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플레이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한 것이었죠.
저는 사실 말해 라프 영감이 미첼인지 몰랐습니다. (털썩)
저는 사실 말해 그 파이어 마법을 연발로 날려되는 궁정마법사 듀르젤
보다 더 무서운 대머리 할아버님이 "캡틴 토마스!" 일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시 털썩)
폴트가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저를 감동시켜줬죠.
폴트가 오르간으로 연주한 곡은 수저의 멜로디였어요.
저는 사실 말해 영웅전설 3 보다 5에 더 감동했습니다.
그 사운드가
거기에다 길디긴 엔딩이...
좋았었죠.
가가브 트릴로지의 마지막 이야기
아련한 여운이 가슴 속에 남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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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카페 게시글
▣ 카테드랄 ▣
[ 필바라 ] 영웅전설 3
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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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
03.03.02 11:5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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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각자 감동하는 것이 다를테니깐요.^^; 아, 그리고, '파이어 마법을 연발로 날리는 궁정마법사'는 듀르젤이 아니라 모리슨 아닌가요?(긁적;;;) 듀르젤은 폴티아의 기사인걸로...;;
듀르젤은 미중년. 영감님이 아니지요-_)b;
음..이자벨과 게르드의 알력이 상상되고나면 굉장한 여운이 남지요..처음 했을때완 다르게. 특히 영전5를 클리어하고 나면 더더욱-_);
음, 영전5에선 그 멋지던 캡틴이 영전3에선 대머리 벗겨진 주책 노인이 되었다는게...가슴아팠-_)(탕!)
주책 노인 이라니요 좋은일 하지 않습니까
헐... 그 노인이 토마스란 건 첨 듣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