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쌀&보리밥(보리가 조금 덜 들어감.), 호박잎, 강된장, 브로콜리조금, 초장.
점심.
떡볶이 7개(큰거 아님. 중간 크기라고 해야하나.. ), 순대 썰어진거 15개.
간식.
pm. 17:00(5시)
우유 종이컵으로 한잔.
저녁.
허연 쌀밥 1공기, 누룽지 한 그릇(쌀은 적고.. 물이 많았음),김치갈비찜 -_-?... 감자 2/1.
운동: 일산 호수공원 1시간 30분 정도 걸음. (먹은 만큼 운동 해준 것 같다. ㅎㅎ)
잡담.
점심이 너무 부실했다.
그래도 떡볶이랑 순대를 먹었으니 무시무시한 칼로리가 날 기다리고 있으리라..
하고 인터넷을 뒤졌더니...
칼로리가 생각 했던 것보다 낮은편이었다.(GI수치는 생각 못함.)
1인분에.. 130칼로리..
순대도.. 비슷한 칼로리였고..
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한의원가서 침 맞고, 물리치료 받느라 점심을 챙겨먹지 못한
결과다... .
그래서 저녁에 포식 하기로 작정!!!
두두둥... 해물 우동-_-?.. 인가를 먹으려고 했는데..
우동집가다가.. 초록옹기(라페스타 3층 F동인가)라는 김치갈비찜 집이 먼저 눈에
들어와버렸다.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은거에 비해서는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맛없는 건 아니고..
그냥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넣은 정도라고 하면 될까나...
아무튼 자체개발했다고는 하는데.. 누구나 만들수 있는 그런 요리를 자체 개발 했다니
웃음만 나온다...
---
그래도.. 오늘 저녁 사준 언니한테는 정말 고맙다.
언니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빈혈이 없어진듯 했으니... -______________-.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05. 8. 12
이은수양
추천 0
조회 30
05.08.13 00:42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님 왜캐 자꾸 아프세여ㅠㅠ 빈혈까지;; 아프지마세요^^ 떡볶이ㅋ 저랑 통하셨어요 ㅋ 내일도 열심히 해보자구요! ^^
님도 떡볶이 맛나게 드셨죠. ^^..
먹은만큼열심히 운동하시는군요,^^보기 넘 좋아요 ^^ 저는 여태좀 먹고지내다가 다시 맘 잡고 돌아왔어여 ^^
우우.. 안돼용... 매일매일 꾸준한 운동...
음 너무무리하게 다이어트하시니 빈혈이 생기는건 아닐찌;; 아므튼^ ^ 와 떡복이 칼로리가 그렇게 낮앗어요 순대랑? 생각보다 무지 낮네요........ 제가생각햇던 칼로리가 큭..무지높게생각햇는뎀. 아므튼 :) 오늘 하루 맛잇게 먹엇네여 ㅠ 아 배고파
맛있게 먹은 하루였지만.. 엄청 배고팠던 하루였기도 하죠.. 오후 6시까지만... 저녁 먹고는 배 엄청 불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