 녹여버리고 대기를 뚫고 우주로 뻗어나가고 VB통이 소멸하고 다-간은 지상으로 착륙했다.그 광경을 선생님과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다-간은 세이지반 일행에게 다가와 선생님께 말했다.
다-간 >> 모두 다치신데는 없나요?
선생님 >> 예! 다행히 모두 무사합니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이지는 다-간의 목소리를 듣고는 눈을 떠 다-간을 보며 조용히 말했다.
세이지 >> 고... 고마워! 다-간!
다-간은 세이지의 목소리를 듣고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랜드 바이슨을 향해 말했다.
다-간 >> 좋아! 랜드 바이슨! 철수하자.
랜드 바이슨 >> 어? 어어!
그렇게 다-간 일행이 철수하고 곧 핑크로 변신한 핑키가 달려왔다.
핑크 >> 선생님~!
선생님 >> 오~! 무사했구나. 핑크! 다행이다.
히카루는 세이지를 부축해 일으키며 말했다.
히카루 >> 세이지.. 괜찮아?
세이지 >> 으응... 저... 선생님.
선생님 >> 아! 세이지! 그 몸으로 집에 갈 수 있겠니?
세이지 >> 네...
선생님 >> 히카루! 너도 함께 조퇴하거라. 세이지를 부탁한다.
히카루 >> 네! 가자... 세이지!
세이지와 히카루의 뒷모습을 보며 핑크는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간이 세이지와 히카루 앞에 멈춰서며 말했다.
다-간 >> 세이지! 괜찮아? 늦어서 미안해.
세이지 >> 괜찮아...도와줘서 고마워. 다-간.... 브레이브 체인지. 다-간!
다-간이 축소되고 세이지는 다-간을 대리고 집으로 향했다.한 편 집에서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인 미스즈가 돌아와 있었다.
미스즈 >> 세이지! 이게 무슨 일이니? 괜찮아? 고맙다. 히카루! 너도 많이 놀랐겠구나.
히카루 >> 조금....전 이만 돌아갈께요. 세이지... 어서 선생님께 진찰받아.
세이지 >> 고마워... 히카루!
세이지는 히카루에게 인사를 하고는 어머니의 부축을 받으며 방으로 들어갔다. 히카루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자신의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방으로 올라와 미스즈는 세이지를 눕히며 말했다.
미스즈 >> 세이지! 잠깐 기다려라.
미스즈는 그렇게 세이지의 방에서 나와 병원에 전화를 걸어 의사에게 왕진을 부탁하고 얼마후 의사가 세이지의 집에 도착하고 세이지의 방으로 올라와 몸에 난 찰과상을 치료하고 진료를 마친후 미스즈에게 말했다.
의사 >> 걱정하지 마십시오. 약간의 찰과상이 있지만 안정을 취하면 곧 회복할 겁니다. 그럼...
미스즈 >> 네. 고맙습니다.
의사와 미스즈가 세이지의 방에서 나오고 다-간이 나와 세이지의 곁에서 걱정스런 얼굴로 바라보며 속으로 말했다.
다-간 >> < 이대로는 안되겠군. 더 이상 싸움을 끌면 세이지가 더욱 위험해. 어떻해서든 녀석과 결말을...>
무쟈게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골드란을 전편을 받아 감상하느라;;
오랜만에 방바닥을 뒹굴었습니다. 참 재미있더군요.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22편은 여기까지 다음 23 편은 위기! 개방점 발각되다! 입니다.
개방점이 터졌을까요?
첫댓글 안터질거 같다는데 한표 던지고 싶지만, 아무래도 글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까요. 골드란 전편은 저도 받아서 봤습니다! 참 오랜만이었더랬지요(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