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곽주영, 조은주 <-> 강영숙, 이연화</P>
<P>지난 위 트레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P>
<P> </P>
<P>곽주영 선수는 신한에서 활약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거 같은데.. </P>
<P>강영숙 선수는 부상으로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거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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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db는 신정자 선수가 있으니, </P>
<P>곽주영 선수가 kdb에 있었어도 지금 신한에서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생각되네요.</P>
<P> </P>
<P>저는 kdb 입장에서 조은주 선수가 많이 아쉬울 거 같아요.</P>
<P>이연화 선수도 좋은 선수지만,</P>
<P>이연화 선수와 조은주 선수 스타일은 많이 다르거든요.</P>
<P>용병이 오고 지난 해 이옥자 감독 스타일과 조은주 선수가 맞지 않아서</P>
<P>조은주 선수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P>
<P>kdb에서 조은주 선수 1:1은 꽤 좋은 공격옵션 이었거든요.</P>
<P>거기에서 파생되는 공격전술도 많이 나올 수 있고...</P>
<P> </P>
<P>이연화 선수도 좋은 선수지만,</P>
<P>1:1 보다는 움직이면서 받아 먹는 슛이나 찬스를 스스로 찾아다닐 줄 아는 선수거든요.</P>
<P>팀 내 비슷한 한채진 선수도 있고...</P>
<P> </P>
<P>kdb는 김보미 선수도 이적했고,</P>
<P>이연화 선수가 부상으로 컨디션이 안좋은 것도 있고..</P>
<P>포워드 공격이 없어진거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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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db는 베스트5는 좋을 지 몰라도..</P>
<P>백업 멤버는 약해 보이고</P>
<P>공격이 다양하지가 않아 보이네요. (이건 전술에도 문제가 있겠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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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db 경기를 볼때마다..</P>
<P>이전 조은주 선수 자리가 아쉽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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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은주 선수 지금 신한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지만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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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적으로 감독의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작년 트레이드 때만해도 KDB가 이득이 되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만해도 조은주가 용병도입후에는 특유의 공격력이 많이 발휘되진 않았죠. 반면 신한에서 이연화 선수는 평득 10점이상은 꾸준히 유지해주던 선수였습니다. 트레이드 이후에 KDB에서도 어느정도 득점을 책임져줬었구요. 신한에서 이연화의 득점을 보면 속공 빈집털이, 하은주 등을 이용한 3점슛 등이었습니다. 지금 KDB를 보면 하..... 조은주든, 이연화든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신한은행인 것 같구요. 선수 개인의 문제로 보여지진 않네요. ㅠㅠ 어쨋든 KDB팬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ㅠㅠ
어찌보면 팀이 바뀌면서 두 선수의 평가도 바뀌어 버린듯한.. 다른 얘기지만, 어제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선수층이 심할 정도로 얇더군요. 이승아 박혜진 임영희 양지희 이선화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 위성우 감독은 없는 선수 갖고 정말 잘 활용하는 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9연승까지 하고.. 참 아쉽습니다. KDB같은 멤버가 다시꾸려지기도 힘들텐데..
개인적으로 트레이드 당시에도 전혀 윈윈이 아니라고 생각한지라.조은주 선수는 kdb의 가장 주요한 공격옵션이자 팀컬러의 핵심이었다고 생각해요. 몇년간 kdb가 부진하거나 연패에 빠질때는 조은주 선수가 부상이나 슬럼프로 부진할때랑 시기가 겹칠때가 많았죠. 선수들 입으로 우리팀 전력의 30퍼센트 이상은 조은주 선수라고 말할 정도였고요. 신정자, 한채진선수 제외한 다른 누구를 보내더라도 조은주 선수만큼은 잡아야했다고 생각합니다. 1시즌 부진하다고 틀드시키기엔 kdb엔 정말 중요한 선수였어요. 정말 아쉽지만 선수는 잘 뛰고 있고 좋은 모습보여서 다행이네요. 올해도 있었어도 딱히ㅠㅠ
조금 더 깊이 얘기해보자면 국내선수들만 놓고 볼 수 없는 것이 당시 트레이드였죠. 당시 상황은 신한 측에선 우승을 바랐고 kdb는 꼴지는 면하자였죠. 신한이 가장 시급한 문제가 용병이었는데 트레이드 협상이 가능한 가장 적절한 팀이 kdb였죠. 챔프전에 오를만한 세팀을 제외한 하나외환의 나키아와 kdb의 애슐리 중 택 1 할 수 있었죠. 당연히 더 팔팔한 애슐리를 택했죠. 하지만 용병으로서의 몫을 제대로 못햇던 캐서린을 받자니 너무 손해라고 생각해 국내선수 둘을 덧붙여 트레이드 한거겠죠. 이미 클만큼 큰 강영숙과 이연화라면 이적후 바로 투입이 가능할테고 그 둘에 상응하는 kdb의 자원이 곽주영과 조은주였던겁니다.
