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감퇴하여 겪은 일을 쉽게 잊어버리는 병증. 대부분 심(心), 신(腎), 뇌수(腦髓)가 부족하여 발생한다. [의림개착(醫林改錯)] <뇌수설(腦髓說)>에서 "소아가 기억력이 없는 것은 뇌수가 아직 차지 않았기 때문이고, 고령자의 경우는 뇌수가 점차 비기 때문이다. 이시진(李時珍)은 뇌(腦)는 원신(元神)의 부(府)라 하였고...
(1) 갑자기 쓰러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며 몸의 반쪽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고 말을 더듬는 병증. 졸중(卒中)이라고도 함. 변증 방법은 병세의 가볍고 무거운 정도에 따라 중락(中絡), 중경(中經), 중부(中腑), 중장(中臟)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금궤요략(金匱要略)] <중풍역절병맥증병치(中風歷節病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