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휴대폰(맛폰), 노트북 등 첨단제품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건이 기사에 나오잖아 ㅇㅇ
그거 보통사람들은 해당 업체의 잘못으로만 멀고가려는 경향이 있더군. 근데 그렇게 하기에는 변명의 여지가 있음.
요즘 휴대장치에 쓰이는 배터리가 리튬 계열이야. 근데 문제는 리튬 전지가 폭발위험이 좆나 높다는거지 ㅇㅇ 그래서 제조업체는 여러가지 안전장치들을 고안하지만 가끔은 수틀려져 저런 사고가 일어날때가 있지...
얼마나 위험하냐면 리튬 배터리는 화물항공기에 그냥 실을 수 없고 어떤 절차와 규정같은게 있어. 그만큼 위험하다는거지 ㅇㅇ
(일반 여객 소지품으로 생각하면 그건 착각이고, 저건 벌크 단위의 배터리 수송품)
이건 90년대~2000년대 중반 걸쳐 널리쓰였고 폭발의 위험이 거의없는 니켈 계열 충전지(니켈카드뮴, 니켈수소)와는 확연하게 다르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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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가 모르는 배터리 폭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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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튬이 알카리금속이라 반응성이 커서 그래. 화2가면 배터리에서 산화환원작용에 대해서 배움. 근데 배터리가 터진거라면 소비자가 크게 잘못하지 않은 이상 업체에서 손배책임지는게 맞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