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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옥빈
소희 : 기억해야돼!!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기억해야된다구!!
왜 자꾸 뭘 기억하래!!!!!!!!!!
석호 : 아까부터 뭘 대체 기억하라는거야 대체!!
지석오빠 빡구 같다;; 지석이 배고프다! 지석이 밥 줘라! 김치도 줘라!
소희 : 우리가 여기 어떻게 왔는지 알아야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있어요
어떻게든 기억해야돼요.. 더이상 시간이 없다구요!
석호 :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
행인1 : 야 석호야 시간 없어! 빨리와!
석호 : 그래 기억나 친구들이랑 등산을 갔었는데 나 혼자 헤매고 있더라구
헊헊..
미끄럼틀 슝
오메 무셔
달 달 둥근.. 아니 찌그러진 달
ㅈ..쟁반 같이 찌그러진 달;;
떡실신
차 등장
뚜둔
헐 차다
석호 :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매정하게 떠나는 화물차
너무 매정해서 눈 돌아감
터..털썩..!
누군가가 와서 석호를 들쳐 맴
화물차 짐칸에 석호를 던짐
폴 더 폰 등장
불빛을 비추니까
여자애가 뙇!
기억 났네 진작에 기억 좀 하지
인정 : 잠깐만요 그때 그 트럭에 있던 여자.. 저에요
인정 : 중학교 때 친구를 만나러 갔었어요
인정 : 너 전학 가고 나서 나 학교에서 완전 찐따됐어
친구1 : 암만 찐따라도 화장은 하고 다녀라
고딩때는 민낯이 제일 예쁜거야
인정 : 나 화장하면 완전 쌔끈녀 되거든?
친구1 : 미친년
미친년;;;
인정 : 야 근데 시내 나오긴 하는거야?
친구1 : 온만큼만 가면 돼
저 여자 무슨 대학 특강 교수처럼 쓸데없는 희망만 품어주네
시작이 반이란다*^^*
인정 : 나 더이상 못 가. 차 얻어타고 가자
휘적휘적 대는 거 차 세우는거야 여시들
친구1 : 야 찐따 짜져있어
;;되게 말 초딩같이 한다
친구1 다리 들어올림
확대
올ㅋ 세워줌
친구1 : 야 여자야 여자
운전수가 여자라고 좋아함
친구1 : 저희 읍내까지 태워다 주시면 안돼요?
읍내가 뭐니 읍내가
따라해봐
도.심.
이상한 터널 안으로 들어감
친구1 : 저.. 읍내 가신다 하지 않았어요?
인정이보다 친구가 더 말이 많아
인정 : 아 씨댕 뭐 가지러 간다더니 왜 안 나와?
야 가보자
아줌마 무 썰고 있음 깍두기 하시려나 봄
그나저나 손톱 이쁘다
친구1 : 아줌마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우리 읍내에 데려다 주신다고 했잖아요
깍두기
한입만
인정 : 아줌마 왜 사람 말을 씹어요?
저거저거 싸가지 좀 보소
픠식
결국 걸어나옴
그때
베스트 드라이버 ☆등장★
인정 : 미친년 무 다 썰었나?
다 썰었다 이년들아
엑셀 존나 밟아
이상함을 느낌
맛 좀 봐라 요것들
어택
끼익
어택당함
인정 : 저 여자 우리 치려고 일부러 그런거지? 저런 년은 가만 두면 안돼
맞아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뭔가 생각남
인정 : 저 여자에요! 우리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맞아요 틀림 없어요!
틀리면 뺨 맞기
달그락 달그락
인정 : 무슨 소리에요..?
나 지금 떨고 있뉘..
ㅁ..머지?
아줌마가 있던 곳으로 갔는데
없ㅋ엉ㅋ
허얼
소희 갑자기 눈치 봄
왜저러지..
석호 : 소희씨.. 소희씨..
소희 어디 갔어요
갑자기 탁! 쓱.. 탁! 쓱.. 소리가 남
소희를 찾는건지 아줌마를 찾는건지
아무튼 누군가를 찾고 있음
석호가 앞장 서는데
뒤에서 칼이 뙇!!!!!!!!!!!!
꺆!!!!!!!!!!!!@▽@
싸움
놀람
싸움
놀람
캡쳐가 사라졌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사라짐..
미안 여시들..
아줌마 찾아서 밖으로 나왔는데..
달이 두개 뜸.......
이때 소희는
소희 : 되살아난 것 같아요
아저씨 : 되살아나다니?
소희 : 두 사람이 나누는 얘기를 그 사람이 듣고 자신이 누군지 깨달은거죠
어떤 아저씨와 대화 중임
앞에는 티비가 있음
아저씨 : 그럼.. 그 여자가 살인자인거네?
소희 : 그런 것 같아요. 아직 그 여자에 대해서 못 알아냈죠?
아저씨 : 지금 마을사람 통해서 알아보고 있으니까 그 여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나타나겠지
소희 : 서둘러요 여기 너무 위험해..
들키지 않게 조심해요. 자칫하면 우리까지 위험해지니까
전에 찍고 있던 cctv는 소희랑 이 아저씨가 찍고 있던거임
화면에는 석호랑 인정이로 보이는 애들이 있음
석호 : 없어졌어..
뭐가? 아줌마가.
인정 :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죠?
뾰로롱 꼬마마녀
석호 : 나도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 어쩌면.. 처음부터 죽지 않았던 걸 지도 몰라
인정 : 그게 무슨 소리에요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서워 캡쳐하는데 나도 무서워ㅠㅠㅠ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림
드르륵 이런 소리
이건 괴물년 소리 아님
올ㅋ 다락방에서 나는 소리였음ㅋ
올라감
왜 올라가ㅠㅠ
비장함
이런 걸 고생을 사서 한다고 하죠
호러메이즈 갔을 때의 나 같아..
콩알만한 손전등에 의지한 찌랭이..
또르르..
두리번 두리번
뒤를 도는데
또잉..!
보스몹 출현
캡쳐하는데 저 미친 아줌마가 자꾸 튀어나와서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ㅠㅠ
이번 건 좀 길징? 자르기가 미안해서 그냥 하나에 꽉꽉 채웠엉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내일 올게!
첫댓글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안오는지알았어ㅠ엄청기다렸는데ㅠ와줘서고마워요
언니 진짜재미있다ㅜㅜ
잼당잼당 ㅠㅠㅠㅠ
잼따잼따 ㅋㅋㅋㅋㅋ가무사무해용
ㅠㅠ오오오오오 언니 재밌게 잘보고 있어 ! 대낮에 보는데도 무섭다
흥미진지나다
읭 ㅠ 끝났다
머지머지 궁금슝금해!!!
언니~~ 오늘글 쪄줄꺼지?
앙? 앙? 궁금해 다음이 궁금해죽게쪙 ~
언닝!! 오늘 회사 마무리 언니 글보고 간다!!
낼 출근하면 언니 글 있었음 좋긋다!! ㅋㅋㅋㅋ 그럼 스릉흔드~!!
고마워 언니 진짜 잘보고 있어ㅠㅠ
언니 잘봤어!!고마워
마지막 보스몹ㅠㅠ 아줌만가?? 언니 담편도 기대할게~~
으..궁금해 궁금해.. 뭐지? 바칸별은 뭐 다큐같은거 찍는 퇴마사인가?
언니!!!!!빨리!!!!!!!1빨리!!!!!!!!!!!!!!!!!!!!!더더더ㅓㄷ더ㅓㄷ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