첫댓글 많이 아쉽죠 조은주가 리그에서 유니크한 면이 있는 선수인데
선수키울 능력이 되는 팀과 안되는 팀 간의 지극히 적절한 트레이드였죠. 이번시즌의 박다정 최희진 트레이드도 마찬가지구요...'ㅅ'
전 전적으로 감독의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작년 트레이드 때만해도 KDB가 이득이 되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만해도 조은주가 용병도입후에는 특유의 공격력이 많이 발휘되진 않았죠.
반면 신한에서 이연화 선수는 평득 10점이상은 꾸준히 유지해주던 선수였습니다.
트레이드 이후에 KDB에서도 어느정도 득점을 책임져줬었구요.
신한에서 이연화의 득점을 보면 속공 빈집털이, 하은주 등을 이용한 3점슛 등이었습니다.
지금 KDB를 보면 하.....
조은주든, 이연화든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신한은행인 것 같구요.
선수 개인의 문제로 보여지진 않네요. ㅠㅠ
어쨋든 KDB팬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ㅠㅠ
어찌보면 팀이 바뀌면서 두 선수의 평가도 바뀌어 버린듯한..
다른 얘기지만, 어제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선수층이 심할 정도로 얇더군요.
이승아 박혜진 임영희 양지희 이선화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
위성우 감독은 없는 선수 갖고 정말 잘 활용하는 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9연승까지 하고..
참 아쉽습니다. KDB같은 멤버가 다시꾸려지기도 힘들텐데..
개인적으로 트레이드 당시에도 전혀 윈윈이 아니라고 생각한지라.조은주 선수는 kdb의 가장 주요한 공격옵션이자 팀컬러의 핵심이었다고 생각해요. 몇년간 kdb가 부진하거나 연패에 빠질때는 조은주 선수가 부상이나 슬럼프로 부진할때랑 시기가 겹칠때가 많았죠. 선수들 입으로 우리팀 전력의 30퍼센트 이상은 조은주 선수라고 말할 정도였고요. 신정자, 한채진선수 제외한 다른 누구를 보내더라도 조은주 선수만큼은 잡아야했다고 생각합니다. 1시즌 부진하다고 틀드시키기엔 kdb엔 정말 중요한 선수였어요. 정말 아쉽지만 선수는 잘 뛰고 있고 좋은 모습보여서 다행이네요. 올해도 있었어도 딱히ㅠㅠ
조금 더 깊이 얘기해보자면 국내선수들만 놓고 볼 수 없는 것이 당시 트레이드였죠. 당시 상황은 신한 측에선 우승을 바랐고 kdb는 꼴지는 면하자였죠. 신한이 가장 시급한 문제가 용병이었는데 트레이드 협상이 가능한 가장 적절한 팀이 kdb였죠. 챔프전에 오를만한 세팀을 제외한 하나외환의 나키아와 kdb의 애슐리 중 택 1 할 수 있었죠. 당연히 더 팔팔한 애슐리를 택했죠. 하지만 용병으로서의 몫을 제대로 못햇던 캐서린을 받자니 너무 손해라고 생각해 국내선수 둘을 덧붙여 트레이드 한거겠죠. 이미 클만큼 큰 강영숙과 이연화라면 이적후 바로 투입이 가능할테고 그 둘에 상응하는 kdb의 자원이 곽주영과 조은주였던겁니다.
아마 용병의 문제가 아니었다면 시즌 중 그런 트레이드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솔직히 신정자 빼곤 이름값이라고 할만한가 하는데;; 그냥 괜찬은정도의 선수들만 모아놧지안나하네요. 한채진이연화 둘중 한명은 공격이 가능한선수여야 하는데 둘다 블루워커적이고 빈공간찾아 득점하는 역활중복 강영숙은 하은주 버프와 3초룰폐지이후 기술없음으로 하락이지안나
글쎄요. (이연화 선수 포워드라 한다치고,,) 한채진 선수 평가는 너무 박하다 느껴지네요.
같은 포지션에서 그 정도 활약해 주는 선수도 없는거 같은데요. ^^;;;
용병제외 3명 이상이 터져야 팀이 살고 쉽게 가는데...
작년에 이어서 신정자, 한채진 선수의 활약만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은행도 주득점원 한채진 선수 막느라 아주 분주했어요.
변연하 선수 막듯이 한채진 선수 슛을 막아야 할듯
동 포지션 선수중에 그래도 한채진 선수 만한 비트를 보여주는 선수가 많지 않은거 아닌가요? 개인적인 생각은 그러한데, 한채진 선수가 이번 시즌 유독 평가절하 되는 부분이 많은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