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꿀비단비
저번에 올렸는데
실수로 글을 지워서 다시 올려 ㅠㅠ
울아가는 21갤이고,
후기부터 자기주도이유식을 시작했어!
그래서 혼자 퍼먹기 때문에
흘리는것도 감안해서 밥 푸는편...
간은 소량으로 하고 있엉 !
유아식 초기부터 지금까지 돌려돌려막는
식판 모음 시작할게!!
유아식 초반엔 이렇게 쏙쏙 집어 먹을수 있는
포크로 콕 찝는 음식부터 시작했어!
한번 끓여주면 두그릇씩 먹어...
우리아기는 뻑뻑살은 안먹어서
닭다리살 발라주면 잘 먹더라구!
닭한마리 삶으면 세가족이 맛나게 먹어서 자주해~~
아기랑 먹을거라 한약재는 안넣고 마늘과 파 많이 넣고 40분이상 푹 끓여주면 댐
소고기소스 한번 만들어서
반찬으로도 활용하고 덮밥으로도 줘 !
엄청 잘먹는데, 짭짤해서 자주 안줘..
아침밥 잘 안먹고 그런날 후다닥 만들어주면 몇개씩 먹어!!
가지는 쪄서 무쳐주거나, 가지밥 해주면 잘먹어 ㅎㅎ
두부를 워낙 좋아하는 아가라서
찐양배추에 만든 쌈장 쬐끔 넣고, 돌돌 말아주니 다 먹드라
새우 반 갈라서 똥 빼고 계란옷 입혀서 구워주면 되는건데
울애기는 최애야..
소고기 볶아서 애기 먼저 주고 어른도 먹고 ㅎㅎㅎㅎ
별거없지만 아가들이 좋아하는 반찬이쥬..
오이를 살짝 절여서 참기름 넣고 무쳐주면 김치역할 하는거같아 ㅎㅎㅎ
조기 구워서 살 발라주니 잘먹더라..
잘먹겠지.. 맛있으니까...
닭다리살 구워서 아가베시럽+간장 소스 발라주면
한끼 뚝딱이야~~
애호박볶음은 안먹으면서 전은 먹더라..
죽 종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버터구이 해줌
근데 횟집가서 전복죽 잘 먹더라고..^^..
그냥 간이 없어서 안먹었나바..
이 조합도 잘 먹었어~~
토마토소고기볶음은 내가 먹어도 괜찮드라 ㅎㅎ
역시나 두부사랑...
어느날 아침인데 계란말이 잡고 뜯어먹더라 ㅋㅋ
등갈비 간장에다가 감자넣고 조려주면 잘 뜯어먹어~~
밥이랑 먹기편하라고 하나는 뜯어서 발라줬엉
솥밥으로 해주면 편하고 맛도 좋고...
국 넣을 자리가 없어서 말아줬어
국주는 식습관 고치고 싶은데 ㅠㅠ
국없으면 밥을 잘 안먹네 흑흑
생선을 좋아하는데 자주 먹으면 안좋다 해서 주말만 먹어..
완두콩을 쏙쏙 집어먹는게 귀여워서 완두콩밥 자주해줘 ㅋㅋㅋ
애기한테 고깃국물 먹이고 싶어서 해본 갈비탕
첨해봤는데 야들야들 하니 맛있어서
애기도 뼈잡고 뜯었어 ㅋㅋ
내가 먹어도 내 된장국은 맛있거든...
남편말이 해장으로도 일품이래.. ㅎㅎ
그래서 그런지 아가도 좋아해
가자미구이, 두부시금치무침, 메추리알조림
유아식 초반엔 고기를 구워주면 다 뱉어서 ㅠㅠ
얇게썬 채끝등심 사다가 구워줬더니 잘 먹더라
요즘엔 부채살 살치살 구워줘 ㅎㅎ
아쉬우니 올려보는 우리집밥 ㅎㅎ
혹시 공지어긴거 있으면 댓글 부탁해~
별거없는 집밥 잘 봐줘서 고마웡
저렇게먹어도 살안쪄? 어머